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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골목식당에서 보면 백종원에게 엄청 혼날만큼의
어리석은 창업 후 ㅎㅎ 고민이 많아
애들이 깨우기 전에 깹니다.
집사가이리저리 뒤척이니
소룡이와 백호도 일찍 일어나 뛰어다니네요
그냥 노나 보다 했는데
새벽부터 생전 못 듣던 소리가 나네요.
사료봉투 뜯는 소리요
뚱땡이 백호인가 하고보니 소룡이고요.. ㅋ (띠옹~~)
백호가 소룡이 밥까지 먹어버려서 그렇겠지만
소룡이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밥을 찾다니 ㅋ 이새벽에???
배고프면 성격 나빠질까봐 사료 바로 대령해서 드렸더니
역시 엄청 잘 먹어요.
그 모습 보면서.. 생각해 보니
지난 번에 궁팡에서 사온 사료를 벌써
2주만에 2킬로 클리어 하고 새 사료 먹는거에요
아!!!!!!!
똑같은 내추러발란스인데.. 왜 이리 잘먹지?
결론은 유통기한 이겠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오프라인에서 제조일자 최근 것을 사는 것이
가장 기호성 좋다는 것을 재발견해 봅니다.
온라인이 저렴해도 오프라인 신선한 사료를 조공으로 바쳐야 하나 봅니다 ㅎ
ㅠㅜ 시간 없어도 꼭!!! 매장 가서 사 올께 소룡아~~
(사진은 새벽에 까치 소리 들으며
창밖 구경하는 두 친구 입니다 ㅋㅋ
행복하네요 ㅎ 둘이 저러고 있으니 ㅎㅎ
백호가 겁이 많아 창문 옆에도 안 갔는데
바깥 구경 할 때 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집사님 하시는일도 잘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