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체로 비슷한 세그먼트로 비교해봐도
C220 과 320d
E220 과 520d
GLK 와 X3
ML 과 X5
같은 디젤 라인업들을 비교해보면
대체적으로 BMW 가 다 연비가 잘 나오더라구요.
320d 나 520d 고속도로 연비는 정속 주행시에 25~30km/l 까지도 나오던데
C220, E220 은 아무리 고속도로에서 해도 18~22km/l 정도까지 밖에 안나오던데
제 발이 삐꾸인가요?
미션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차 무게도 벤츠가 약간 더 무거운듯 하구요.
어떻습니까?
아우디는 벤츠와 BMW 중간쯤 되나요?
아우디 차량은 오래 몰아본적이 없네요. 시승만 해보고 길게 몰아본적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zf8 단 좋긴 좋더라구요.
BMW 디젤엔진이 알미늄을 쓰기 때문에 벤츠보다 250키로 정도 가볍습니다..
그 다음이 미션이 보다 연비에 최적화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공기역학 뭐 그런 개념인거죠?
이런거를 BMW가 세팅을 잘해서 그래요. ECU를 최초로 사용했던것도 BMW이고 그런 세팅의 고수이죠 . 분명히 같은 브랜드를 쓰는 다른 회사의 미션보다 변속도 빠르고...
그런데 MB는 연비가 안나오는게 아니고 휠마력 여유마력 이런 세팅을 선호해서 연비 차이가 나는걸거예요. 무게도 더 전통적으로 생각하구요.
요즘 같은 고도화된 엔진니어링 시절에 자동차 회사들간의 레벨차이는 경험과 데이터 셋팅력등 노하우의 차이로 생기는거죠
요즘은 한명의 천재 엔지니어가 차를 다 설계하는시대가 아닌지라 그보다 회사의 컬쳐, 상품개발 방향성등이 차이를 내는거 같아요. bmw가 타사대비 성능이 좋지만 내구성이 떨어지는 면도 분명 있기에 내구성을 더 중요히 여기는 브랜드나 저가 브랜드는 bmw성능을 낼수 없는것인게 더 맞는말 같습니다.
(89년도에 보쉬와 MB와 BMW가 주행 안전장치를 협력 완성했을 당시에도 BMW는 추후에 가변 모드를 가지고 있는 주행안전장치 셋팅을 해놓았었습니다)
엔진관련해서도 보면 BMW가 소형화에는 약했던 시절에 푸조의 소형화 엔진과 협력을 이끌어넨 포인트가 저런 엔진 가변 세팅들이 포인트 였습니다.
결국 요즘은 다들 저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죠. 심지어 포르쉐까지요.
MB에 비해서는 내구성이 떨어지게되죠.
그래서 MB가 휠마력과 여유마력에 집중한다고 얘기하면서 칭찬을 하는거예요. MB는 가변보다는 그저 운전자가 덜 불편하게 만들죠. BMW는 바빠요 이거저거 바꾸느냐고. MB는 그런거 다필요없어 훗 럭셔리~ 우헐ㅇ허허어ㅓ헐 차가 이렇게 나가버리죠. 변속도 안한 상태로요.
둘중에 누가 더 뛰어나겠습니까. 고를수가 없어요. 둘다 최고죠.
그런데 그런 데이터의 축적은 단순히 사람이나 컴퓨터에 저장한 것들만 나타내지를 안습니다.
그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한 설비 및 환경들을 만드려면 그 쪽의 투자비용이 어마어마한것이지요.
만약 어떤 신생회사가 이를 새로 만든다고 생각해보면 투자비용이 회수가 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회사의 방향성과 노하우는 시간과도 연관이 있게됩니다.
그리고 이피션트 다이나믹스라고 모토를 바꾸고 나서는 연비모드로하면 미친듯이 연비에 맞게 공조기도 성능을 죽여가면서 연비에 매달리기 때문에 높은 연비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연비에 목숨건 셋팅)
엔진 셋팅을 보면 거의 초반에 최대출력을 몰빵하는 셋팅이지요
벤츠는 그런 모드가 없는데 BMW 도 그런건 없죠?
없던 시절에는 연비향상에 힘쓰는 운전자들에겐 자동미션에도 수동 코스팅 모드로 연비를 끌어올릴것을 권장했었습니다.
