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이 카페 매니저로 근무 중인데, 1인 카페로 평일 10~6시, 저녁시간과 주말은 알바를 씁니다.
식사는 1인 근무다 보니 따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알아서 재주것 해결해야 하는데요, 음식을 빨리 못 먹고, 액체류도 꿀꺽~ 거리며 막 넘기지도 못 하고, 눈치보며 먹으면 자주 속이 얹히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근무 중 에너지바+라테 정도로 떼우고 식사를 매일 거릅니다. 이게 젊을 땐 버텨질지 몰라도, 계속 이러니 위장문제가 심각해질까봐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식사를 해결하시는 지, 추천할만한 식사 대체재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갑자기 손님 오거나 하면 체할때가 많아요 ㅠㅠ
돈 몇푼 더 벌겠다고 당장은 나아질지 모르나 그렇게 식사하시다가 나중에 큰병옵니다. 제 주변에도 그리하다가 암으로 별세하신분도 계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살아가면서 먹는게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는 말씀하신 근무시간대라면 아침과 저녁을 잘 챙겨드시되 점심은 단백질 쉐이크 같은 걸로 드시거나 2~3시면 손님이 많이 끊기는 시간대가 있으니 안 보이는 식사할만한 공간을 살짝 만들어서 계란 샌드위치 같이 냄새 없이 먹기 편한 식사 위주로 천천히 드시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사실 간헐적 단식 같은 식사 루틴 등을 보면 아침과 저녁을 잘 챙겨드시면 음료 1잔 정도로도 크게 무리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본인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댓글에서 말씀하신 브레이크 타임을 도입하거나 하는 수 밖에 없겠죠. 카페 일 자체가 많이 힘들고 부담스럽다보니 체력 소모가 많아서 밥을 잘 챙겨드셔도 부인 분이 많이 힘들겁니다...ㅠ
저는 뉴케어 같은 대체식을 추천합니다..
액상에 뚜껑있어 먹다 닫을 수 있어요.. 컵에 덜어 마시면 음료인가보다 하고 손님도 신경 안쓰구요..
그리고 그것이 올해 1인 매장 10년 차에 들어가는 제 노하우 중에 하나 입니다.
솔직히 1인 매장은 자기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오래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1인 매장이 3년을 넘기기 힘들죠.(대부분 금전적인 문제 & 건강 문제의 복합적인 이유)
카페 브레이크타임은 생각하지못했는데
좋은아이디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