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문은 제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http://blog.naver.com/yongbanjang/220474052614
사진이 많이 없기에 블로그에 안가셔도 충분히 내용을 읽는데 불편함은 없으실거에요ㅎㅎ
전문 퍼옵니다.
====================이하 펌=========================
안녕하세요,체이스입니다.
지난 주말 무려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ㄷㄷㄷ
나름 색다른 시도였고 그 중에 최근 가장 궁금했던 현기차중에 하나인 올뉴소울 1.6을 렌트했었습니다.
놀랐던 부분이... 생각보다 너무 깡통이었네요... 렌트카이니 어느정도 깡통은 예상했지만....
후방 센서까지 없는 완전 깡통이었습니다...
음.. 분명 미러로 볼땐 삐삐삐삐 거릴때가 되도 안되길래 뭐지 하고 내려서 봤더니 센서가 없...ㅠㅠ
헐~ 정말 오랜만에 후방센서 없는 차를 탔었네요 ㅋㅋㅋ
그만큼 기본 깡통이니 뭐 그만큼 기본기를 느낄수있으려나요??ㅋㅋ(농담..)
하루정도 딱 타봤기때문에 깊은 평가는 어렵겠지만 그냥 저에겐 이런 느낌이었다~ 정도만 써보겠습니다 ㅎㅎ
외관 및 내장
외관은 길가에서 많이 보던 그 외관 그대로입니다. 다만 생각보다 시트포지션이 높았습니다. 외관으로 보기엔 그리 안높아 보였는데 타보니
"아, 이차가 qm3나 트랙스의 동급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딱 드네요
86을 타다가 타니 버스 운전기사가 된듯한 기분입니다~ 왠만한 세단은 아래로 내려다보는 이 기분은 오랜만입니다.
실내디자인은 완전 깡통중에 깡통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만 일단 사진으로 봤을때보단 괜찮네요 ㅎㅎ
특히 트위터인지랑 에어컨 송풍구랑 합쳐져있는건 꽤 귀엽네요 ㅎㅎ 트렁크 및 뒷자리도 꽤 넓구요.(제 기준엔 사실 다 넓...)
여튼 외장 및 내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현기차이기때문에 자세한 리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좋았던건 완전 깡통임에도 불구하고 순정 시트가~ 나름~ 괜찮더군요. 물론 세미버킷 수준은 절~대 아니지만 밋밋한 순정 시트 치고는 꽤 좋았습니다.
운동성능
오? 이게 현기차라고? 할정도로 서스펜션은 꽤나 좋은 느낌이네요 ㅎㅎ 그만큼 기존 차들은 많이 출렁거렸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뭐 하체 셋팅을 제가 다 논할정도로 제가 전문가가 아니지만 일단 서스펜션 자체는 꽤나 느낌이 좋습니다.
혹자는 딱딱해서 불편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딱딱한게 여러모로 달리기 좋더군요. 사실 조금 만 더 딱딱했으면 딱~ 좋겠다 싶어요 ㅎㅎ
방지턱을 넘는것도 뒤가 심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구불구불한 길을 돌아나가도 심한 롤링은 없습니다. 비교적 노면이 좋은 코너는 괜찮게 빠져나갑니다. 다만 노면이 울퉁불퉁한 길을 빠르게 돌아나가면 차체가 약간 불안해지더군요. 그렇다고 막 못탈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코너링이 당연히 스포츠카 만큼 된다는건 아니지만 차고를 감안했을때는 꽤 좋습니다. 물론 비슷한 세단이나 suv와 비교해서요 ㅎㅎ
그리고 현기MDPS 즉 핸들링이 엄청 까이지만 쏘울만큼은 그래도 약~간 개선된 느낌입니다.
다른 MDPS 부품을 썼는지 아니면 뽑기를 잘 한건지 아니면 뭔가 개선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음.. 이정도면 그래도 좀 나아졌나?? 이 느낌입니다. 기존이 반박자 느렸다면 반의 반박자 정도 느려진 느낌입니다. 여전히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그래도 시내주행은 충분할만큼 좋아졌습니다.
이 차로 트랙을 가거나 중미산에서 극한의 주행을 하지 않는 이상 일반 주행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제주도 도로 특성상 80키로 이상 밟아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고속 주행감이나 느낌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가장 문제는 심장병이더군요.
저는 참고로 레드존 직전까지 밥먹듯이 올리고 다니는 주행 습관이 있습니다. 특히 마력이 부족한 차들에겐 필수죠(?)
근데 고rpm으로 가면 갑자기 엔진음이 엄청 올라오네요. 한 3500rpm이 넘어가면 동승자가.. 막 뭐라고 합니다..
조용하다가 갑자기 올라오니.. 좀 놀랍긴합니다. 이중인격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소리만 들으면 엄청 빠를것같은데.. 현실은....
