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년식 신형 i30 GDI 운전자 입니다. 아래 GDI 글에 댓글로 달았다가, 쓸 내용이 많아서 이렇게 처음 굴러간당에 글로도 남겨봅니다.
중고로 구입(10만)하여 현재 2년동안 6만정도 운행중이며, 16만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시 구입 하라면 GDI 엔진은 절대 구입 안합니다.
처음 구입 후 블루핸즈에서 100만원 가까이들어서 경정비를 다 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키로수가 좀 많아서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했고, 기존에 아반떼 스포츠를 10년정도, 그 이전에는 스쿠프 1년 정도 몰았기
때문에 해치백 디자인을 매우 좋아했고, 실내도 매우 고급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며 타고 다녔습니다.
개인적인 운전 성향은 연비 운전을 주로 합니다. 기름값이 아깝기도 하고, 사고로 아반떼 스포츠를 폐차한 뒤 무서워서 120km/h 이상은 밟지도 못합니다.
또한, 20살 부터 차를 좋아해서 운전하고 다녔기 때문에 관심도 많고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차에 변화에 대해서 잘 캐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행 환경은 주로 운행하는 곳이 산길이라 매일 짧은 거리를 경사지로 출퇴근을 합니다(관악구, 편도 약 3km).
그리고 고향이 창원이라 한달에 한번정도 장거리 운행을 주로 합니다. 그리고 항상 3분 정도 예열 후 운전을 하며, 차를 아끼는 편입니다.
문제는 1만정도 운행 후에(11만부터) 출퇴근 때 노킹이 발생하면서 시작됩니다.
노킹음이 한두번 들리기 시작하더니 출퇴근시에 오르막에서 노킹 소리를 들으면서 출근을 하기 시작합니다.
발생 상황은 알피엠 1500-2500 사이에서 언덕구간이나 승객 때문에 차량에 무게가 증가되는 경우 무조건적으로 발생하더군요.
쓰로틀바디, 엔진 청소, 고급유, 고 알피엠으로 굽는 것, 에코 끄기, 해볼만한건 다 해봤습니다. 한 이삼천은 문제 없다가 다시 노킹이 발생됩니다.
고급유는 무조건 효과가 있지만, 고급유 넣을려고 i30를 타지는 않지요. 한 1년동안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블루핸즈 가니까 GDI는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 블루핸즈도 오르막에 위치하고 있는데, GDI 차량들은 대부분 노킹음 나면서
다닌다고, 어쩔수 없다고 그냥 타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습관을 바꿨습니다. 수동 모드로 고알피엠을 쓰는 방식, 그냥 노킹나면
알피엠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거의 1년 가까이 타다가, 네이버 동호회에서 노킹 관련 ECU 업데이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 초 업그레이드 받은 후에는 노킹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문제점이 많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블루핸즈에서도 출력과 연비 하락을 경고했고, 그걸 감수하면서 업그레이드 했지만
심한 출력과 연비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더군요. 집이 부산 근방이라 서울에서 장거리를 한달에 한번씩 가는 편인데
90-100km 크루즈로 주로 다니며, 업그레이드 이전에는 고속도로 연비만 따진다면 20-21km/l 수준으로 나왔다면,
현재는 16-17km/l 수준으로 약 25% 가까이 감소한 걸로 나타납니다. 거기다 더해서 현재 횟수로 5년되었고, 16만 탔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엔진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경운기 소리가 납니다. 아마 노킹이 심하게 나타날때 그냥 악셀을 밟아서 알피엠을 높이는 방식으로 노킹을 피했었는데
그때 실린더벽이 심하게 긁힌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심하게 줄어드는게 관찰되는데 아마 실린더벽이 긁혀서 연소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제 차 뿐만 아니라 주변에 k3 타는 친한 친구가 있어서 가끔 타는데 점점 소리가 들립니다. 친구는 신경써서 들으면 나기는 하는데 거의 안들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친구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전 아반떼 스포츠 수동 10년 20만km 상태보다 현재 i30 GDI 5년 16만km이 상태가 훨씬 안좋습니다.
