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사람이 강아지 산책을 나가 안양천에서
갈 곳 없는 냥이를 봤다고 돌아왔는데
저녁에 2차 산책을 나갔는데 가 냥이가
또 있어 데려 왔다고 합니다.
사람도 좋아하고
강아지도 좋아하고??
겁이 없고 도망고 안가며 놀라지도 않습니다만..
뒷다리를 쩔둑거리며 걷더라구요ㅠㅠ
안양천 산책길이라 너구리도 있고 야생동물도
많고 해서 갈 곳 없는 냥이를 데려왔는데..
버려진건지 잃어버린건지
전 보호자님을 찾는게 쉽지는 않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흰 강아지만 3마리 키우는 지라.....ㅜ
사람손탄냥이들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