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질문만 하다가 오늘 캠포지션 센서 오류로 센서를 교체한 후 변화에 대해서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39살에 첫 차로 아는 분께 그랜저TG 2008년 주행거리 10만Km 차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10만Km에 인수를 해서 11만Km가 되었을 때 막히는 올림픽 대로에서 서행 중이다 가속을 하는 과정에서
악셀을 밟아도 안나가다 갑자기 가속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정상적으로 주행을 하였는데
갑자기 엔진 체크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일주일 전에도 이 비슷한 상황에서 엔진 체크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집에 들어와서 시동을 끄고 다시 켰더니 사라졌었습니다.
이번에는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아 늦은 시간이라 카센타는 대부분 문을 닫아서 집근처 한 곳을 겨우 찾아서 스캐닝을
부탁드렸습니다.
오류코드는 P0341 캠포지션센서 오류 경고였습니다.
다음 날 자주 가는 정비소를 가서 센서 2개를 교체하였습니다.
그런데 센서를 교체하고 나서 기존에 이상했던 점들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 우선 가속을 갑자기 할 때 악셀을 밟아도 잘 안나가던 것이 부드럽게 가속이 되었습니다.
- 시동을 걸면 2,300rpm까지 올랐다 1,300rpm정도에서 안정화 되던 것이 이제는 1,400rpm정도에서 1,000rpm 정도로
안정화 되면서 처음 시동을 걸 때 차 떨림도 줄고 조용해 졌습니다.
차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 캠포지션 센서의 역할이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엔진 내부 사이클을 조절하는 것 같았습니다.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더 자세하게 답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 굴당에서 글을 읽다보니 초기 시동시 rpm이 높거나 차 울렁거림이 심하다고 질문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물론 이 센서가 위 2개 문제의 원인이었을지는 저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1만Km를 주행하면서 오류는 뜨지 않았지만
발생했던 문제들이 이것으로 나아진 것 같아 이 센서가 영향을 준 것 같아 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랭크샤프트포지션센서와 함께 현재 몇번기통에 불꽃 튀길 차례인지 계산하는데 쓰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