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점심때 밥먹다가 거래처 직원분이 요즘 거리에 "하 , 호" 번호판이 굉장히 많더라
우리나라에 법인들이(사업자들이) 참 차를 많이 타는거 같다 라고 하셔서
요즘은 일반 개인분들도 장기렌트는 차를 구입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보십니다 라고 설명을 드렸더니
예? 개인이 왜 그 비싼 장기렌트를 해요? 라는 답변이 돌아오더군요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가 보니 일반인이 장기렌트를 해야할 때를 주제로 글 한번 적어보면 좋을것 같아서
글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반인이 장기렌트를 해야하는 경우
1번 : 보험료가 비싸다 (보험경력이 전무 하시거나 나이가 만 26세 이하 이신 분들)
2번 : 선납을 30% 이상하지 못하는데 차가 필요하다 (개개인의 이자율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3번 : 주행거리가 1년에 3만 km 이상이다 (or 감가상각이 큰 차량을 원한다)
4번 : 프로모션 중인 차량이다 (10년에 한대 구입할까 말까 vs 1달에 200~300대씩 거래 하는 업체 승자는?)
5번 : 대출이 필요한데 신용등급과 대출한도가 중요하다 (재산이나 빚으로 잡히기 싫다)
대충 이정도로 잡아볼수 있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위에 나열해놓은 5가지의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개인이 장기렌트를 하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 경우가 아니고서야 "하 호 번호판"이라는 확실한 단점이 있는 장기렌트가 객괜적으로 더 비싸기 때문입니다.
=============================================================
이건 여담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를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1. 임직원 할인 차량
2. 렌트카 일시불 차량
3. 현금 일시불
4. 50% 이상의 현금 선납 후 할부
5. 장기렌트 후 인수
6. 전액할부
7. 리스
보통의 경우는 이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 단 여기서 무조건 반납을 하겠다는 뚜렷한 목적과 사고가 절대 안날꺼라 하시면 7번이 4번 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
(2) 할부 구매 vs 장기렌트 후 인수 시 총 비용
주로 비교가 되는것이 평균적인 주행거리였을때 할부로 구매하는것이 나은지
장기렌트 후에 인수를 하는것이 나은지에 대한 문의가 가장 객관적인 비교일거 같아서 비교 한번 해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알페온을 구매한 고객분이 계셔서 (참고로 저도 저희 아부지 이 차량 해드렸....) 그 계산했던 흔적을
바탕으로 이야기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알페온 : el 300 슈프림 차량가 = 3833만원
옵션 : 썬루프+프리미엄멀티패키지+화이트펄 = 289만원
4122만원
1번.할부구매시
전액 할부를 하고싶지만 전액할부는 거절을 당하니 선납으로 20%를 걸라고 합니다 = 선납 20% (824만원)
차량을 기다리고 받았더니 취등록을 하라고 하네요 취등록세 차량가의 7% = 취등록 7% (288만원)
취등록을 하려니 탁송비니 공채비니 금융수수료니 기타등등 잡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 기타잡비 (50만원)
번호판 나오기 위해서는 보험을 가입해야지 나온다고 하네요 = 보험료 (@)
등록을 하고 차량을 타니 매년 자동차세를 내라고 합니다. 3000cc *260원 * 4년 = 4년치 세금(312만원)
선납을 했지만 차량할부잔금이 남았네요 = 잔금(3280만원)
할부잔액에 대한 이자가 빠지면 섭하죠 (신한 마이카가 4.5% 라지만 어려운 조건이니 평균 6%합니다)= 이자(418만원)
영맨 서비스로 리베이트 받아야지요 얼마 받으실지는 몰라서 $ = 리베이트($)
842만+288만+50만+312만+3280만+418만원+4@-$ = 5186+(4년 보험금-리베이트금액)
2번 : 장기렌트 후 인수시
장기렌트로 계약을 하려니 렌트 회사에서 제 신용등급으로는 20%의 보증금이 들어와야합니다= 보증금(824만원)
4년동안 총들어가는 대여료를 계산해보니 월 70만3천원 곱하기 48개월 = 총대여료 (3374만원)
4년 후에 차를 인수하려니 사고도 없었고 차가 마음에 들고 인수해도 되겠다 싶으시면 인수가 1277만-보증금 824만 = 인수시 추가비용 453만원
인수를 했으니 하 허 호 번호판을 떄고 제 번호판을 달아야하니 취등록세 1277만원의 7% = 취등록세(127만원)
824만+3374만+453만원+127만원 = 4778만원
결론 = 4년 보험금에서 리베이트 금액을 뺐더니 408만원 이상 남는다 할부구매가 유리
4년 보험금에서 리베이트 금액을 뺐더니 408만원 이하다 하시면 장기렌트 후 인수가 유리
그냥 알페온이 보험료 1년에 100만원이라고 했을때.. 영맨에게 리베이트로 800만원 이상 받으실수 있으면 할부가 더 유리하겠네요 ;;;
=============================================================
여담이지만 모든 차량들이 장기렌트가 유리한것은 아닙니다.
