안녕하세요. 민굴입니다.
이제 추위는 한풀 꺾여서 슬슬 움직이기 좋아지는 시즌이 오고 있네요.
엊그제 목재를 주문하며 목재상 실장님과 이야기해보니 요즘 공방들 모두가 어려운 경기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저 또한 문의자체도 확~ 줄어버려서 돌파구를 어떻게 찾아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불경기가 장기간 이어질 것 같기도 하구요.
친한 공방들과 이야기 해보아도 비슷한 이야기들뿐이네요.
클래스 회원 모집도 인원이 제대로 채워질런지... ㄷㄷㄷ 무섭습니다 요즘.
다들 잘 버티고 계신가요?
제가 다니는 공방도 최근 한두달내에 탈퇴하신 분들은 모두 이유야 어쨌든 사회생활 중인 분들이네요.
주말에만 함께하는 친구가 사라져 찹찹합니다.
진입 장벽이 워낙 낮다 보니 그런 이유도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