엔진브레이크 안걸리고 관성에 의한 주행이 가능하지요
ZF8단미션 2013년이후로 탑재되어있는것 같습니다
from CV
벤츠엔진이 bmw엔진보다148cc 나 배기량이 커서 그에 따른 연료소모가 좀더 크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1995cc면 충분한가 본데 굳이 더큰 엔진을 얹어서 연비를 까먹나 봅니다
둘다 수동기준에 중량 비슷하게 맞춰서 달려보면 별차이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윗분들이 말씀하신 가변기구들은 다 가솔린 엔진에 한정된 이야기 이고 디젤은 그런 가변기구가 안들어가죠
또 엔진블록을 알루미늄으로 한다고 한들 몇십키로 경량화지 몇백씩 빠지는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미션 과 차중량에서 오는 차이와
락업 걸리는 정도와 그외 짜잘한 차이때문에 연비가 잘나오는 정도라고 봅니다
물론 둘다 오랜기간 운용해본적은 한번도 없고 예를들어 질문하신 디젤은 근처에도 안가봤네요.....
#CLiOS
나온게 N47, N20 엔진들입니다. 아직도 무식하게 주철블럭 쓰는 엔진들도 있는데
엔진 블럭이 알미늄으로 경량화했고, 일부 부품은 플라스틱도 있을 정도구요(열 변형없는 부분)
eco모드로 주행하면, 공조기 출력까지 조절하면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이제는 보편적이지만, stop&go, 감속시 보조모터 충전 및 사용
(하이브리드는 아니지만, 일반적 알터에서 더 나아간 개념이구요)
제눈에 차가 덜 예쁘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술력에서 선도적인 면들이 많습니다.
hud도 굉장히 빨리 채택한 편이구요. 예전에는 second follow였지만, 지금은 Trend leader가 되었죠.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을 적극적으로 선보여서 럭셔리 d 세그먼트 부문에 안착시켰구요.
기술 변화에 굉장히 빠른 특징이 있습니다.
독일차 중에서 연비는 제일 낫구요(520d, 320d, 528i, 328i), 동급 독일차끼리 중량이 최저입니다.
모두 경쟁차종 대비 연비격차가 있구요. 참고로 국산 그랜저나 k7이랑 같은 휘발유끼리도 20~30% 차이납니다.
회사 마인드 자체가 우수한 벤더, 기술력 있는 벤더라면 제값 지불하고 남보다 먼저 넣는 마인드를 갖고 있습니다.
벤츠는 기술력도 우수하고, 디자인도 좋은데 상당히 변화에 느려서(모터트랜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적되는 부분)
신기술을 채택하는데 시간이 오래 소요됩니다. hud, 전자식 계기판, 이제야 달았죠.
벤츠 엔진cdi 엔진도 나쁘지 않치만, 차량 경량화의 수준이 좀 다르고
개솔린 신형 엔진도 이번에 얹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머보다 몇년 늦었습니다.
그게 그대로 연비로 직결됩니다. 엔진 제작사로서 bmw가 푸조, psa등에 납품하는데
bmw 전략은 나보다 잘하는 놈이 있으면 다른 회사 기술을 최우선으로 쓰고
내가 잘하는건 최대한 팔아먹는 전략입니다. 처음부터 미션까지 다 만들려고 하질 않아요
ZF보다 못 만들기 때문에;;; 우수한 벤더 제끼고, 자사 제품 채용 거의 안합니다.
(그런게 남들 6기통밀때 4기통 터보, 남들 8기통일때 6기통 트윈터보 밀어서
차값은 일반적으로 벤츠보다 약간씩 낮지만, 본사 영업이익률은 되려 더 높습니다.)
엔진룸 열어보면 죄다 보쉬, zf 등등등이고, 대신 남들이 만들지 않는
개솔린3기통+전기모터 시스템(i8)등의 혁신적인걸 만들어내죠.
테슬라는 방전이 되면 답이 없지만, 듀얼 시스템이라서 i8은 그런 문제도 없구요.
심지어 신형 m3 연비도 고성능 스포츠카 중에 연비가 상대적으로 더 좋습니다.
지금 다운사이징 터보가 대세지만, first mover가 bmw죠.
bmw가 하기 전에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은 2000cc로 강한 출력을 갖고 싶은
싸제(?) 마니아들의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주요 영역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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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유익한 리플이네용
#CLiOS
호. 좋은 의견입니다.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