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식 is250 업어온지 3주가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회사가 명동이라 출퇴근에 운행하지 않고 추석연휴 때 열차를 이용한 덕분에(?) 첫 차를 산 기쁨에도 불구하고 3주간 약 600킬로 정도밖에 못 탔습니다.
차를 파악하고 어쩌고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물론 6천킬로를 타도 잘 파악할 능력 없는 차알못인 게 함정) 그냥 이 차가 제게 준 느낌을 간단히 얘기해봅니다.
1. 겁나 조용해!
혹자는 렉서스가 정숙하다는 얘기는 LS에나 해당된다고 하지만 제겐 3세대도 아닌 7년 된 2세대 is도 정말 엄청 조용하네요. 통풍시트 끄면 시동이 켜졌는지 긴가민가할 정도입니다(통풍시트는 소리만 나는 수준인 게 함정...). 더불어 진동도 D 놓고 정차해있을 때 아주 미세하게 핸들 잡은 손에만 느껴지는 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2. 생각보다 잘 나가고 생각보다 안 나가..
대배기량이라기엔 적고 저배기량이라기엔 큰 2.5리터 자연흡기가 딱 요 정도인가 싶습니다. 꽤 높은 속도까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밀어주고 웬만한 오르막도 킥다운으로 왱~소리 안 내고 올라가줍니다. 그러나 사실 경쾌하게 치고 나갈 줄 모릅니다. 엑셀을 깊게 밟아줘도 미션때문인지 반응이 즉각적이지 않고 속도상승도 빠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뭐 쏘는 스타일도 아니고 서울시내는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속도 내기 어려운 환경을 감안한다면 아직까지는 불만은 없습니다.
3. 좁은 거 아는데 다르게 좁네
호빗이 올바른 운전자세 잡고 나니 뒷좌석이 막 성인이 못 탈 정도로 좁지는 않아서 공간이 대한 불만 없이 샀는데..허리가 긴 호빗이라 헤드룸이 거슬립니다 ㅠㅠ 왁스 발라 머리를 좀 띄우고 다니는데 머리끝이 천정에 자꾸 스치는..-_- 시트포지션이 좀 높은 거라고 정신승리해봅니다.
4. 편의성은 쏘쏘
옵션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하는 타입이고 09년식임을 감안하면 별 불편함이 없습니다. 전 차주가 순정덴소내비 대신 지니네비를 매립해놔서 네비도 뭐 그럭저락 큰 불편 없고 전좌석 오토윈도에 락폴딩, 주차 시 사이드미러 하단이동, 마크레빈슨오디오 등 옵션을 돌보듯 하는 저로서는 훌륭합니다만 블루투스로 음악을 못 듣는 거 딱 하나가 불편합니다. 어제 블랙박스 작업하면서 미리 블루투스버전의 야투어 장착도 예약을 해놨는데 총판의 수급문제인지 뭐 여튼 물건이 수급되는대로 장착받기로 해서 당분간은 라디오만 듣고 다니게 생겼습니다.
5. 기타등등
센터 가서 이력을 보니 신차때부터 꾸준히 렉서스공식센터에서만 관리한 차라 안심이 됐습니다. 어드바이저분도 아주 잘 사셨습니다! 하더군요 ㅎㅎ 내구성의 렉서스니까 맘놓고 편안하게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겨울이 다가올테니 윈터타이어를 장만해야겠는데 아무래도 윈터용 휠까지 구해서 보관서비스 이용하는 게 베스트겠죠?
회사가 명동이라 출퇴근에 운행하지 않고 추석연휴 때 열차를 이용한 덕분에(?) 첫 차를 산 기쁨에도 불구하고 3주간 약 600킬로 정도밖에 못 탔습니다.
차를 파악하고 어쩌고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물론 6천킬로를 타도 잘 파악할 능력 없는 차알못인 게 함정) 그냥 이 차가 제게 준 느낌을 간단히 얘기해봅니다.
1. 겁나 조용해!
혹자는 렉서스가 정숙하다는 얘기는 LS에나 해당된다고 하지만 제겐 3세대도 아닌 7년 된 2세대 is도 정말 엄청 조용하네요. 통풍시트 끄면 시동이 켜졌는지 긴가민가할 정도입니다(통풍시트는 소리만 나는 수준인 게 함정...). 더불어 진동도 D 놓고 정차해있을 때 아주 미세하게 핸들 잡은 손에만 느껴지는 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2. 생각보다 잘 나가고 생각보다 안 나가..
