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평소 생각했던 내용을 적어볼까하여 제 차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ㅎ
끝물 사골급이긴하지만 혹시 관심있거나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의 도움되시기를ㅎㅎ
지금 타는 차종은 크루즈 2014년6월 구입 1.4 Turbo LTZ모델입니다.
미리 강조하지만 저는 완전 순정지향의 성향입니다ㅋ
지금이 두번째 차량이고 둘다 신차로 구입했습니다.
-2012년8월 스파크LS
-2014년6월 크루즈LTZ
공통점은 쉐보레이고 둘다 신차로 구매했습니다. 감가상각이 너무 큽니다.
저는 영업직이라 회사에서 유류비만 지원받고 메인테넌스는 그냥 SoSo한것같습니다.
(여기서 유류비 공개는 그렇고 오프모임이나 쪽지로 알려드릴 수는 있습니다ㅎ 굴당오너분들에 비하면 저는 적은편인듯합니다ㅋ)
본론으로 들어가 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략 80~90%정도는 만족하는것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아래는 개인적은 느낌으로 정리합니다.
-장점
1. 안전성 및 내구성이 좋다 - 고속에서 느낌은 정말 좋습니다
2. 디자인이 질리지 않다.
3. 에프터마켓 활성화 - 하도 오래된 모델이고 축적된 데이터가 많다보니 동호회 내외적으로 DIY도 활성화도 많이 되어있고 왠만한 의문점은 해결되거나 찾을 수 있습니다ㅋ
4. 출고 빠르고 할인이 많다 - 요즘기준이긴 하지만 제가 구입했을때만해도 해당되었던 내용이었네요ㅎ
5. 워런티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5년 10만km)
6. 핸들링이 좋다 - 코너링은 글쎄요, 회사차가 아반떼 MD인데 말로 성명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좌우 합쳐서 100이고 절반이 50이라면 예를들어 우측 3을 돌리고 안움직여서 3을 더 움직일때 미동이 적어 다시 3을 움직이면 그떄 9정도 움직이는 기현상이ㄷㄷ
7. 브레이크 성능 무난 -비례제어방식이라 적응의 문제인데 개인적으로 장점이 많다고 생각
8. 문짝두께(실측이 어렵지만 일단 묵직함)
9. 결함이 적다(?) - 급발진이나 이렇다할 치명적인 결함은 없는듯합니다.
10. 세금에서 유리 - 동급에서 젤 낮습니다(i30도 1.4 모델이 나온다고 하죠)
11. 차체강성
-단점
1. 세금의 장점을 보험료에서 손해 - 직접적으로 비교하지는 않았지만 특히 동급의 현기차에 비해 보험료가 비싼건 사실인듯합니니다.
2. 그냥 오래된 사골 모델 - 이것도 대표적으로 어메이징하고 볼드한 모델입니다ㅋㅋ 그나마 디자인이 조금 받쳐주니깐 그렇지 도대체 얼마나 우려먹은건지(라프-크루즈-쥐투크루즈(쩜팔, 쩜영)-쩜사터보-퍼펙트블랙-16년형-어메이징-1.6디젤 등 계속 파생상품 나옴-_-)
3. 옵션이 취약함 -동급 비슷한 금액대라면 부족합니다. 프로젝션 램프라던가 DRL, 전동시트. 특히 통풍시트ㅠ
4. 감가상각이 크다 - 저처럼 할부기간내에 바꿀 생각이 들것같다면 꼭 구입을 말리고 싶습니다.
5. 미션의 취약성 - 사실 이게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차량의 완성도를 논할때 미션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합니다!!ㅠ
6. 물렁서스 - 12~13년식까지 그 특유의 단단한 느낌이 없습니다. 리뷰에서도 까이는데 요즘 추세에 편승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제 차도 약간 그런게 있습니다. 승차감 우선 세팅인듯하지만 16년형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ㅎ
7. 연비가 낮음 - 무게가 높음ㅠ
8. 가속력(추월성) - 시내도로에서 신호등 스타트나 고속도로에서 항속주행하다가 추월 시 확실히 쉐보레 차량들이 취약한 편입니다.
9. 오디오가 구림 - 음악감상시 따지기 없기 그냥 어떤가수가 어떤 가사를 노래하는구나 정도만..
