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집에있는 냥이를 독립하면서 데리고 나오려고 했는데
휴가나가서 집가니깐 집안이 가스실이더군요 ㅋㅋ
눈물 콧물에 재채기에
고양이 손톱자국이라도 손에 나면 부위가 부어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전역한지 좀 됐는데도 못데리고 오고 있네요 ㅠㅠ
혹시 약먹으면서 키우는 분들이 계신지요?
전역하고 집에있는 냥이를 독립하면서 데리고 나오려고 했는데
휴가나가서 집가니깐 집안이 가스실이더군요 ㅋㅋ
눈물 콧물에 재채기에
고양이 손톱자국이라도 손에 나면 부위가 부어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전역한지 좀 됐는데도 못데리고 오고 있네요 ㅠㅠ
혹시 약먹으면서 키우는 분들이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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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냥이가 집에서 케어가 안되는 상황인지...
알러지는 없지만 집안식구들 중 한명이라도 알러지가 있다면 저라면 키우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도 천식으로 흡입기 처방받아 쓰고 비염도 있긴 한데 죽을 정도는 아니고 심해지지 않도록 청소 신경쓰고 건조기 써서 옷이나 이불에 털 제거하고 써서 더 심해지진 않고 있어요.
집에 계신 분들이 계속 키우실 수 있으면 두시는 것을 권하는데 꺼려 하시는 중이라면 털도 좀 밀어보고 집도 아침 저녁 청소 해가면서 적응 시도 해보는 것도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생명은 책임이니까요. :) 전역 축하드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털 때문인지 콧물, 재채기 심했는데 지르텍(알러지약) 먹으면서 1주일 정도 지나니
내성이 생겼는지 자연스럽게 없어지더라고요^^
고양이 키우면서 청소 두배로 하니 괜찮아요ㅎㅎ
예전에는 고양이 알러지가 없었는데 키운 지 3년쯤 지나니까 알러지가 생기더라구요. 검사하니 고양이 알러지까지 떡하니...
그래도 매일 로봇청소기 물걸레 돌리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청소, 털빗질만 부지런히 해줘도 살만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