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의 시간동안
부자 로스터기로 671배치 했습니다.^^;
오늘은 브라질 옐로우 버본 2킬로를...
과테말라 안티구아 1킬로...
에티오피아 시다모 헤아바 1킬로 볶을 준비 중입니다.
로스팅은 독학으로 시작했고
아직까지의 소견으론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장르다라는 생각입니다.(더디긴 하겠지만...ㅠㅠ)
물론 마음 속 스승님은 많이 계십니다.
책과 인터넷과 주변 로스터리 카페 사장님들...
핸드픽을 하고 있으면
늘 들리는 마음의 소리가 있습니다.
카페 오픈 초기에 동네 로스터리카페
사장님이 오셨을 때
나름의 로스팅과 핸드픽에 대해 자신있게 말씀
드렸는데...
제 얘기를 귀담아 끝까지 들이신 사장님의 첫 말씀은...
“핸드픽은 양심입니다...!”
ㅎㅎ;
덕분에 전 로스터로서 언제나 핸드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숙면하시고 좋은 하루 멋진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Vollago
/Vollago
핸드픽 직원을 채용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전 로스팅이 일주일에 두세번이라 그나마 견디지만
자주 하는 곳이라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Vollago
경지에 이르셨군요...ㅠㅠ
/Vollago
로스터로서, 내가 볶을 생두와 친해지는 시작이 핸드픽이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