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동일차량을 구매하여 시승기를 쓴적이 있는데, 보증키로수 만료를 기념하여 그동안의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이전 시승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car&wr_id=493780CLIEN
2013년 5월 1일 스파크 LT(수동, LPG)를 출고하여 약 3년동안 100,000Km를 주행하였습니다.
주로 주행코스가 용인<->부산 고속도로 여서 매주 약 850Km 정도의 마일리지가 적산됩니다.
시내를 주로 이용하는 주행패턴과는 괴리가 있으므로, 참고하셔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비용
1) 연비 : 누적 적산 14.0921Km/L (현재 LPG 가격 : 699원/L)
2) 1회 왕복 비용
: 톨게이트비 9,750원 x 2
유류비 약 42,150원
합계 : 61,650원(부산 기장군 고리 <-> 용인 기흥구 보정동 + 주말주행)
3) 엔진오일 및 필터류 교환
: 약 10,000Km 마다 교환(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필터) : 34,000원 x 7(3회는 쿠폰이용)
캐빈필터(약 7,000Km 마다 교환) : 1900원(한일필터) x 14
합계 : 264,000원
4) 타이어(얼라이먼트 포함) 교환 1회
: 250,000원(현재 약 50% 정도의 잔존 트레드)
5) 점화플러그 및 배선
: 78,430원 x 2회(쉐보레 직영 사업소 10% 할인 이용)
합계 : 156,860원
6) 세금 및 보험료
: 세금(93,510원 / 자동차세 연납) x 3회
보험료(약 270,000원/자차포함) x 3회
합계 : 약 1,090,530
7) 소모품 정비비
: 전방 헤드라이트 전구(H4 규격/ 상하향등 일체형) 교환
비용 : 약 10,200원(이마트표)
: 냉각수 교환: 35,000원
: 브래이크액 교환 : 43,000원
8) 기타 정비비 : 보증기간(보증거리) 이내라 무상 처리
: 워터펌프 1회 교환(소리 발생)
전륜 쇽업쇼버 마운트 교환(눌림현상)
전륜 디스크 교환(열변형)
리어 플레이트 등 교환(1년 이내 등화 불량 발생) 이후 발생 없음
내외기 순환시 소리 발생(센터페시나 내측 플라스틱 부품(이름 모름) 교환
운전석 인조가죽 시트 틑어짐(박음질 부위 약 1Cm) : 신품 교환
9) 차량 운행기간 중 유류비 및 톨게이트비를 제외한 총 비용
: 1,599,590원 (유류비 약 5,322,100원 : 750원/L 산정)
2. 100,000Km 주행 후 초기와 달라진점
1) 조향성능
조향에 관련된 부분에서 초기와 크게 달라진점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경차 치고는 날렵한 핸들링도 현재로서는 불만 사항 없고, 하체에서 올라오는 잡소리도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승차감이 조금은 떨어졌겠지만, 경차에 대단한 승차감을
기대하지는 않아서 나름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가끔 굴당에 올라오는 질문중에 고속도로 150Km 정도를 왕복으로 출퇴근 하는데 경차는
어떨까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는데 대부분의 답글이 적어도 준준형급이상으로 하세요라는
글이 많습니다. 제 경우엔 고속도로 운용비율이 80% 이상의 출퇴근이라면 경차도 나쁜 선택
만은 아니라고 답변 드리고 싶습니다.
2) 제동 성능
고속도로(특히 야간) 운행을 하다보면 트럭의 차선변경(트럭이 트럭을 추월할때)으로 인한
제동을 할일이 많습니다. 가속성능이 좋은 차량이 아니라서 추월을 해서 나갈 수가 없어서
제동을 하게 되는데 불안한 점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원인없는 정체시 급제동 할
일이 드물게 있는데 ABS 오작동도 없었고 충분한 감속거리내로 제동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현재로선 스톤칩 이외의 어떤 접촉사고도 없는 무사고 상태로 운용중입니다.
3) 주행성능
주행 성능은 나름 차뽑기(?)를 잘한편인지 초기 5,000Km 대비 나아졌습니다.
차량의 안정성 문제로 과속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80~120Km 내에서는 가속도 준수한편이고
(수동의 잇점일 수도 있습니다.) 최고속도 평지기준 167Km(GPS 속도계 기준 / T-Map)정도로
나옵니다.(이 속도 이상에서는 퓨얼컷이 걸립니다.)
시내 주행에서 다른 차들과 속도를 맞추어 가감속 하는 부분도 별다른 불만이 나올 요소는
없어 보입니다. 최근 연식들에는 경사로 밀림방지가 들어가는데 제차 연식엔 옵션이 없어
수동 차량의 경우 사이드 브레이크를 가끔 사용해 주어야 하는 부분은 불편하긴 합니다.
4) 내부 편의성 및 거주성
이건 주행거리와는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
연식별로 여러 편의 장비들이 추가 되어 현재 더 넥스트 스파크와는 많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현재 운용중인 차에 불편한 부분이라면 블루투스의 부재가 있겠네요.
또한 운전석 우측 팔걸이(레스트 암) 부분이 미세하게 조수석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이건 다른
동일 연식 차량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금 이질감이 있습니다.
잡소리는 세월을 비껴가지는 못하여 조수석 도어트림에서 노면이 고르지 못할때 올라오는 찌르레기
소리가 있어 조만간 시간내어 뜯어 볼 생각입니다.
3. 총평
경차를 선택하는 기준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1) 초기 구입비용 저렴
2) 유지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적음
3) 주차장 이용이 편함(아무래도 작으니까요)
4) 나홀로 운전인데 구지 큰차 필요 없음
대우자동차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부터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스파크는 위의 네가지를 모두 만족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지 관리 부분에서 단한가지 단점은 스파크플러그 및 배선 교환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주기가 짧다는 부분이 있는데
현세대의 M400(더 넥스트 스파크)는 일반적인 점화코일 형태 및 교환이 용이해 져 이런 단점도 사라졌습니다.
메인으로 운용하는 패밀리카가 있는 상태에서 기추를 펀카가 아닌 유지관리가 저렴하고 편한 차량으로
이리저리 골라 보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스파크는 별 다섯개 기준 네개 반정도는 충분히 달성 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하루 80-100키로정도 운행을 하기에 레이바이퓨얼 모델을 운전중입니다.
고속도로가 80% 이상이면 경차도 고려해볼만 하다~!
여기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보증이 6만인게 정말 한이었습니다. 뭐 저런 자잘한거 말고는 불만 없었습니다. 150 넘게도 잘 다녔고, 기름도 이정도면 적게 먹고. 차가 작아서 다른 차 보다 스트레스도 덜하고요. 보어업해서 한 몇년 더 탈까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
가솔린 준중형이었으면 기름값만 천만원 더 들어갔을것 같습니다.
고속도록 톨비도 몇백만원 더들어가고..
보험료... 부럽습니다 ㅜ
깔끔한 정리에 또한번 감탄합니다
상당히 매력있는 차라고 생각하니다.
고속 크루징 아쉽지 않아서
당시 현대차 중형 이상이었죠.
이후 기아차 유저에서 쉐보레
유저가 되었습니다
from CV
제 가스팍 수동도 10만키로가 300km남았습니다.
근데 보험료 이번에 갱신했는데, 다이렉트로 아무리 싸게 뽑아도 37만원대던데...
어떻게 그렇게 싸게 가입하시는지... 어디 보험사 이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