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기고, 가족끼리 점심을 먹으러 잠시 다녀 왔더랬죠....그런데 집에 다녀오니 양이 화장실에 무언가가 있는 겁니다!! 응가 한덩이와 쉬야의 흔적ㅎㅎㅎ
일단 양이가 현재 화장실에서 한 번 성공 했으니 당분간은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모래는 말씀하신 응고형으로 서서히 갈아타 보려고 합니다. 아직 아가라서 우선은 우리 집에 적응하는 게 우선일 거 같아요. 응가와 쉬 좀 가렸다고 온 식구에게 폭풍 칭찬 받고 나서 지금은 도대체가 알 수 없는 공간에 들어가 늘어지게 낮잠 주무시고 계시네요ㅎㅎ
댓글 남겨주신 분들의 친절함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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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로 4일차 집사입니다.
아이가 첫날은 구석에만 있더니 이제 집안 이곳저곳도 돌아다니고 어제는 잘 때 침대 위에 올라와서 자더라구요. 밥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시는데 걱정은 배변/배뇨입니다. 고양이 관련 책도 보고, 고부해도 보면서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실전은 다른가 봅니다ㅜㅜㅜㅜㅠ
지금부터 질문입니다. (고양이는 이제 2개월 조금 넘었어요)
1. 화장실을 여러 개 마련해서 곳곳에 비치해두었는데,왜 다른 곳에 볼 일을 보는 걸까요??? (모래 문제일까요, 아님 아직 적응기라 그런 걸까요?)
2. 아기 고양이의 응가랑 쉬야 횟수는 하루 평균 어느 정도 되나요??? (집에 와서 응가 총 2회, 쉬야는 매일 1회 싸고 있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잘 먹고 잘 싸는 게 건강의 핵심이라 생각해서 첫글부터 이런 고민을 올려서 죄송하고,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일단 화장실은 클 수록 좋고 (중복지출 하지 마시고 가장 큰 사이즈의 화장실을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형태는 냥바냥이지만 개방형 or 폐쇄형 중 개방형이 더 좋다는 수의사들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모래도 응고형(벤토나이트, 카사바 등), 흡수형(두부모래, 펠릿) 중에
응고형을 고양이들이 더 좋아하니 가능하면 응고형으로 사용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화장실 3개에 각기 다른 응고형 모래를 넣어두었는데
냥이한테 선택권을 주게되니 3가지를 돌아가며 잘 사용하더라구요.
배변실수도 완전히 사라졌고, 화장실을 너무 좋아해서 화장실 안에 누워서 장난도 치고 낮잠도 잡니다 ㅡㅡㅋ
그리고 저희 냥이들은 대변은 하루 1~2회, 소변은 3~5회 정도 입니다.
오늘 조언해주신 대로 응고형을 사서 화장실 한 개만 먼저 갈아줘야겠습니다.
멍멍이 배변 훈련도 해봤으니 냥이님도 되겠지요ㅜㅜㅜㅜ
혹시 냥이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저도 두부모래를 사용했었고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동네 수의사님이랑 얘기해보니
집사가 보기에 별 문제 없어보여도
냥이들은 맘에 안 드는 걸 참고 있는 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몇개월 지나니 배변실수를 시작하더군요.
냥이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 ㅜㅜ
집사가 편하면 냥이가 불편하다! 이 말이 진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무조건 냥이 중심으로 다 바꿨습니다.
모래만 바꾸시면 쉽게 해결될 듯 합니다 ^^
냥이가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저희 집 냥이들은 5살, 2살 입니다.
배변실수는 1살 되기 전 쯤 했었구요.
엇. 바로 윗 댓글은 제가 쓴게 아닙니다 ㅎㅎ
저를 태깅 하셨길래 말씀드립니다 ^^
혹시 가능하면 기존에 쓰던 것을 좀 얻으시거나 같은 모래를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변 실수는 첫날 한 번만 했었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이쁘네요.^^
질문에 댓글 적고나면 어떻게 됐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ㅋㅋ
대단한 비결을 알려드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ㅎㅎ
집사님 마음 쓰시는 모습을 보니
냥이 아주 건강하게 잘 키우실 것 같습니다.
무탈하게 행복한 집사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2. 쉬야는 3번 이상하면 좋습니다. 물을 좀 더 많이 마실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