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생각하던 차는 픽업트럭이었습니다.
주 목적이 캠핑이었던지라, 작년 초에 생각하던 건 무쏘스포츠 중고 하나 저렴하게 업어다가 캠핑다닐때 타고다니는 거였죠.
그러다가 코란도스포츠까지 보다, 결국 쌍용 픽업트럽들의 암담한 2열공간으로 애도 태어날 예정이었고 해서…
그냥 SUV로 눈을 돌렸습니다.
어차피 하드탑을 얹어서 다니려고 했던지라, 그럴바에야 그냥 7인승 SUV를 사자, 이런 심산이었죠.
이전에 타던 차량이 가솔린 6기통이었던지라 이왕이면 가솔린SUV를 찾아봤었고,
그래서 물망에 올랐던 차량이 모하비 가솔린 4.6 / 포드 익스플로러 3.5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익스플로러를 선택했고, 항목별로 소감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의 특성과 제 운전 성향 덕에 주행성능같은건 없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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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납
아무래도 처음에 차를 사려고 했던 이유가 캠핑이다보니 수납을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차량의 크기 차이가 있다 보니 수납공간이 상당히 차이납니다.
모하비 : 기본 351리터 / 3열 폴딩시 1220리터
익스플로러 : 기본 595리터 / 3열 폴딩시 1243리터
스펙상으로도 그렇고, 실제 수납공간이 상당히합니다. 일반적으로 7인승 SUV들의 3열 뒤 공간이 기껏해야 가방 정도만 간신히 두는 정도인 것에 비하면 상당한 적재가 가능합니다. 평소에 3열을 펴두고 투웨이 체어 두개, 낚시의자 세개, 헥사타프, 버너, 킹스포드 차콜포대, 팩/연장가방, 각종 세차용품, 워셔액, 빗자루, 경고 삼각대, 쟈키, 소화기가 들어가고도 여유있게 남습니다.
요즘은 유모차가 들어가면서 조금 조합이 바뀌었네요. 캠핑용품들이 빠지고 세차용품들을 트렁크박스에 다 때려넣어두고, 그 위에 유모차를...
사진으로 보자면 대충 3열 펴두고도 이정도 적재가 가능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트렁크박스가 95.8x46.3x35.5 입니다. 위에있는 유모차는 준 디럭스급 사이즈고요.
3열을 폴딩할 경우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리빙쉘, 이너텐트, 플라이, 그라운드시트 둘, 전기 릴선, 침구류, 헥사타프, 테이블, 화로대, 화로대테이블, 차콜포대, 투웨이체어2, 릴랙스체어1, 써큘레이터, 쓰레기걸이, 아이스박스, 맥주케그, 기타 먹을것들
이까이꺼 대충...
대충 넣으면 이렇고, 테트리스 제대로 하면 한참 더 들어갑니다
2. 승차감 / 주행
이건 뭐 사진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프레임바디와 모노코크바디의 차이는 상당하죠. 더군다나 파워트레인이 6기통 가솔린이니만큼 SUV답지 않게 조용하고 잔잔합니다. 이전 차량도 6기통 가솔린 세단이었는데, SUV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이 떨어졌다는 체감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당연히 세단에 비해 롤링/피칭은 심합니다. 평소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 과속방지턱을 넘거나 할 때 롤링이 좀 있습니다. 특히 지하주차장 진출입로처럼 턱을 삐딱하게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주 요동을 칩니다. SUV의 숙명이니 뭐 어쩔수 없네요.
3. 공간
미국차가 종특인 두꺼운 문짝으로 실내공간 다 까먹긴 하지만, 그래도 덩치가 깡패라 그럭저럭 공간이 나옵니다. 힙룸 1열 1455mm / 2열 1440mm입니다. 에쿠스가 1열 1410mm/2열 1400mm이니, 대충 4cm 정도 더 넓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레그룸은 의외로 좁습니다. 1+2열 합쳐서 2042mm인데, 맥스크루즈가 2098mm 인 걸 생각하면 약간 아쉽습니다. 그나마 모하비의 2009mm 보다는 나은 편이니 위안을 삼아 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3열 뒤의 적재공간이 상당한데, 그로 인해서 희생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1열은 평범하게 세팅해두고 173cm 의 루저인 제가 2열에 앉아보니, 주먹이 세로로 들어갈 정도가 남습니다. 에쿠스나 맥스크루즈처럼 널럴하게는 아니더라도 불편하진 않게 탈만합니다. 대충 YF정도 레그룸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YF의 1+2열 레그룸이 2034mm 라서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2열 시트는 전후 슬라이딩은 안되고 앞뒤 각도조절은 가능합니다.
