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는 11살 추정, 아주 아깽이 때부터 함께해서
베 무릎에 있는게 일상인 저보다 나이 많은 제동생.
아직 놀아주면 쌩쌩 달리는 아이랍니다.
바둑이는 7살 추정. 사려냄새를 쫒아 저희집으오 왔는데 너무 드러워서 씻겨버렸더니 바로 잠을자버린... 얼굴 두꺼운 놈. 몸도 무거운 놈. 귀여운 놈.
이제는 내삶의 일부분이에요.
여자친구랑 우리 애기들 잘키워서 대학 보내자고 잘해주자고 이야기했어요.
만성변비에 신장문제에 구내염에 말도 탈도 많치만 솔직히 저죽을때까지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냥이당 집사님들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