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다녀온 강남구청역 근처 '봉밀가'.
주차는 바로 옆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 유료로 하시면 됩니다.
'봉밀가'가 입점해 있는 건물에도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만
만차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냉면이라는 말 대신 메밀국수라 이름 붙인 게 특이합니다.
요즘 막국수들이 점점 평양냉면과 비슷해지고 있죠.
원조 막국수 스타일도 남아있지만 평냉식 막국수가 인기이긴 합니다.
면발은 메밀 8, 고구마 전분 2로 만듭니다.
밀가루는 전혀 넣지 않고요.
'능라'나 '우래옥' 정도의 찰진 면발은 아녜요.
면만 놓고보자면 '봉피양'이나 '장원막국수'와 비슷합니다.
전체적인 맛은 '봉피양' 냉면에서 화려함을 조금 걷어낸 맛.
육수가 조금만 덜 차가웠으면 완벽했을 것 같아요.
냉면도, 다른 메뉴들도 모두 훌륭합니다.
이제 생긴 지 2년째인가요? 냉면집치곤 젊은 분들이 일하시던데...
서비스도 친절하고 음식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 게 느껴집니다.
여러모로 바람직한 가게입니다. 흐뭇한 마음으로 나왔네요. 추천!
봉밀가
강남구 삼성동 8-1 건설빌딩 1층 (선릉로 664)
546-2305
주차 협소
* 사진이 2장밖에 안 올라가 전체 내용은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gilnoodle.blog.me/220590455854
젊은 요리사들이 실력이 갈수록 나아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 행복이 싹트면 집도 점심 맛집입니다. 비빔밥, 국수 등 맛있습니다.
시간 애매하거나 조금만 늦게 가면 무조건 기다리는 집입니다.
고기 좋아하시는 남성이라면 돈불 비빔밥이랑 잔치 or 비빔 국수 등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주메뉴ㅎㅎ) 참고로 양 부족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