2열까지는 큰 불만이 없으나, 3열은 좀 후달립니다. 제 키가 173인데, 3열에 앉을 경우 무릎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180정도 되는 키라면 3열에 앉는게 고역일 듯 합니다. 여자나 아이가 타기에는 충분하고, 남자는 175정도가 한계일 듯 하네요.
3열은 폴딩할 경우 완전히 평평해지고, 2열도 비슷한 높이로 접힙니다. 누워서 잘 만 하더군요. 고속도로에서 너무 졸려서 펴고 눈붙였던 적이 있네요. 다만 3열 폴딩시 안쪽 바닥 재질이 약한 편입니다. 무릎으로 체중을 싣는 등 좁은 면적에 강한 힘을 주면 깨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짐을 싣는데는 문제가 없지만요. 이를 막기 위해 트렁크매트에 합판을 심은 제품도 있더군요. 저는 자충(에어)매트 사다가 트렁크에 던져두고 차박할때 쓸 생각입니다.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컵홀더가 매우 많습니다(…) 문짝마다 컵홀더가 달려 있고, 센터콘솔에도 앞뒤로 1/2열에 두개씩 있고, 2열 폴딩 암레스트에도 두개, 3열에도 양옆에 두개가 있어서 컵홀더가 무려 열두개나 있습니다. 1열에 네개 2열에 여섯개 3열에 두개... -_-;
4. 연비
공인연비 7.7km/l 으로 수치상 좋은 연비는 아닙니다만, 고려했던 V8 4.6L인 모하비보다는 상대적으로 V6 3.5L인 익스플로러가 좀 더 낫긴 합니다.. 게다가 일전에 타던 차가 극악의 연비로 이름높던 SM520V인지라 연비가 안좋아졌다는 체감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더군요. 다만 이제는 트립에 연비가 바로 보이다 보니 그게 좀 부담…
각잡고 고속도로 정속주행하면 이정도는 나옵니다. 환산하면 평속60에서 11.6km/l
시내에서 막힐때는 이정도(…) 평속 12에서 4.1km/l
트립연비랑 풀투풀 실제 측정연비랑 거의 차이 안나는편인데, 현재 누적연비 7.4km/l 찍혀있습니다. 처음에 몇달은 차계부 쓰면서 풀투풀로 연비 측정했는데, 트립이랑 차이가 거의 없어서 집어치웠네요.
5. 편의사양
수입차답지 않게 온갖 편의사양이 가득합니다. 중간에 고자(...)버전도 잠깐 있었지만, 현재 기준으로 능동형 크루즈컨트롤/3열 전동폴딩/이지액세스/메모리시트/전동 텔레스코픽/핸들열선/시트열선/통풍시트/자동주차/차선이탈감지/충돌감지경보/지형선택시스템/힐스타트 어시스트/내리막길 주행보조/전동식 테일게이트/키리스 엔트리/썬루프/안전벨트에어백/트레일러 견인보조/앰비언트라이트 정도가 기본으로 있네요. 옵션 아니고 다 기본입니다.
몇몇 항목에 대한 소감.
능동형 크루즈컨트롤 : 작년쯤부터 달리기 시작한 2세대 어드밴스드 크루즈컨트롤은 아예 정차 및 출발까지 해줍니다만 얘는 40km 이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20km 이하로 떨어지면 알림소리가 나며 해제되고요. 약간 아쉬운점은 있습니다만 간선도로 지나다닐때는 최고입니다. 속도 맞춰두고 핸들만 조작하면 됩니다.
자동주차 : 마찬가지로 요즘에는 직각주차도 지원합니다만, 평행주차만 지원하는게 아쉽네요. 평행주차 할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 보니 사용빈도는 자연히 떨어지네요. 노상주차장 이용할때나 유용합니다.
충돌감지경보 : 앞차와의 거리가 급격히 줄어든다거나 할 때 요란하게 울리면서 윈드스크린에 빨간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감지 센서의 감도는 설정이 가능하고, 시티세이프티처럼 아예 브레이크까지 밟아주지는 않는게 아쉽네요. 특이한 점이라면 감지경보가 울리면 유압을 올리는건지 어떤건지 브레이크 민감도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적당히 밟아도 풀프레이킹 수준으로 제동이 되더군요. 한번 유용하게 써먹었습니다.