그런데 노킹이 발생하기 전 상황은 비교가 불가하게 i30가 좋았습니다. 문제는 노킹이 발생하면서, 그리고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태(고급유 제외)에서
너무 오랜 기간(1년 넘게) 노킹 문제가 방치되면서 엔진이 급격하게 망가지는 것이 느꼈졌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현재 GDI 엔진들이 15만 이상을 넘기는 시점, 이 시점에 내구성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여러 문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될 것 같습니다.
특히 노킹에 대해 무감각하거나 조치를 취하지 않는 차들의 경우 엔진 실린더 기스로 발생되는 엔진오일 문제가 매우 심각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고 GDI를 구매 않는 것을 추천드리며, 부득이하게 구매 하셔야 하는 경우 가급적 마일리지가 적고,
관리가 잘되어 있는 차량으로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본인이 차량에 관리에 자신 없으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원하신다면 절대 GDI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i30는 심장 빼고는 너무 좋은 차라 바꾸지 못하고 탈겁니다 ㅜ.ㅠ 너무 정들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식 신형 i30 GDI 운전자 입니다. 아래 GDI 글에 댓글로 달았다가, 쓸 내용이 많아서 이렇게 처음 굴러간당에 글로도 남겨봅니다.
중고로 구입(10만)하여 현재 2년동안 6만정도 운행중이며, 16만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시 구입 하라면 GDI 엔진은 절대 구입 안합니다.
처음 구입 후 블루핸즈에서 100만원 가까이들어서 경정비를 다 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키로수가 좀 많아서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했고, 기존에 아반떼 스포츠를 10년정도, 그 이전에는 스쿠프 1년 정도 몰았기
때문에 해치백 디자인을 매우 좋아했고, 실내도 매우 고급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며 타고 다녔습니다.
개인적인 운전 성향은 연비 운전을 주로 합니다. 기름값이 아깝기도 하고, 사고로 아반떼 스포츠를 폐차한 뒤 무서워서 120km/h 이상은 밟지도 못합니다.
또한, 20살 부터 차를 좋아해서 운전하고 다녔기 때문에 관심도 많고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차에 변화에 대해서 잘 캐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행 환경은 주로 운행하는 곳이 산길이라 매일 짧은 거리를 경사지로 출퇴근을 합니다(관악구, 편도 약 3km).
그리고 고향이 창원이라 한달에 한번정도 장거리 운행을 주로 합니다. 그리고 항상 3분 정도 예열 후 운전을 하며, 차를 아끼는 편입니다.
문제는 1만정도 운행 후에(11만부터) 출퇴근 때 노킹이 발생하면서 시작됩니다.
노킹음이 한두번 들리기 시작하더니 출퇴근시에 오르막에서 노킹 소리를 들으면서 출근을 하기 시작합니다.
발생 상황은 알피엠 1500-2500 사이에서 언덕구간이나 승객 때문에 차량에 무게가 증가되는 경우 무조건적으로 발생하더군요.
쓰로틀바디, 엔진 청소, 고급유, 고 알피엠으로 굽는 것, 에코 끄기, 해볼만한건 다 해봤습니다. 한 이삼천은 문제 없다가 다시 노킹이 발생됩니다.
