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냥 우유 이것저것 마셔보고있는데요.
마땅히 좋다? 이런게 없는거같아요.
생각보다 매일우유 자주사마시는데..
매일우유가 좀 비리다고 할까요?
뭐 블루보틀 오레 라는게..
드립+우유 라고하시던데
집에서도 마셔보고싶은데
우유가 중요하다고 하셔서요.
집에서...
그냥 우유 이것저것 마셔보고있는데요.
마땅히 좋다? 이런게 없는거같아요.
생각보다 매일우유 자주사마시는데..
매일우유가 좀 비리다고 할까요?
뭐 블루보틀 오레 라는게..
드립+우유 라고하시던데
집에서도 마셔보고싶은데
우유가 중요하다고 하셔서요.
정의당은 존재 이유가 뭔가요?
빙그레 등에서 카페용 우유라고 첨가물을 넣은 성분조정 우유가 나오기는 하는데 제 입에는 안맞더라구요. 가격은 매일 대비 80% 수준으로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저지방과 무지방은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논외로 치겠습니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초창기에는 매일우유가 가장 미국 기준에 맞는 우유라더니(지역 대리점 주문-배송) 어느 순간 서울우유로 바꾸고 유지방 비율 조정해서 전용으로 나오는 걸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연세우유도 들어갑니다.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3092315?po=0&sk=title&sv=우유&groupCd=allreview&pt=4CLIEN
커피랑 어울리는지를 보셔야하고, 진짜 가성비라면 노브랜드우유가 리터당 1500원안팎으로 맛도 괜찮았습니다
카페에서도 당연히 카페에서도 저렴한 우유를 쓰실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매일우유 쓰시는군요
업체에서는 질도 중요하지만 단가도 중요할텐데 모두 멋지십니다
지방량 10% 넘어가는 우유중에 그나마 납품으로라도 쉽게 구할수 있는게 매일 바리스타1a 인데, 확실히 고소한 맛이 더 올라오긴 하던데... 근데 또 그게 가격만큼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5%-10%대 일반 우유들은 사실 거기서 거기... 뭐 소규모 농장 고급 우유 써봐도 비슷하구요...
그리고 (지방+단백질 영향이겠죠) 브랜드마다 스팀 쳤을때 쫀득함이나 맛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실제로 전자레인지로 그.. 아주 뜨거워지기 직전까지 데워보면 위에 우유막(지방+단백질) 뜨는게 조금씩 달라요.
근데 어느게 좋다기 보다는 자기 손맛과 사용하는 커피원두와의 궁합을 보고 결정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초콜릿쪽에서 보자면 밀크초콜릿 만들때 우유가 진짜 중요한데, 어떤 메이커들은 낙농장 다니면서 우유를 먼저 수급하고 그 우유에 맞는 카카오원두를 수급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곳도 있지요... (영국 빈투바 초콜릿들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3~4% 입니다.(100ml당 지방함량 3~4g 정도) 지방강화우유는 국내에는 없고요.
4%만 되어도 확실히 지방질의 느낌이 조금더 올라옵니다.
근데 저온살균방식이 아니면 프레쉬한 지방의 느낌이 아니라....
그 산화된 지방의 맛이 고소하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수도 있습니다만.
그나마 가성비 좋은게 노브랜드 우유중에 부산우유oem인게 낫습니다 노브랜드중 푸르밀은 최악.
일본이나 하다못해 중국가서 카페라떼 먹어도 넘사벽 맛있습니다 원인을 따져보니 우유탓이더군요.
호주나 캐나다 미국에서도 우유가 정말맛 있는데
우리나라는 언제쯤 맛이 올라올까요. 맥주처럼 우리제품이 맛없는 몇가지 품목들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 여기 우유나 유제품들은 정말 정말 정말 저렴하고 맛도 월등합니다.
참고로 일본은 그냥 그렇습니다. 값도 비쌉니다.
유기농우유,일반우유,저온살균,멸균(저지방 무지방을제외용)
우유 스티밍온도
우유 오픈한날짜
우유 보관하는 냉장실 온도
등등도 진짜 따지고 들어가면 엄청나게 차이점을 들더라고용
거기에 제일 중요한 커피와의 궁합...
요새 한국에 많아지는 해외 멸균우유들을 가지고도 테스트해봤는데 역시 생우유엔 못따라오더라구요 멸균은 고온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이 많이 사라져서 바디감이 너무 가벼워져요 향은 남아있지만 ...
주위 카페 보면 거의 매일을 많이 쓰더라구용
남양은 이미지때매라도 일부로 기피하고...
매일우유가 마셔봐도 가장 깔끔하고 비릿맛이 서울우유보다 확실히 들하긴해용
매일우유 납품가도 들어보니 오히려 마트 세일가보다 비싼경우도 ㄷㄷㄷㄷ
라테에서 우유의 고소함을 제일 잘 느낄수 있어서 맛있는 온도가
우유 스티밍을 한 50도 부근에서 한건데 이러면 커피가 너무 미지근해져서 싫어하는분들도 많아서 그냥 뜨겁게 할수밖에 없다네요
한때 맛있은 라테가 무엇인지 이거저거 해봤는데..
우유 한가지만으로는 취향찾기가 쉬운데
커피랑 섞이는 순간 경우의수가 너~~무 많아지더라고용
커피도 추출방법, 원두,로스팅 , 물맛 , 추출기계등급,
등등....제가 커피까진 잘 모르는거라....
뭐가 제일 잘 어울리는지는 진짜.....찾기 어렵더라고용
한가지 확실한건 매일유업 산하인 폴바셋이
라테가 맛있다고 소문난건지 홍보한건지 그래서 한때 엄청나게 입소문 돌았거든요
폴바셋은 일반,저지방,무지방,소화잘되는 우유까지 평소 라테를 즐겨마시는 사람들의 취향을 모두 잡을수 있도록 경우의 수를 두었으니 타 커피샵들보다 라테에대한 선호도가 높을태고 심지어 라테를 못마시는 사람들도 소화잘되는 우유로 라테를 마실수 있으니 아메리만 주구장창 먹다가 라테를 처음 먹어본 사람입장에선 라테가 맛있다~라는 이야기가 폴바셋이 라테 맛있다 라는 소문이 난게 아닌가 싶기도.
....
작년 매일유업에서 초청해주셔서 놀러갔을때 상하목장 유기농우유도 폴바셋 라테로 넣어달라고 물어봤는데 다른 계열사라 어렵긴한데 건의는 해본다고했는데 잘 안맞았나봐요 폴바셋엔 상하목장 유기농안쓰더란...
그리고 블루보틀이 들어오면서 상하목장 유기농우유를 땋!! 쓰더라고요
그리고 블루보틀도 라테맛집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매일우유가 가장 안전빵인듯함다 ㅋㅋㅋㅋ
쓰다보니 이야기 길어졌네영ㅋㅋㅋㅋ
좋은 우유 고르시길!!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