테일게이트 : 전동식인건 매우 편리합니다만, BMW GT나 동사 하위모델인 이스케이프에도 있는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센서가 없는게 아쉽네요. 애프터마켓에서 많이들 작업하시긴 하던데 이왕 처음부터 좀 달아주지...
안전벨트에어백 : 2열 안전벨트에 에어백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써본적은 없고… 쓰지 않아야할테고… 쓸일도 없겠지만, 있어서 나쁠건 없겠죠. 다만 에어백이 내장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안전벨트보다 두껍다보니, 안전벨트로 고정하는 형태의 카시트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카시트는 ISOFIX 로 고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 : 열쇠 없이 숫자로 된 비밀번호를 지정해서 문을 열 수 있습니다.당연히 시동은 안걸리지만, 잠깐 차에서 뭐 꺼내야하거나 할때 유용합니다. 물론 다시 잠글수도 있고요. 간혹 스마트키까지 안에 두고 이걸로 열고 잠그고 아예 차키 없이 다니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문 안잠그는 대형사고를 칠까봐 차마;
지형선택시스템 : 랜드로버나 지프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다이얼을 돌려서 일반/모래/진흙/눈길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서 전후좌우 동력 배분이나 자세제어장치를 끈다거나 해줍니다. 오프로드용 옵션이긴 합니다만 모노코크바디에, 지상고도 낮고, 이탈각/탈출각도 높지 않은, CUV에 가까운 이 차를 끌고 오프로드를 갈 일이 과연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그냥 비상시에 쓰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6. 인포테인먼트
MyFordTouch 라는 인포테인먼트가 들어가있습니다. 오디오/공조기/전화/네비게이션/차량설정을 전부 통합한 시스템인데, 일단 네비는 미국 이야기라 거세되어있고, 지니가 별도로 들어갑니다. 감압식 터치패널이 장착되어있고, 모든 기능을 여기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다만 UI가 구리고, 조작감도 안드로이드 2.1시절 쓰는 느낌으로 빠릿빠릿하지 못합니다. 결정적으로, 한글이 안됩니다. 메뉴가 한글화 안된 뭐 이런 수준이 아니라, 아예 한글을 지원 안합니다. 한글이 들어갈 경우 전화번호부나 오디오에서 사정없이 깨져보입니다.
중요한 몇몇 기능, 오디오 조작/전화/공조기 온도 정도는 핸들리모컨으로도 조절이가능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다만, 2014년식부터는 핸들리모컨 공조기 온도 조작이 갑자기 삭제되었더군요.
오디오와 공조기는 센터페시아에 별도로 패널이 있습니다. 다만 핵심적인 기능(오디오는 볼륨/트랙조절,재생/정지,공조기는 온도/외기/AC/송풍모드 등)만 가능합니다. 후열 공조기 관련 조작이나, 블루투스 페어링, 전화, 라디오 프리셋 등록 같은건 MFT에서 해야 합니다. 근데, 이 센터페시아 버튼들이 전부 터치라서 이쁘긴 한데 불편할 때도 많습니다. 이제는 좀 적응되었지만 처음에는 안보고 조작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2016 페이스리프트부터는 버튼식으로 돌아오네요.
네비게이션은 MFT랑 별도로 지니맵을 사용합니다. 별도 셋탑박스를 설치하고 인터페이스를 통해 화면전환하는 형태입니다. 지니맵 자체에는 큰 불만이 없습니다만, 셋탑박스 성능이 너무 구립니다. 프레임도 떨어지고, 조작속도도 느려터졌고, 탐색속도도 하세월입니다. 아우토스트라세라는 업체에서 만든걸 PDI로 심은 물건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뜯어내고 다른 셋탑박스 심을까 고민하게 되네요. 하지만 현실은 돈아까우니 그냥 폰네비로 때우고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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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포드 두글자 나오면 반사적으로 수리비 댓글이 붙는데, 보증기간이 5년이라 아직은 부담을 느끼진 못하겠네요. 다행히 요즘 익스플로러가 잘 팔리면서 그에 비례해서 사설업체도 늘어나니 보증기간 끝날때면 인프라가 지금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만족했던 수납공간이 이제는 다시 조금씩 불만족스러워지고 있네요. 아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짐이 늘어나서, 그 짐까지 싣고 캠핑가려면 좌석공간에까지 수납해야할테니까요. 더군다나 이젠 짐 옮기는것도 귀찮아서, 차라리 카고트레일러를 하나 지를까도 고민하고 있습습니다. 그냥 아예 늘 박아두고 캠핑갈때 끌고나가면 되니까요. 그런 면에서, 요즘에는 맥스크루즈 가솔린에 카고트레일러를 샀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차를 샀던 시점에서는 아직 맥스크루즈 가솔린모델이 없었지만요 ㅎㅎ 유지비(수리비)도 저렴했을테고요.
