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 있던 돼지 간고기랑 쭈꾸미랑 해서 해먹었습니다.
레서피는 심방골주부님 레서피 참고 했고,
맛술이 떨어져서 집에 있던 싸구려 보드카를 넣었습니다.
맛은 아주 약~간 달았고, 간은 아주 적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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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그렇고, 요즘 샌드위치에 빠졌는데요.
통호밀빵+생햄류?(프로슈토나 하몽이나 살라미류)+쿰쿰한 치즈류(에멘탈이나 노르망딸? 샤미도르? 뭐 그런 류)+피클 조합이 너무 훌륭하네요.
여름이라 그런지 간단간단한 걸 찾다가
요즘 저 조합으로 만들어 먹고 있는데, 주말 아침이 기다려지고 합니다 ㅋㅋ
이건 뭐 사진 찍을거리는 안되서 생략이지만,
쭈삼불고기 보다 훨씬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