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조립 후 마지막으로 쐐기 박은 상태입니다.
9월 부터 준비한 기간까지 근 넉달정도 걸린 장기 프로젝트?지만
처음 도전해보는 카빙이 너무 재미나서 주말이 빨리 오길 기대하게 만들어 줬으니
한편으론 삶의 활력소를 준것에 고마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디자인도 맘에 들지만 앉아보니 많이 편해서 2개 정도 더 만들 생각입니다.
지금 바로 다시만들라고 하면 열흘정도 걸릴것 같은데...
서랍장을 만들어달란 동네분의 주문이 들어와
그간 만들었던 과정을 잊지 않고 다른 분들 조언도 듣고자 사진 정리 해서 이곳 게시판에 올려볼 생각입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