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할 것도 없고 해서, 그냥 가볍게 파스타로 아점저를 했었는데요~
1. 초리조 알리오에올리오
마늘 편과 손으로 으깬 페페론치노를 올리브유에 갈색으로 바뀔 때까지 볶은 다음, 거기에 초리조를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 같이 가볍게 볶아내는 동안, 에그 페투치네 면을 살짝 덜 삶아지게 한 후, 면수와 함께 마늘편과 초리조가 볶아진 후라이팬으로 옮겨 면에 에멀젼이 되도록 만테까레를 해줬습니다. 충분히 면수와 오일이 섞여 소스화되었을 때, 그릇에 옯긴 후, 페코리코 치즈를 듬뿍 올렸고, 마무리로 후추를 거칠게 갈아 올렸습니다.
2. 깻잎 페스토 파스타 w. 새우
먼저 집에서 만들어둔 깻잎 페스토를 이용해서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새우는 별도로 포칭 워터에서 7분간 데쳐서 익혔고, 이후 마늘 다진 것을 살짝 올리브 유에 볶듯 익힌 후, 데친 새우와 삶아진 면을 넣고 이후, 약간의 우유와 요리용 크림을 넣은 후 과하다 싶은 느낌으로 페스토를 4 큰술을 후라이팬에 넣어 다 잘 섞이도록 했습니다. 이후에 깻잎을 작게 다진 것을 넣어 페스토에서 부족한 깻잎향이 잘 베이도록 하고, 그릇으로 옮긴 후에는 위에 파르마지아노 치즈를 올린 후 깻잎을 말아 앏게 썬 건을 올려 면처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항상 그렇듯, 와인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