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2개월 1살10개월 된 고등어냥 둘의 집사입니다.
병원에서 예방접종하라고 문자가 왔는데 일년에 한번씩 하는 백혈병, 광견병 종합백신이라고 연락이 왔어요.
어릴 때 필수 예방접종을 모두 받았고 작년 이맘때 의사선생님 권유로 위 예방접종을 받았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아이들이 완전 집돌이인데 케이지 들어가서 병원에 가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ㅠ
케이지에 들어가는 것도 싫어하는데 병원에 가면 완전히 얼고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 오면 며칠을 식음을
전폐합니다..ㅠ
그래서 등과 목에 문질러주는 심장사상충도 사다가 직접 해주고요..
외국에서는 3년주기 권장하기도 해서.. 좀 고민이 됩니다.
예방접종 하러 갔다가 스트레스로 더 병에 걸릴 지경이라...
냥당 집사님들께선 아이들 예방접종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처럼 너무 예민한 아이들을 모시고 계신 집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