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첫째가 한 살때쯤 3개월쯤 된 아깽이(길냥 출신 엄마품에서 3개월 보낸 아이)를 데려왔는데, 오히려 첫째는 자꾸 다가가려 하고 아깽이는 하악질 해댔어요.
그래도 첫째가 잘 받아주니 아직 아깽이였던 둘째도 금새 적응했구요. 엄청 살뜰하게 보살펴줘서 둘째가 일년차 될때까지는 손이 덜 갔어요.(첫째에게도 둘째에게도)
그런데 합사는 케바케인거 같아요. 비슷한 상황에서도 합사가 잘 안되서 사이가 안좋은 경우도 들었고 ㅠ
둘째를 데려올까말까 결정도 중요하지만, 합사하는 방법에 대해서 숙지하고 잘 안됐을 경우까지 어떻게 대처하실건지 염두에 두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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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첫째가 외로울거같아 하나 더 데려왔더니 5년이 지난 지금도 사이가 안좋습니다.
고바고겠지만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인 집에 다른 고양이가 다른 시기에 추가되는것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냥바이냥이지만 저희집은 1살때 8개월쯤되는 유기묘 한마리더데려왔는데 알콩달콩하지는 않지만 혼자때보다 외로워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퇴근해도 마중을 나오지않아요ㅜㅡㅜ
커서 들여오는건 적응 기간이 필요해요
그래도 첫째가 잘 받아주니 아직 아깽이였던 둘째도 금새 적응했구요. 엄청 살뜰하게 보살펴줘서 둘째가 일년차 될때까지는 손이 덜 갔어요.(첫째에게도 둘째에게도)
그런데 합사는 케바케인거 같아요. 비슷한 상황에서도 합사가 잘 안되서 사이가 안좋은 경우도 들었고 ㅠ
둘째를 데려올까말까 결정도 중요하지만, 합사하는 방법에 대해서 숙지하고 잘 안됐을 경우까지 어떻게 대처하실건지 염두에 두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