하여튼, 최고의 장점은 가성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차가격 5345만원. 옵션질은 아예 없어서 그냥 딱 그 가격 끝입니다. 프로모션이 적게는 200에서 많게는 600이상까지도 뜨는걸 감안하면, 신차기준 4700정도에서 5천대 초반에서 가능한 셈이죠. 모하비 최고트림이 4600인걸 생각하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편의사양 등은 익스 쪽이 훨씬 낫고요. 프레임vs모노코크, 디젤vs가솔린 정도의 차이니만큼, 모하비보다 더 큰 공간과 승차감, 정숙성, 편의사양을 바란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from CV
감사합니다
앞뒤는 안되고 각도조절은 됩니다.(본문에 추가해놔야겠네요) 다만 3열에 사람이 있다면 괴로워지겠죠? ㅎㅎ
한번 해보세요^^
from CV
#CLiOS
#CLiOS
궁금한게... 실내공간이 맥스가 어떤가요? 익스로 거의 결정중인데.... 글 보면 맥스에 대한 미련도 있으신 듯 해서요.... 오너분이라서 실사용기 궁금하네요?
from CV
판매랑 as 편의성의 선순환을 기대해 봅니다. 미국차 디자인을 저도 원체 좋아하는지라...
스크랩 해둬야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외관은 참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문 열어보고 센터페시아 보고 조금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
할인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해주는 가보군요. ㅎㅎ
저는 센터페시아 좌우 몰딩과 에어벤트 프레임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뜯어내서 랩핑하건 도색하건 하고싶네요.
같은 차 오너로써 공감됩니다.
from CV
익스 오너시군요 반갑습니다 =)
UM이 디자인도 그렇고 여러모로 잘나온듯합니다. 저도 지금시점이라면 고민했을듯하네요
저도 한때 구입을 고려하던차 시승해봤을때 광활한공간이 쏙맘에 들었었네요^^
저는 750만원 정도 할인 받아서 취등록세 감액분도 상당했습니다. 다만 영업하시는 분에게 3종셋트는 기대할 수 없었죠(하이패스는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용기 잘 봤습니다~
결국.... 패스파인더와 끝없는 고민이 되더군요.... 아직도 고민고민...이러저러 해서 4500 선에서 구입가능할듯 한데....
p.s. 고자, 거세 등 비뇨기과적 용어가 자연스래 녹아있어 놀랐습니다. :D
혹시 주차는 안 어려운가요? 덩치가 엄청 커 보이던데, 우리나라 주차장 칸이 좁아서리..
(저도 잠시 고민하던 차종이라 더 관심이 가네요 ^^)
중고로 2016 포드 익스플로러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용중인 차량은 2012 베라크루즈 입니다.
경제적 능력이 넉넉하면 신차를 알아보겠지만 중고가3천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포드를 탈수 있다는 메리트가
절 사로 잡고 있습니다. 행복회로를 돌리자면 3500 깡통 팰리보다는 더 멋진 녀석을 탈수 있다는 기회가 더 좋더라구요.
글쓴 날짜를 보니 약6년이 되가는 시점에 수리비!? 이 부분 체감이 느껴지시나요??
오래 전 글에 댓글달아주셨네요. 지금은 기변했고요, 수리비 체험했던 걸 몇 건 적어보자면:
- 후진으로 옮길 때 아주 간헐적으로 기어레버가 오작동해서 기어레버 앗세이 교체: 70만원, 보증수리
- 엔진경고등 들어와서 점검해보니 배기쪽 퍼지밸브 고장: 15만원, 보증끝난 직후라 사비
- 주차장 기둥에 문짝에 비벼서 문짝 통교체 견적: 500만원, 사설업체로 가서 살릴거 살리고 200에 컷
이정도가 끝이었습니다. 근데 2020년 시점에는 저는 팰리를 추천하고 싶긴 합니다 ^^; 일단 한세대 전 차이기도 하고요.
외판 이런것들이 비싸고 구동게 쪽이나 기타 부품들은 막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인터넷으로 보니 사이드미러 2짝에 100만원이라고 하던데 사이드미러 셀프로 해먹을 일은 크게 없으니
무튼 늦은 시간에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웃음만이 넘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