고급유는 무조건 효과가 있지만, 고급유 넣을려고 i30를 타지는 않지요. 한 1년동안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블루핸즈 가니까 GDI는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 블루핸즈도 오르막에 위치하고 있는데, GDI 차량들은 대부분 노킹음 나면서
다닌다고, 어쩔수 없다고 그냥 타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습관을 바꿨습니다. 수동 모드로 고알피엠을 쓰는 방식, 그냥 노킹나면
알피엠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거의 1년 가까이 타다가, 네이버 동호회에서 노킹 관련 ECU 업데이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 초 업그레이드 받은 후에는 노킹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문제점이 많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블루핸즈에서도 출력과 연비 하락을 경고했고, 그걸 감수하면서 업그레이드 했지만
심한 출력과 연비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더군요. 집이 부산 근방이라 서울에서 장거리를 한달에 한번씩 가는 편인데
90-100km 크루즈로 주로 다니며, 업그레이드 이전에는 고속도로 연비만 따진다면 20-21km/l 수준으로 나왔다면,
현재는 16-17km/l 수준으로 약 25% 가까이 감소한 걸로 나타납니다. 거기다 더해서 현재 횟수로 5년되었고, 16만 탔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엔진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경운기 소리가 납니다. 아마 노킹이 심하게 나타날때 그냥 악셀을 밟아서 알피엠을 높이는 방식으로 노킹을 피했었는데
그때 실린더벽이 심하게 긁힌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심하게 줄어드는게 관찰되는데 아마 실린더벽이 긁혀서 연소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제 차 뿐만 아니라 주변에 k3 타는 친한 친구가 있어서 가끔 타는데 점점 소리가 들립니다. 친구는 신경써서 들으면 나기는 하는데 거의 안들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친구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전 아반떼 스포츠 수동 10년 20만km 상태보다 현재 i30 GDI 5년 16만km이 상태가 훨씬 안좋습니다.
그런데 노킹이 발생하기 전 상황은 비교가 불가하게 i30가 좋았습니다. 문제는 노킹이 발생하면서, 그리고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태(고급유 제외)에서
너무 오랜 기간(1년 넘게) 노킹 문제가 방치되면서 엔진이 급격하게 망가지는 것이 느꼈졌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현재 GDI 엔진들이 15만 이상을 넘기는 시점, 이 시점에 내구성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여러 문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될 것 같습니다.
특히 노킹에 대해 무감각하거나 조치를 취하지 않는 차들의 경우 엔진 실린더 기스로 발생되는 엔진오일 문제가 매우 심각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고 GDI를 구매 않는 것을 추천드리며, 부득이하게 구매 하셔야 하는 경우 가급적 마일리지가 적고,
관리가 잘되어 있는 차량으로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본인이 차량에 관리에 자신 없으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원하신다면 절대 GDI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i30는 심장 빼고는 너무 좋은 차라 바꾸지 못하고 탈겁니다 ㅜ.ㅠ 너무 정들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습관이 있어서인지 S오일 우선으로 가는데, 요즘에는 그냥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도 넣습니다.
예전에 고속도로 주유소는 백퍼센트 노킹났는데 요즘은 노킹은 없습니다.
다만 출력과 연비 저하가 심할뿐이네요.
그래도 노킹보다는 연비 저하가 낫기는 합니다.
직분사 엔진은 연료압이 디젤차만큼 높기 때문에 디젤차량 특유의 경운기 소리를 간혹 노킹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몇년전부터 계속 고급유만 넣고 있습니다. 그나마 좀 정숙해지고 가속시 힘을 받는 느낌이더군요. 고급유가 비싸긴 하지만 옛날 한참비쌀때 생각하면 당시 일반유값도 안되는 단가라.. 그냥 넣고있습니다. 연비도 괜찮은 차량이니..
근데 고속도로 연비 20km이상이면 좀 심하게 잘나오는것 같은데요? 진짜 작정하고 80~90으로 깃털악셀링 해야 그정도 21정도 나오던데.. 물론 아무리 즈려밟고 과속을 해도 14이상은 나옵니다만..
물론 평상시 운전습관이나 관리가 잘 된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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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0만에 오버홀을 권장한다구요?
#CLiOS
혼다RVF 이륜차 탈적에는 오버홀 했었지만, 어코드 탈적에는 해본적 없네요.
냉간시 공회전 시간이 늘어날수록 카본도 많이 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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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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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입니다 여타 제조사들이 gdi 포기하고 터보로 가는 추세를 이해가 갑니다 Gdi는 기름도 고급유에 카본 슬러지 등등
신경쓸게 많아요 거기에 mdps까지 다신 직분사 엔진 안삽니다
#CLiOS
첨에는 저만 알아차렸었는데 이제는 회사차 타는 누구나 동승자까지 다 느낄정도입니다.
센터가도 ECU업데이트 말고는 해 줄수 있는게 없답니다.
고속도로 주로 타는 차인데... 엔진 꺼질까봐 걱정되네요
회사서 잘 바꿔주지도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