대배기량이라기엔 적고 저배기량이라기엔 큰 2.5리터 자연흡기가 딱 요 정도인가 싶습니다. 꽤 높은 속도까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밀어주고 웬만한 오르막도 킥다운으로 왱~소리 안 내고 올라가줍니다. 그러나 사실 경쾌하게 치고 나갈 줄 모릅니다. 엑셀을 깊게 밟아줘도 미션때문인지 반응이 즉각적이지 않고 속도상승도 빠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뭐 쏘는 스타일도 아니고 서울시내는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속도 내기 어려운 환경을 감안한다면 아직까지는 불만은 없습니다.
3. 좁은 거 아는데 다르게 좁네
호빗이 올바른 운전자세 잡고 나니 뒷좌석이 막 성인이 못 탈 정도로 좁지는 않아서 공간이 대한 불만 없이 샀는데..허리가 긴 호빗이라 헤드룸이 거슬립니다 ㅠㅠ 왁스 발라 머리를 좀 띄우고 다니는데 머리끝이 천정에 자꾸 스치는..-_- 시트포지션이 좀 높은 거라고 정신승리해봅니다.
4. 편의성은 쏘쏘
옵션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하는 타입이고 09년식임을 감안하면 별 불편함이 없습니다. 전 차주가 순정덴소내비 대신 지니네비를 매립해놔서 네비도 뭐 그럭저락 큰 불편 없고 전좌석 오토윈도에 락폴딩, 주차 시 사이드미러 하단이동, 마크레빈슨오디오 등 옵션을 돌보듯 하는 저로서는 훌륭합니다만 블루투스로 음악을 못 듣는 거 딱 하나가 불편합니다. 어제 블랙박스 작업하면서 미리 블루투스버전의 야투어 장착도 예약을 해놨는데 총판의 수급문제인지 뭐 여튼 물건이 수급되는대로 장착받기로 해서 당분간은 라디오만 듣고 다니게 생겼습니다.
5. 기타등등
센터 가서 이력을 보니 신차때부터 꾸준히 렉서스공식센터에서만 관리한 차라 안심이 됐습니다. 어드바이저분도 아주 잘 사셨습니다! 하더군요 ㅎㅎ 내구성의 렉서스니까 맘놓고 편안하게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겨울이 다가올테니 윈터타이어를 장만해야겠는데 아무래도 윈터용 휠까지 구해서 보관서비스 이용하는 게 베스트겠죠?
직진 가속은 핸들 오른 안쪽 파워 스위치를 올리면 나아집니다
헤드룸은 좀 단점 같아요 시트를 가장 낮게 내려도 충분치 않아요
아직도 예쁘고 꽤 고급스럽고 충분히 편안하고
무엇보다 차에 대해 신뢰가 가서 정이 갑니다
from CV
헤드룸은 솔직히..전동시트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지 의심될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ㅠㅠ 다 안 내려간 거 아냐? 하면서..
외관 맘에 들고 고급스러운 질감에 안락함도 좋지만 저도 뭔가 믿음직한 느낌이 가장 맘에 듭니다 ㅎㅎ
저도 오래 타고 싶었으나 접촉 사고로 폐차 견적이 나와 차량 교체 했네요.
직구 이런거 필요없이 그냥 인터넷 몰서 많이 팔아요
에어컨 필터 교체도 매우 쉬워 손수 하심되고
오일 교환은 일반 카센터에서도 25000에서 30000원 공임받고 다 해줘요~
from CV
연식 더 되기전에 들여서 관리하며 타고 싶은데 다음에 차바꿀땐 너무 오래된 차라는 인식이 생길까 두렵네요ㅎ
상세한 리뷰 잘봤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파워버튼 누르면 기어변속 시점이 변하면서 나름 잘 나갑니다. 어차피 휘발유차가 잘 나가면 기름 많이 먹는것은 다른 차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더 연비운전 하고 싶으면 snow 버튼 눌러보세요. 아주 부드럽고 느리고 더 나은 연비운전 가능해집니다.
엔진오일은 그냥 인터넷에서 사고, 유진상사에서 오일필터 에어필터 사서, 공임주고 교체합니다. 1회 교체 비용으로 2-3번교환해요.
에어컨 필터교체는 너무나 쉬어서, 동호회까페등에서 구입하셔서 그냥 직접 가셔도 됩니다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