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회사에서 같이 종종 술을 마시는 멤버들을 초대해서 간단하게 전체와 파스타 코스로 해봤습니다.
10~11월 너무나 과도한 지방 출장과 미팅들로 10월 초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올리네요
1. 랍스터 / 연어 나폴레옹
요즘 자주하는 전체 메뉴입니다~
간단하게 랍스터테일은 포칭 워터에 8분 데친 이후, 살을 분리, 다진 후, 소금 후추 간을 하고 올리브유 조금 넣어 준비하고, 연어는 훈제 연어를 사서 먹기 편하게 작게 깍둑썰기로 했습니다. 아보카도도 작게 깍둑썰기 한 이후 간단하게 소금 후추간에 올리브유를 넣었습니다.
그 이후, 쿠키커터를 이용해서 랍스터살/연어살 - 아보카도 - 과일 순으로 쌓았습니다. 그리고 과일은 랍스터엔 샤인머스캣, 연어에는 애플망고를 활용했습니다. 그 다음 매운 감자칩을 곁드려 올려 먹을 수 있도록 같이 준비했습니다.
2. 클래식 까르보나라
관찰레를 구해서 전통방식으로 해봤습니다.
레시피는 전에 여러번 올렸던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3. 깻잎 페스토 파스타
즉석에서 직접 깻잎 페스토를 만들어서 풍미를 살려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시금치 면을 활용해서 플레이트 내에서 풀의 느낌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파스타 위에 깻잎도 얇고 길게 썰어 면과 함께 비벼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4. 라구 파스타
라구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쇠고기 다진 것과 돼지고기 다진 것을 2:1 비율로 해서 우선 각각 팬에서 중불로 볶아 익힌 후 꺼내고, 당근, 샐러리, 양파를 다진 것을 고기 볶은 팬에 볶아 고기향이 좀 베이도록 하고 다시 꺼낸 후, 그 다음 제 킥이긴 한데, 매운 초리초 햄을 다져서 동일하게 볶은 후, 화이트 와인 조금 넣어 팬 바닥에 붙은 퐁드를 다 긁어 낸 후, 다음 고기, 야채 볶은 것을 다 넣고, 치킨 스톡 1리터를넣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이 때 월계수 잎, 로즈마리, 타임을 같이 넣어 끓이다, 건져내고, 그 다음 토마토 다진 거 1캔과 토마토 페이스트 3스푼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이후에는 약중불로 낮춘 후 1시간 이상 끓이시면 라구가 완성됩니다.
라구가 완성된 후에 리가토니 면을 삶아 그 위에 소스를 올리고 치즈로 마무리 했습니다.
역시 술 마시는 멤버가 모여서 그런가 와인을 종류대로 많이 마셨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에 혹시 기회되면 와인 소개도 부탁드려요!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10월은 너무 바쁜 와중에 급 요청 받아 간단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