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바라짜 엔코를 선물해드렸고..
덕분에 아주 편하게(?) 잘 드시고 있습니다만..
또 다시 생신이 다가왔습니다.
이 바라짜 엔코를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커피메이커나 아니면 저렴이 머신 같은게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현재는 기존에 집에 굴러다니던 필립스 커피메이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커피메이커에 큰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부모님이 크게 신경을 쓰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지금 자체로도 만족하십니다만..
일단 커피 자체는 하루에 한번은 드시는 만큼,
좀 더 좋은 맛이나 선택지가 있다면 괜찮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직접 투자하실 생각들이 없으신거지, 사주신거 안 쓰시는 분들은 아니니깐..
다만 예산상 10~15 사이면 좋겠지 말입니다. 더 싸면 더 좋구요..
감사합니다.
사실 크게 다른 점은 없을 것 같은데요.. ㅎㅎ
개개인차가 있긴 할 듯 해요.
제 기준으로는 커피메이커가 편리한 경우가.
-사무실처럼 한 번에 5컵 이상씩 내려놓고 온도를 유지해주며 각자 원할 때 마시는 경우.
-그라인더 일체형 커피메이커로 별도의 그라인더를 소유하지 않은 경우
정도 같아요 ㄷㄷ
드리퍼의 장점으로는
-그라인딩+드립 과정에서 올라오는 향이 꽤 즐겁다
-수명이 기계보다 길다
-위생적으로 관리도 쉽고 안심된다
단점으로는
-세라믹의 경우 떨어뜨리면 깨진다
정도 같아요 ㅎㅎ
서버는 따로 없긴 한데, 제 자취할때는 컵에 그냥 받히고 대충 먹었던게 집 안에 그대로 들어와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