보통의 경우는 경차는 할부로 사시는게 더 유리해요!! 그리고 준중형까지도 대다수는 할부가 유리합니다.
중형 부터는 장기렌트가 유리한것이 더 많으세요! 위에 조건들을 충족한다고 하더라도 비싼것도 많습니다
=============================================================
저는 장기렌트 일을 하고 있지만 장기렌트라고 다 금전적으로 유리하고 좋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장 큰 단점들을 전 글에도 남겼었는데 다시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 허 호 번호판
장기렌트의 경우는 번호판을 하 허 호 로 해둬서 일반 차량과 구분을 해뒀습니다.
아직까지 몇몇 분들은 하 허 호 번호판을 보시면 렌트카네? 자기차도 아니네? 하시면서 약간 폄하하는 느낌을 풍기시죠
2. 보험경력의 단절
장기렌트는 보험이 렌트카 명의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을 하나만 운행하시는 분들은 무사고 경력이 길어서 해지하기 아까우시겠지만 보험경력은 단절 되십니다.
3. 가격
위에 언급해드린 조건이 아니거나 경차나 준중형의 경우에는 할부로 구매하시는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4. 감가상각비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지만 계약자가 계약기간 종료 후에 무조건 차량을 인수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계셨는데 불의의 사고로 상대방 100% 과실로 인해 차량의 감가상각비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차량은 인수전까지는
렌트카 회사의 소유이다 보니 감가상각비는 렌트 회사로 들어갑니다.
장점이야 뭐 ... 사고가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보험할증이 없고 사고책임금(수입차는 50만/국산차는 20만)만 내시면
100% 과실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 차량은 보험에서 해결 우리차가 2천만원 손해가 나더라도 20만원만 내시면 1급공업사에서
수리 깔끔하게 해서 전달해드립니다.
(이것 떄문에 하 허 호 k5 운전자분들의 주행이 굉장히 험하다 라는 말을 많이 들으시죠)
그리고 전 이게 제일 큰 장점인것 같은데 차량을 인수할지 안할지를 계약 종료 시점에서 정할수 있다라는 겁니다.
차량을 인수할 시점에 중고차 가격을 보시고 인수가보다 더 나올것 같다 그러시면 인수 후에 바로 중고차 시장에 내놓으시고 차익 실현
차량이 아무리 봐도 인수가가 중고차보다 안나올것 같다 (사고차다/관리를 잘못했다 등등) 하시면 패널티 없이 바로 반납 가능
전 이게 제일 큰 장점인거 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굉장히 긴 글이 되었는데 3줄 요약을 해드리면
1. 장기렌트는 무조건 비싼것이 아니다.
2. 개개인의 사정과 상황에 따라서 장기렌트를 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3. 하지만 일반인이 제일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현금 일시불이다 !!! ㅎㅎ
다음 글은 리스와 렌트의 비교 또는 렌트회사&리스사의 수익구조를 한번 써보도록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짜고짜 첫플부터 "광고글은 금지입니다" 라고 쓰면 좀 그렇지 않나요?
