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매장에서는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라심발리 M2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무 가스켓은 몇번이고 교체하고 있습니다만, 스크린샤워는 교체없이 송곳으로 긁어가면서 쓰고 있었습니다.
가스켓 교체도 할겸 커피파츠를 찾다가 갑자기 찾아온 뽐뿌에 당하고 말았네요.
예... 샤워스크린계의 돈지랄인 IMS 스크린샤워 입니다. 대략 보통 M27용보다 3배가량 비싼 놈이죠.
(최근에는 나노쿼츠 고팅이 된, 5배 비싼 놈도 있습니다만......;;;)
내부는 대략 위 처럼 생겼습니다. 나중에 청소하긴 참 편할 듯하네요. 잘 막히지도 않겠죠?
사진에 보이는 바깥에 푸른 놈은 실리콘 가스켓 입니다.
기존 고무 가스켓 보다 2배 오래 간다는 녀석으로 가격도 2배 정도 하는 놈이죠.
아무튼 오늘 저녁에 받은 터라 내일 부터 사용해볼겁니다.
뭐 돈값을 할 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말이죠.
매일 청소해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
개인적으로 샤워스크린도 교체주기가 빠른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2배 더 수명이 긴지 모르겠더라구요.. 1.5배 되려나??
그래서 가스켓은 그냥 순정 씁니다.. .ㅠ.ㅠ
가스켓, 바스켓, 스크린.. 다 소모품이죠.. 가스켓은 길어야 6개월
다른것들은 빠르면 6개월 마다 교체 중인데 은근 비쌉니다.
20~30 만원씩 들어가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