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를 잘먹어서 다른 제품으로 바꾼지 2틀만에(바꾼다음에도 잘 먹길래 역시 먹성이 좋다 생각했어요)
퇴근하고 와보니 화장실앞에 패드에 토를 했더라구요...ㅠㅜ(첨엔 설사한줄..)
사진 찍어두고 2시간 가량을 치우고 세척한 후에
오늘 병원에 데려갔더니
원장님이 사진을 보시고는 토에 기생충이 있는것 같다며...ㅠㅜ
유기묘 데려온지 2주만에 날벼락
(첫날 병원에 가서 변 검사를 할때는 큰문제가 없었는데
기생충은 직접 분석하기 어려운가 봅니다.
오늘 원장님이 약을 잘 먹여주시긴 하였으나
2틀간 약먹일것이 걱정입니다.
덕분에 저도 구충제를 먹야야 할판..
냥님의 기생충문제 흔한 편인가요?
아울러 구충제 복용하는 3일간 화장실에 모레는 매일 갈아줘야겠죠?
파나쿠어 정 = 이것이 오리지날 약입니다. 비싸졍.
보통 병원 처방은 싼 약줌, 혹은 카피약 (파나쿠어 가루 제품이 카피)
처방비는 비싸게 받으면성~
동물 약국에 가서 싸게 사오고
4일 연속으로 빡세게 먹이면 됩니다.
용법은 다 약 곽에 써있어요.
3kg 미만은 반알 쪼개서 먹이면 되고
이건 물 한스푼에 약 넣으면 약이 잘 녹습니다.
아무 맛도 없어서 잘 먹습니다.
요거 에 좋아하는 캔 딱 한스푼 섞어서 먹는거 다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