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의 아쉬움에 주문한 과테말라 안티구아
넘 오랫만에 드립이라 가물가물 하더군요
웨이브 적정 용량이 기억 안나서 걍 진하게 먹자
25g갈아서 넣었네요 ㅋ
역시나 용량 초과 ㅡㅡ;
드립해보니 좌우로 물이 넘쳐서 벽면을타고 물이 흘러갑니다
안~~~돼 ㅜㅜ
그래도 빵중애 빵은 커피빵이라고
요걸 보니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ㅎㅎ
드립은 엉망진창이었어요 ㅋ
드립하기전 저울 제로세팅 안해놔서
당최 얼마만큼 물을 부었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
걍 느낌 가는데로 부었네요
시간으로 대충 맞췄는데 3분안에 끊긴했네요
일단 마눌님은 맛있다고 하십니다
캡슐은 그렇게 맛없다 하시더니 맛있는간 알아가지고 ㅋ
마눌님에게 간만에 드립을 해드렸는데도 감이 살아 계시더군요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아이스로 마셨을때 특히 더 맛있는데
딱 드시자마자 이건 아이스로 마시면 더 맛있겠다 하시는군요 ㅎㅎ
서당개가 너무 컸다봅니다 ㅋ
맨날 캡슐 마시다 스페셜티를 마시니 입이 호강하네요
전 좀 아쉽긴 했는데 다음번엔 정신차리고 드립해서 마셔보려고요
오늘은 좀 너무 실수가 많았네요 ㅋ
사고나서 바로 후회를 했었죠 이렇게 작은지 사진으론 느낌이 안왔거든요 ㅋ
감동주는 커피는 만들어 드시면 되잖아요 ㅋ
거~휘핑탑 라떼라도 만들어드세요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커피 ㅎㅎ
감동 얘기 하시니 감명님 생각나는군요 ㅎㅎ
침출식 커피를 안좋아하긴 하는데
프렌치프레스는 항상 궁금하긴 했네요
언제고 도전 해보겠습니다^^
좀 돌아다녀야겠어요.. 전 세계적으로 말이죠.. ㅋㅋ
칼리타101에 로스팅 한지 1일된 브라질 중강배전 35g 까지 안정적으로 됬는데,
그거 생각하고 집에서 웨이브에 30g 했다가 진짜 아슬아슬하게 필터에 걸친상태로 중점드립하고
그 뒤에는 20g 이상 안합니다....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왜 3~4인용을 안사고 1~2인용을 샀는지...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망했죠 ㅋㅋ
사서 우걱우걱 쓰다가
결국 185를 또 질러버렸습니다.
155는 정말 어쩌다 혼자 마실때만 가끔 쓰네요.
그런걸 살까 싶기도 하더군요
카페쇼때 쇼핑을?ㅋ
쥔장님이 마샘 지갑을 가지고 계시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없는거 빼고 다 있다는 카페사전..한번 방문해보세요 ㅎㅎ
한잔을 만듭니다. ^^
큰걸로 하나 사던지..걍 칼리타로 내려 먹던지 해야할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