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좌충우돌 중입니다..
오늘 시간이 좀 비어서 한잔 내리고, 제가 사용하는 프로세스로 드립시 물 온도를 재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1. 전기 포트 (일반 테팔 스텐 전기 포트) 끓고 나서 꺼짐 - 이때 온도 재어보니 약 96도 정도?
2. 처음 세트로 살때 같이 온 주둥이 뾰족한 드립 포트를 더운물로 헹구고 물 옮김 - 이때 92도 정도, 옮기자마자 죽죽 떨어짐
3. 하리오 V60 플라스틱 드리퍼에 필터 끼우고 더운물로 워싱한 후 원두 채우고 드립 시작 - 이때 온도 88도 정도.. 측정한다고 원두도 안넣고 서둘러 부었을때 88도 나왔으니 실제로는 더 떨어질겁니다.. 대충 실제로 드립할 때 커피에 닿는 온도는 85도 부근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다른 분들 드립 조건 보면 막 94도.. 그렇던데요.. 이정도 온도면 좀 낮은것 같은데.. 온도를 유지하려면 뭘 또 질러야 할까요? ^^
아니면 어차피 푸어오버 스타일이니 드립포트로 옮기지 말고 전기 포트에서 콸콸 부어주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의 한마디가 소중합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어떤놈을 질러야 할까요? 전기 포트는 테팔 밖에 몰라서요.. -_-a..
모양은 안이뻐도 되고 항상 1잔만 내리고 가끔 2잔도 내립니다.. ^^
호오.. 그런게 있군요..
혼자 찾아보려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올린 글입니다. ^^
온도가 너무 낮은게 문제라면 물 양을 늘려보세요 ㅎㅎ 아니면 온도가 낮게도 내릴 수 있게 좀 더 곱게 갈고 짧게 내려서 물을 섞는다던가...;
온도 대신 곱고 짧게..
그런 기예를 요구하시면..
원래 아저씨는 부족한 실력 장비로 커버하라고 배웠습니다.. ^^
https://m.bwport.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460&cate_no=70&display_group=1#start
펠로우스태그
http://m.loftshop.co.kr/goods/goods_search.php?keyword=펠로우+스태그
보나비타
https://m.caffemuseo.co.kr/m/goods/goodsDetail.asp?g_num=15077&ca1=handdrip&pagenum=2
정보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링크까지.. ^^
그 외엔 온도 유지도 되고 좋고요.
그리고 제가 보나비타를 쓸 수 없을 때 조금이나마 온도를 덜 떨어뜨리려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드립주전자에 물을 채우고 전기주전자에 다시 물을 보충하여 끓입니다.
그 다음에 드립 중간 끊는 타임에 드립주전자에 물을 보충합니다.
워싱하고 원두를 드리퍼에 넣고 드립주전자에 끓는 물 보충하시고 드립 시작,
그리고 뜸들이는 와중에 또 보충, 1차 드립 후 보충. 이런 식으로요.
그런 정성이 부족해서.. 일단 질러볼까 합니다. ^^
린싱이라고 하는군요.. 어쨌든 필터 종이 적셔주는거..
이때 하고 나서 물 다시 스위치 넣고 측정했는데도 저렇게 떨어지더군요..
아저씨들은 원래 실력이 부족하면 장비로 때우는거라고.. ^^
정보 감사합니다.
보나비타 패스~~~
^^
반면에 클리앙은 역시 지름 추천!
저는 근본이 클리앙이므로 따르는걸로..^^
재미있게 취미생활 하는 중에 전기 포트 하나 사는게 노력이 필요한 곳에 돈으로 해결하는걸로 보였나요?
그리 표현하시니 좀 당황스럽군요..
추출수 온도도 물론 중요한데, 홈카페에서 그정도까지 신경을 써야 할 만큼 유의미한 차이는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뭐 당연히 추출 프로토콜이 완벽하게 뒷받침 되면 좋겠지만요 ㅎㅎ
그냥 놀이삼아 하는겁니다.
아마 맛으로는 구분 못할지두요..^^
저는 큰 보온통도 있어서 남은 물은 보온통에 담아 보관합니다 (아내가 뜨거운 물 마심)
식초커피아닌이상 90도 이상의 물과 린싱은 필요없구용. 좀 약배전된거는 와리가리 횟수조절로(하지않거나 1번) 충분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