반대로 저rpm에서는 꽤 정숙합니다. 이건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전 고rpm에서 더 조용하거나 아니면 더 이쁜 엔진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같이 올뉴소울 디젤 트림이 있는데 디젤트림이 마력과 토크가 둘다 높습니다...
보통 차량의 동일 배기량에서의 가솔린과 디젤 트림이 있다면,
가솔린은 마력은 높고 토크가 낮고 디젤은 마력이 낮은 대신 토크가 높습니다.
쏘울은 좀 특이하네요. 디젤이 토크는 당연하고 마력까지 높아버리니 사실 디젤을 안 살 이유가 가격밖에 없어보입니다.
디젤로 타면 어느정도 심장병은 극복이 가능해보입니다. 거기에 DCT 적용이니 꽤 좋을듯 합니다.
최근 타본 현기차중엔 가장 마음에 들지만 그래도 아직 개선점이 많아보입니다.
일단 고rpm에서의 엔진반응이나 소음, 여전히 초반에 올인해놓은 악셀과 브레이크 등은 절대 개선이 안되는 부분인지..
참 타면서 이런 부분은 꽤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NA답지 않게 악셀 리스폰스가 좀 늦더군요. 이 부분도 개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 옵션장난도 좋고 다 좋은데 진짜 악셀, 브레이크 좀 선형적으로 셋팅해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핸들링도 조~금만 더 보완해준다면 현기차의 상품성은 더 좋아질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늘어난 무게로 인한 심장병 빼고는
바디도 신형이고 다들 평이 좋더라구요.
저도 디젤이 필구라고 생각합니다.
구형 소울은 서스펜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발에 바닥진동이 그대로 올라왔었습니다. 차체가 바닥만 얇은가? 싶을 정도였죠. 그래도 익숙해지면 문제로 느껴지진 않을 정도였어요.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좌우 출렁임은 구형 소울도 큰편이었지만, 포장도로에서 커브길 달림은 그리 나쁘진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핸들링이 나쁘다는 생각은 크게 해본적 없었구요. 차가 큰데, 힘이 좀 딸리는구나...라는 생각은 좀 해봤습니다. 언덕길을 3명이 타고 있음 소울은 디젤을 타야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하지만 2인이 타고 운행시에는 그리 크게 힘이 딸린다는 생각은 해보질 않았네요. 산길을 올라가는 높은 경사로 주행시를 제외하고요.
트렁크도 생각보단 작지 않지만, 넓지도 않다...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쏘울이라는 차는 위의 단점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일반적인 도시주행에 가끔 드라이브를 즐기는 단순 용도용으로는 아주 적당한 차라고 생각해요.
만약 가정주부의 마트용 차를 저렴하게 구할 일이 생긴다면, 뽀대나는 차를 고를 필요가 없을 경우에는, 소울이 생각보다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힘이 부족하다 심장병이다라는 얘기 보면.. 얼마나 그러길래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 안되네요.. ㅎㅎ
초기에만 있던 2.0 가솔린 모델입니다. 힘 참 좋습니다. 언덕길에서도 가속에서도 부럽지 않은 성능 내줍니다..
단, 그거까지만 입니다. 내부 옵션이 형편없거든요. 후방 카메라도, 오토 에어컨도, 오토 라이트도, 전동 시트도, 크루즈도, 심지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센터암레스트도 없습니다. ㅋㅋㅋㅋ
현기차의 옵션 장난질이 극악하다는걸 깨닫게 해준 모델입니다만...
저는 가솔린 SUV를 사고싶은데, 우리나라는 오너들도 자동차 회사들도 심지어 수입상들도 전부 디젤만 외치니.. ㅠㅠ
1.6에서는 확실히 힘이 부족함을 자주 느꼈었으니까요.
2009년 6월 신차구매하여 올해 7월에 중고 판매했는데요. 언덕길에서 3명이면 힘딸린걸 느꼈었습니다. 밟아도 안나간다고 해야할까요? ㅠ.ㅠ 그래도 만족스러웠지요.
옵션도 어중간했지만....크게 불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제가 운행했던 모델은 운전석 시트에서 암레스트를 내릴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금호 TA31이 중형 이하에 들어가는 OE 타이어 중에선 소음 억제력이나 승차감도 좋아서 차량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올라가죠
from CV
출력빼고 밸런스는 순정치고 꽤나 좋은느낌이었습니다
의미가 바뀌어버린 ㅎ
w.ClienS
디젤이 좋다기보다는 가솔린이 너무 후집니다.
쏘울이 너무 무거워져서 문제죠
다만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취향과는 좀 안 맞는 건가 싶기는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티볼리 디자인 보다는 쏘울 디자인을 높게 평가합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