10. 소모품 용병 - 와이퍼는 그랜져HG꺼 사용하고 암레스트는 사이즈가 작아 심지어 아반떼 AD꺼 갖다 씀ㅋㅋ
11. 백화현상 - 사이드 미러부분(구두약이나 플라스틱 트림에 바르는 물질로 해결)
12. 계기판 - 무난한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요즘 추세에 맞지 않은 1도인쇄급 디스플레이(그나마 확장해서 사용)
13. 순정라이트 시인성이 낮음
14. 실내가 좁음 - 시트 포지션 조절하면 탈만하나 동급에 비해 확실히 좁음
15. 마이링크 - 이것도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하지만 공조장치 조작과 음악감상시 가독성은 괜찮은편입니다(결론은 계륵)
-크루즈 내에서의 장 단점(1.4터보 모델의 기준)
*장점
1. 미션이 무난하다 -현재 타동에서 확인결과 미션이 나간 사례는 없습니다. 아마 오랜기간 동안 숙성되서 나온 미션 or 엔진인건지 조화가 잘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까진는 다행입니다. 예전에 모 리뷰에서는 엔진과 미션의 부조화가 언급되긴했습니다ㅎ
2. 연비 효율이 괜찮은편- 제가 제작년쯤 연비대회가서 입증했습니다ㅋ 20.02km/l
3. 고질적인 문제발생이 적음 - 미션, 냉각수 혼유, 각종오일누유 등 문제점들이 많이 개선된듯합니다.
4. 미션쿨러 장착 - 타 모델은 특정 연식이후는 없거나 아에 없습니다. 이게 모르면 쉽게 간과할 수 이는 부분인데 미션온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미션쿨러의 부재는 내구성의 저하 및 향후 미션털림의 원인이 됩니다.
5. 파워트레인 -1.8가솔린과 2.0디젤의 중간 성향, 물론 2.0의 힘이 월등하지만 토크감과 rpm 쥐어짜내기가 필요하다면 다운사이징 터보의 장점이 큼, 시내에서 경쾌한편.
6. 무게배분에서 유리함(디젤은 앞이 무겁습니다)
7. 정비성에서 유리(디젤의 디펩걱정도 없고 일단 오일을 적게 먹어서 비용이 조금 적습니다ㅎ)
8. 세금(타 모델대비 거의 절반수준입니다)
*단점
1. 레터링 - 유일하게 터보임을구분하는 요소가 TURBO레터링인데 몇천원이면 구입이 가능해서 차별성이 없음.
2. 내구성 - 의심정도이고 1.8NA에 비해 관리Point에서 우려하는 오너들이 많음(어지간한 예후열 안해도 괜찮은듯)
3. 언더커버의 부재 - 없는것보단 있는게 보호에는 유리하겠죠?
4. No 저공해차량 - 1.8은 저공해차량 해당사항입니다만 1.4는 아닙니다ㅜ
5. 정비소 불편 - 제가 구입하고 쉐비케어 엔진오일 3회 다 쓸때까지만해도 정비사분들이 레벨링 하나 제대로 맞춘적이 없었습니다(요즘엔 괜찮을려나)
5. 배기량의 한계 - 고속에서는 불리한 부분이 있습니다만(특히 초고속 영역) 규정속도와 시내구간에서는 불만이 없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생각나는것 중에서는 이정도네요(혹시 있다면 언급해주세요ㅎ)
위에 언급한 단점들이 많긴한데요 1.4터보 모델의 상대적인 장점이 많은 차량임은 맞는것 같습니다ㅋ
요즘 계속 뽐뿌가 밀려오긴하지만 마인드컨트롤하며 소소한 꾸미기로 달래는 중입니다.
본인이 만족하면서 타는 차가 최고인것같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운전이 중요하구요.
모두들 즐거운 Car Life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크루즈로 와선 오일 누유와 엔진오일/냉각수 혼합문제가 꽤 시끄러웠던걸로 기억합니다.
누유나 냉각수 혼유문제는 적잖게 나오긴합니다만 보증처리등으로 해결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새는 부분은 선루프장착 차량에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나온 차량들에서는 거의 본적이 없네요ㅎ
부식이나 오일, 냉각수 등의 타동에서 인증하는 문제들은 아마 예전에 출고한 차량들에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들이죠ㅎ
개인만도 못한 쉐보레...ㅡ.ㅡ
그전에는 실리콘덕지덕지바르는게 다였습니다.
사고한번 난 뒤로 미션에 문제 생겨서 팔았지만 12만킬로의 반이상을 풀악셀을 견뎌줬던거 생각하면 잘 견뎌 줬던거 같네요.
제 기준에 시트가 참 좋았었구요.
허리아픈적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장거리 몇 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도 그랬었네요.
르망서부터 이어온 숙성된 바디와 하체에서부터 오는 안정감이 참 일품이었습니다.
1.4터보도 참 궁금했었는데 미국에서 끝모르게 달려나가던 크루즈를 보고는 저게 1.4구나 했었네요.
만족도가 참 좋았습니다.
안전운전 하셔용~^^
#CLiOS
디젤수동은 미션의 내구성이 좋아 제가 알기론 오너분들은 미션걱정은 안하는것같더군요ㅎㅎ
미션에 대해서 털리는 공통점을 찾기는 어렵지만 표본이 많아서 그렇지 Gen2는 그나마 내구성이 괜찮은 편입니다ㅎ 단지 토크를 견딜수준의 내구성이냐가 문제였겠죠ㅎ 전반적으로 기본기는 좋은차임에 틀림이 없습니다ㅋ
sm3꺼 사서 끼우면 딱 맞습니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