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는 아재라 콘솔은 비타와 스위치 밖에 없긴 하네요.
나이 먹어서 그런지 스토리가 안좋은 게임은 안끌리더라구요. 내가 왜 이런 유치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가다 하고 있나 생각이..
특히나 JRPG 계열의 영웅이 세상을 구하는류의 게임은 뭐랄까 식상해서 대사가 조금만 유치한 느낌이 들면 못하겠네요 ㅠ-ㅠ
NPC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관계가 발전해 가거나, 캐릭터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이야기의 반전이 있거나
아, 이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 라는 느낌이 안오면 금방 질리게 되네요.
평이 좋은데 해보고 실망한 게임은
YS 라크리모사. 이건 좀 뜬금없이 우주를 막 구하질 않나, 아돌이 말도 별로 안하고, 액션이 왠지 거슬리고 (특히 점프하는게)
예전에 psp의 이스를 더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네요.
젤다 야숨. 현재 진행중인데 전형적인 영웅 혼자서 다 처리할테니 니들은 나가있어 스토리.
(그래도 탐험 욕구를 불러일으켜 사당 하나더, 여기만 가보고 이러다 밤새게 만드는건 함정)
드퀘 시리즈. 주인공이 말을 안하니까 답답해요. 엔딩본건 5, 8 정도인데
5에서는 결혼할때까진 그래도 재밋게 하다가 왠지 나중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엔딩이 기억이 안..
제 기억속에 재미있었던 건 지금 생각해보니
파판 7, 10. 클라우드 티더의 이야기를 듣고 성장시켜 나가는게 재미있었고
페르소나 4 골든. 일본 특유의 질질끄는 대사가 거슬렸지만 스토리가 좋았어요. 근데 전투는 재미가 없었..
슈타인 게이트. 이걸 게임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어쨌든 재미있어 외전까지 다 샀는데 외전은 노잼이었던,
좀 오래 거슬러가면 울티마 5,6, 시에라/루카스 사의 어드벤쳐 게임들, 젤리아드가 떠오릅니다만 이건 옛날일이고
(아 이런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닌데 갑자기 혼자 추억에 잠기려고 막)
사골무쌍 시리즈도 생각없이 버튼누르고 있기 좋았는데 어느샌가 유치한 스토리와 미션이 늘어나면서
내가 왜 이놈들의 수청을 들어주고 있는가 싶어서 관뒀네요.
어쨌든.
요새 스토리 좋은 게임 뭐가 있을까요. 아니면 액션성이 좋아서 생각없이 몰입해서 할수 있고, 좀 길게 할수 있는.
스위치 한정으로 알아 보니 RPG는 제노블레이드2, 옥토패스 트래블러가 있고. 무쌍류로는 젤다 무쌍이 있네요.
액션에는 드래곤볼 파이터즈도 있네요.
이것들 해보신 분들 평가도 듣고 싶고, 혹시 괜찮은 게임 추천도 받고 싶습니다.
먼저 지금 하고 있는 젤다야숨을 끝내야 되긴 하겠지만 용돈 쪼개서 게임사는 유부게이머로서
앞으로 1년간 뭘해야 하나 앞으로 몇달 고민 해야 되거든요.
아 갑자기 드립치고 싶다.. (니들은 결혼하지 ㅁ...)
옥토패스는 시스템이 잼있는데 스토리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좀 단순하고 8명이 왜 같이 다니는지 이유가 없고 뭐 그렇습니다.
결론은 제노2사세요
현재 닌텐도에는 그럴만한 게임이 정발을 안해서 다른기종에서 하시는게..
안되~~!!!! ㅜ.ㅜ
실은 몬헌월드도 하고 싶지만 플스는 파판7 리메이크 나올때나 사기로 맘을 먹어서 ㅠ-ㅠ
일어는 안되지만 영문판 할만한 것도 없을까요? 어제는 간만에 비타를 꺼내서 PSN 샵 뒤졌는데 메기솔이나 해야 되나 생각했네요.
고맙습니다. 다음은 이걸로 가야겠네요.
아아...ㅠ-ㅠ 이렇게 원점으로..
댓글 감사해요
회상은 1/3정도 찾았나 그렇습니다. 시간 때우기 좋아서 하고는 있습니다만 스토리가 아쉽네요. 고맙습니다
(근데 젤리아드 스토리는 완전 전형적인 왕자물인데;; 혹시 액션성??)
스위치에서 스토리 텔링이 좋은 게임 찾는거보다
차라리 플랫폼을 바꾸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위쳐3나 페르소나5, 폴아웃4, 스카이림, 갓오브워, 호라이즌 제로던
같은 스토리 만땅 게임들이 넘쳐나는 플스로 넘어가시는건 어떨런지요 ㄷㄷㄷ
액션도 즐겨했는데.. 젤리아드는 액션과 밤새며 길찾던 기억에 인생게임이 되었네요. 10년 지난 후에도 마지막 동굴 맵을 몸이 외우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애 취향에 맞춰 포켓몬 피카츄 버전을 사게 될것 같은 안습한 예감이..
제노블 팩으로 사놓고 언압 땜에 봉인 중입니다......ㅠ_ㅠ
호러 좋아하시면 '반교' (Detention) 한 번 찾아보시길....저는 사놓고 무서워서 초반 이후에 플레이 하지는 않았지만 스토리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