제가 님 리플에 "생각 좀 하고 댓글 씁시다" 라고 하면 좀 그렇잖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from CV
분노 조절 장애는 없으니 관심법 시전하지 마시고 님이나 매너 잘 갖추시면서 댓글 다셔요.
아이디로 광고글이라고 하시는건지.
어느업체 광고글인지 좀 알려주시던가요. 궁금하네요. 본문 내용에서 어느 렌터카 업체 광고를 하고 있는지. ㅎ
참 쉽게 당신 당신 하시는 거 보니 뭐. 흠. 그런갑다~ 해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초면에 당신이 뭡니까
만나서 면상한번 보고싶네요.
from CV
첫 리플은 그렇다쳐도 중간에 말하는 꼴이 한심하군요.
#CLiOS
닉네임이.. 궁금했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닉네임 때문에 정보를 가장한 광고글로 보실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흠 닉네임 변경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ㅎ
캐피탈 렌트사는 대물 3억까지 가능하십니다.
KT금호에서 장기렌트하고 있는 1인입니다ㅋ
근데 정말 몰다보면 전투력이 상승하긴 하는거 같아요.. 넌 택시냐!! 난 허나타다!!! 덤뵤!!ㅎㅎ
안전운정하세요 ㅎㅎ
#CLiOS
위에 공식에 대입해보시면 될거에요 ㅎ
다른 시덥잖은 글들보다 훨씬 좋네요.
다음번에도 좋은 정보글 쓰도록 노력할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 이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특히 준대형이나 대형 같은 감가 큰 차량은......
3년 보증마다 바꾸느니 장기랜트도 나쁘지 않죠.
저도 개인사업자라....장기랜트할걸 조금 후회도 됩니다.
의료보험료가 두배로 껑충 뛰어 버린........ㅠ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굴러간당에 잘 맞는 글인 것 같습니다.
이게 광고들이면 사용기 게시판은 광고 투성이 글이겠네요.
굴러간당 글들의 80% 는 다 개인 일기 시덥지 않은 글 투성이구요.
잘 읽었습니다.
회사에 연간 5만키로 이상 타는 사람이 있는데 링크 보내줬습니다 ㅎ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ㅅㅎ
(사실 광고라 하더라도 이정도의 노력이라면 읽어줄만 하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렌트가 종료된 시점에서 구매한 차량의 잔존가치도 추가해주세요~~
그렇게 되어야 좀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결과는 유사하지만요 ㅎ
#CLiOS
막 떠오르는 차종.. 신형 i40 디젤... 같은거?? 아님 국산 준대형 k7 3.3 이런거...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 주세요.
3-1 현금일시불 + XX 사 임직원 할인 (BMW가 얼마전에 통신사 임직원할인도 했고, MB도 S사 임직원할인도 했네요.)
개인 리스도 비교 대상에 포함해서 할부/렌트/리스의 분석도 궁금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부분이 있어요.
개인사업자가 렌트할 경우, 세재혜택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말이에요.
디젤이 연비는 좋아도 일단 많이 뛰면 폭풍감가는 어쩔 수 없으니까........
월 70만원이 맞나요? 홈페이지에서 알페온 동일사양 인수형조건으로 검색 해보면
보증금 20% 에 820 이 되도록 하면 월대여료 85만원 넘어가는데요?
월 15만원이면 700만원이 넘는 차이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CLiOS
(설령 광고일지라도 이정도면 정보죠..)
좋은 정보 잘 얻어갑니다
from CLiOS
저는 회사 장기렌트 계속 타다가..
태어나서 첨으로 제 명의의 차량을 샀는데..
글을 읽어보니..
좋은 방법중 한가지로 구매한것같네요..
from CV
회사가 감가상각비를 가져간다...???
#CLiOS
수리비가 일정금액 넘어가는 사고에서 2년 이내 신차의 경우 보험사에서 사고차가 된 위로금(?)조로 감가상각비를 추가로 줍니다. 근데 차가 렌탈회사 소유니 그쪽으로 보상금을 지급하겠죠.
#CLiOS
글쓴이님께 문의할 분들이 있으실테니 광고성글이라고 하시는 것도 이해는갑니다.
하지만 렌터카글중에 가장 저에게 필요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