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여자친구와 대하를 먹으로 소래포구 다녀왔습니다.
아, 대하는 잘못된 표현이라구 하더라구요. ^^; 대하가 아니래요, 암튼,
2키로에 2만원 어치를 사서 집에서 구워먹기로 결정하고,
전어 구이도 간식으로 사서 얼음과 짠물과 새우가 함께 들어있는
검은 봉다리를 뒷자석 코일매트 위에 올려놓고 집으로 출발..
다음날 차를 타려고 하니, 헉..... 차에 미친듯한 비린내....
짠물이 코일매트에 흘렀다는 생각에, 세차장가서 코일매트 꺼내서 씻어주고,
바닥에 매트 클리너 미친듯이 뿌려주고,
그래도 3-4일째 비린내가 완벽히 안 빠지길래,
엄청나게 환기시키고, 아우디 베컴을 통한 시동끄고서도 환풍 시키는 방법으로
매일매일 1주일동안 시동끌때마다 환풍기능을 이용했습니다.
베컴을 해주신 올땡땡 사장님의 조언으로 종이처럼 된 섬유유연제도 차안에
놓고 지내봤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시동켤때 에어컨에서 비린내가 올라옵니다. ㅠㅠ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탓인지 짠내가 느껴지고 있어요.
비린내 빼는 방법, 혹은 차안의 공기를 정화 시킬수 있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전 건조오징어 트렁크에 일주일 방치했는데 차 내부까지 냄새가 넘어오네요 ㅠㅠ
뭘 해도 소용 없었습니다. 3-4개월 정도 지났을 때 새우 냄새가 좀 덜나는구나 할 정도였고, 6개월 정도 됐을 때는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흘란 곳을 잘 닦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환기부터 페브리즈, 방향제 등등 다 해봤지만 완전히 냄새가 빠지지 않아 애먹었는데 대략 1달 정도 지나니 사라졌습니다.
환기 하시면서 조금 더 타시는 것이 방법일 듯 합니다.
방향제는 잘못 사용할 경우 냄새가 섞여 더 역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ㅠㅜ
다 없어지는데 별짓을 다해도 1년넘게 갔습니다ㅜ.ㅜ
그 이후론 생선 사서 차에 실지않고 실더라도 엄청 꽁꽁 싸매서 다닙니다.
#CLiOS
추가로
페브리즈 방향제 추천합니다.
물론 완벽히 없어진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