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다방에는 처음 글을 써 보네요.
선물받은 칼리타 핸드밀로 핸드드립을 즐기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좀 높은 곳에서 떨어뜨렸더니 망가졌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와이프나 장모님이 수동 그라인더를 조금 힘들어 하시던터라 이번 기회에 전동 그라인더를 장만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예산을 15만원 이내로 잡고 어제 하루동안 검색해보니 아래 4개 정도의 모델 추천이 많더라구요.
- 바라짜 엔코 (17만원대) : 핸드드립부터 에스프레소까지 만능. 이 가격대에선 가장 유명한 듯
- 페이마 610n (17만원대), 페이마 600n (12만원대) : 드립용으로 많은 추천. 미분이 많다는 댓글이 제법 보이네요
- 윌파 CGWS-130b (10만원대) : 클다방에서 윌파 추천 댓글을 많이 봤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그런데 이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웰홈 ZD-10 (10만원대), ZD-10 (11만원대) : 아는 분이 추천해주셨습니다. 역시 가성비가 좋다고
핸드드립 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주중에는 하루 한번, 주말에는 하루 1~2번 사용할 것 같습니다.
원두는 미리 갈아두지 않고, 마실때마다 2~3인분 정도를 갈아서 드립할 생각입니다.
질문 글을 남기는 이유는... 블로그도 보고 유튜브도 봤는데, 내구성이나 청소 및 관리의 용이성 부분이 잘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1) 내구성 준수
(2) 청소의 용이성 (장모님께서 일상 관리 가능한 난이도면 좋겠네요. 완전 분해 청소가 가능하다면 그건 제가 가끔 하면 되구요)
(3) 미분, 채프 이런 말들을 하시던데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생각하기로는 가루가 기기 밖으로 많이 안 날리는 게 좋긴 할 것 같네요.
일단은 저렴한 윌파나 웰홈으로 구매해볼까 하는데, 혹시 위 4개 모델이나 다른 모델 중에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리뷰어들 영상찾아보시는게 좀 더 직관적으로 알아보시기 쉬울꺼에요 :)
페이마는 601을 혹은 600사셔서 버만 교체하셔도 타 모델과 동일합니다.
zd시리즈는 에쏘용 그라인더입니다.
...
1) 윌파는 아직 내구성이슈 들은건 없고 엔코는 가끔 플라스틱 링버가 망가지는 이슈를 들었습니다(교체가능).
2) 둘 다 메뉴얼보시면서 버까지 청소가능하시나 엔코가 좀 더 간단하실껍니다.
3) 체프나 미분이 밖으로 휘날리진 않습니다 :)
참고로 페이마의 경우는 굵게 분쇄하다가 가늘게 바꾸려고 할 때 억지로 밀면 (뭔가 걸려있는데도) 퓨즈가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늘게 하다 굵게는 당연히 문제가 없고, 가늘게 하려고 하면 한단계씩 올려가면서 분쇄 후 멈춤 다시 올리기를 반복해서 조금씩 올리면 해결되긴 합니다 (그것도 안되면 분해후 청소를...)
아주 짜증 나는 정도는 아닌데.. 살짝 아쉬운정도..?
https://m.blog.naver.com/essohanjan/221293545602
여기 리뷰 중간쯤 사진 참고 하시면 됩니다~
전동그라인더 치고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과 정전기로인한 청소의 불편함이 없음.. 이게 최고에요..
핸드밀은 타임모어 제품군이 가성비가 좋구요..
(1): 엔코는 링버내구성문제도 있고, 웰홈은 정전기날림도 꽤 있고 곱게갈려다가 내부에서 막혀서 열어서 청소하는 경우를 몇번 봤는데, 윌파는 이런 문제는 본적이 없습니다.
(2): 윌파청소는 정전기가 안쪽에서만 생기고 분쇄통에는 거의 안남아서? 주변으로 잘 날리지도 않고, 집이 건조하다면, 분쇄하고 잠시 (한 10~20초) 놨다가 뺴면 안날립니다. 그리고 이후에 정전기 사라지면 통안으로 떨어져있어서, 분쇄전에 통한번 털고 그라인딩하시면 되고요. 내부청소도 그냥 호퍼 돌려뺴고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끝납니다.
(3): 가정용 저 목록에서는 써본 느낌으론
정전기많은순: 페이마>웰홈>엔코>=윌파
미분 많은순: 웰홈>페이마>엔코>윌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