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Korea Barista Awards)
오랜만에 글을 적는데 에디터가 언제 바뀌었는지 약간 당황했네요.
주말은 바빴습니다. 여러 이유로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브루어스컵 챔피언십 참관(?)을 다녀왔는데요.
다들 갈고 닦은 실력들이 대단하더군요. 특히 KNBC는 오랜만에 가까이에서 보게 됐는데,
개인의 열심 만으로는 넘을 수 없는 그런 세계가 된 것 같더군요.
물론 그만큼 대단한 시연을 보여줬다는 이야기죠.
작년에 이어서 2연패 혹은 방어전을 무사히 치른 전주연 바리스타!
정말 감탄이 나올만큼 멋진 무대였습니다.
파이널에 오른 선수들입니다. 저들의 기량이 최고인 건 말할 것도 없겠죠.
각자 다양한 관점에서 커피를 해석하고 그 가능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시연 내용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론은 다들 박수 받아 마땅(?)하는 거~!
하지만 바쁜 주말의 여파는 며칠 갈 것 같네요. =3=3=3
시연 스트리밍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좀 찾아봐야겠네요. 흠흠. 아무튼 참 꼼꼼한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