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다방 첫글이 질문글이라 송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쭤보고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우선, 제 상황은 에스프레소 혹은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라떼 안좋아합니다.
저와 제 집사람도 에스프레소 혹은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라떼 안좋아합니다.
거의 10여년을 그렇게 커피를 마셨으니 앞으로도 라떼쪽으로 돌아갈 일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주중에는 거의 안마시고, 저와 제 집사람 합쳐서 토요일에 에스프레소 샷 6잔, 일요일에 에스프레소 샷 6잔이 정량입니다
현재 주로 네스프레소와 모카포트로 마시고, 드립 및 프렌치 프레스로 가끔 내려 마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 제 상황에서 보일러 두 개 있는 BES920이 필요할까요??
브레빌은 (호주에서) 직구할 예정이고, 손재주도 있어서 펌프 바꾸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BES920이 과한 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네스프레소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ㅎㅎㅎ 에스프레소 머신을 차려두는게 어떨까 해서 고민 중입니다.
2. 비슷한 가격대(130만원 가량)에서 BES920 말고 다른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추천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씀 부탁드려요 ^^
좋은 오후 보내세요.
물론 전 국내에서 호주직구품을 중고로 사서 저렴하게 사긴 했지만 그래도 920만한게 없더라구요.
업글계획도 없고.. 마음 편하네요.
업글 병을 다스리기에 최적이군요. 괜찮은 그라인더와 쌍을 이뤄볼까요..
그라인더가 중요한만큼 취향을 타더라구요. vs3 라고 좋아보이던데요... 물론 가격만 빼면 더 좋을텐데말이죠 ㅎㅎㅎ
압력게이지가 아쉬울수있고.. 신제품이라 후기가 없지만 134만원에 가변압달린 마누스s도 있습니다
적당히 아메리카노 즐기는데, 몇 백만원 투자가 괜찮아 보이냐? 로 이해하고 답변하자면,
어차피 본인의 장비 욕구가 생기면 말릴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제 경험상 마누스 쓰지만 굉장히 만족합니다.
처음엔 저도 재미 요소를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맛의 품질이 월등하니 지불할만한 가격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ㅋㅋ 생각보다 예열이 귀찮고, 생각보다 공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ㅎㅎㅎ
그 문제가 더 커요 ㅋㅋㅋ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지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매우 만족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