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 글을 읽다가
미니 2세대가
다 좋은데
오토미션이 정말 병맛이다.
라는 의견을 보았습니다.
제가 미니 2세대 노멀을 타고 있는데요.
그래서 따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미션이 병맛...이면
어떤 부분에서 어떠면 그런지
배우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차는 참 좋아하는데
아직 여러 차를 타본게 아니라
고수 분들에게
간접경험이라도 일단은 배워보고 싶습니다.
미션. 혹은 기어.
가 병맛인 것은 어떤 것? 어떤 느낌?을
말하는지요.
거꾸로 좋은 미션은
어떤 느낌인지요.
너무 추상적일 수도 있는 질문...ㅠㅠ
미니 2세대가
다 좋은데
오토미션이 정말 병맛이다.
라는 의견을 보았습니다.
제가 미니 2세대 노멀을 타고 있는데요.
그래서 따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미션이 병맛...이면
어떤 부분에서 어떠면 그런지
배우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차는 참 좋아하는데
아직 여러 차를 타본게 아니라
고수 분들에게
간접경험이라도 일단은 배워보고 싶습니다.
미션. 혹은 기어.
가 병맛인 것은 어떤 것? 어떤 느낌?을
말하는지요.
거꾸로 좋은 미션은
어떤 느낌인지요.
너무 추상적일 수도 있는 질문...ㅠㅠ
저도 여전히 2세대 노멀 오너이구요.ㅎㅎ
미니만 탈땐 몰랐습니다만..
86 수동 미션 차를 타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cvt가 아닌데 cvt의 느낌이 납니다. (하긴 요즘 좋은 cvt는 또 모르겠네요, 마티즈 cvt 느낌)
rpm이랑 속도랑 싱크로가 많이 안맞아요.
악셀을 밟고 rpm은 오르는데 실제 속도는 두세박자 늦게 따라오는 느낌입니다..
미션 손실이 많다고도 표현을 하죠.
정말.. 병맛입니다. 이건 미니s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미니 수동이 아닌이상..
이걸 알게 되고 나서 미니 타면 변속하기가 싫어집니다.. 그 정도에요 ㅠㅠ
Rpm은 오르는데 실제 속도가 두세박자 느리다. 그럼 좋은 미션의 차들은 rpm 오르는만큼 죽죽 속도가 오르는거군요??
아항. 단수 사이의 간격. 이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86과 미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션의 직결감같아요. 노멀도 s도 정말 많이 몰아봤지만..
미션 직결감만큼은 게임이 안되요...
바로바로 변속은 이해가 되는데...
'직결'이란건 어떤 느낌일까요??
그냥 미션 반응성이 너무 느려요.
6단은 필요도 없는데 만들어놨구요.
미션반응성. 에 대해서 조금만 더 구체적 설명을...ㅠㅠ. 굽신
병맛은 병맛입니다. 그렇다고 출력 손실이 있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뭔가 '이 쯤에서 변속해야 하지 않아?' 하는데 변속을 늦추고 있다든가....
저속에서 너무 저단기어를 너무 오래 물고 있다든가 하는 불만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끄럽지 않아요, 울컥울컥 턱턱- ㅎㅎ
Rpm 쥐어짜내도록 일부러 좀 늦게 변속시키는건 아니겠죠? 왜 스포츠 모드의 주요특성 중 하나잖아요.
미니가 가속력이 3단이 제일 좋아요-
그런데 2단에서 하이 rpm 을 치고 있는데도 3단으로 안넘기는거죠....
인위적으로 패들 등으로 3단으로 넘기면 토크감이 훨씬 좋은데 말이죠...
어쩌다 스포츠모드로 달리다보면, 이러다 엔진 터지는거 아냐? 할 때도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아항. 어떤 느낌인지 알겠습니다.
일단 예를 들어서 차가 가진 목적성이 있겠죠.
연비모드일때 3천 rpm 이 변속 타이밍이다라고 하면 그 타이밍에 맞춰서 계속 변속을 해줘야겠죠.
업쉬프트는 3천, 다운쉬프트는 2천이다 그러면 말이죠.
혹은 스포츠 모들일때는
업쉬프트 4천, 다운 쉬프트는 3천
뭐 그러면 정해진 rpm 에서 반응이 일어나야죠.
그게 빠르면 빠를 수록 좋겠죠.
특히나 스포츠모드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근데 미니는 (전 노말밖에 안타봤어요)
그 반응성이 너무 느린거예요.
예를 들어서 맥스가 6천 rpm 인데 5천 rpm 이 되서 변속을 하더라도
바로 반응하는게 아니라 한템포 혹은 두템포 늦게 되니 그 만큼
치고 나가야 되는데 치고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거나 하는거죠.
그래프까지 찾아보지 않아서 동력 손실은 얼만큼 발생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반응성이 최악입니다.
그나마 M 모드로 컨트롤할 수 있으니 그 반응성을 조금 앞당길 수 있으나
마찬가지로
자동 미션이 3초만에 변속한다면
M 으로 변속해도 1.5초는 걸리는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미션 자체의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모델인 듯 합니다.
아.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그정도면 그차에 딱이다 싶은 느낌이나 변속 감성등등
S 의 경우, 논 스포츠모드 (노말) 는 인위적으로 변속 타이밍을 늦추도록 로직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정차 > 발진 할때도, 엔진 rpm 이 오르고 눈에 띄게
미션의 직결감이 뒤 따라 옵니다. 그런데 스포츠 모드에선 그게 사라져요.
액셀을 발로 미세하게 툭툭 쳐보면 아는데, 스포츠 모드에선 툭툭 치는것 만으로
바로 반응합니다. 전 오히려 노말모드 변속 로직의 에러 라고 생각....하는데....
그러고 보니 스포츠 모드는 너무 과하게 변속 시점을 늦추는경향이....
뭐 병맛 맞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변속이 늦고 슬립도 제법 있어요.
미니쿠퍼S 정도의 스펙이면 ZF8단이라면 제로백 아마 6초 초중반 찍었을 겁니다.
오버부스트 쓰다보면 슬립도 있습니다...;;;
굉장히 맘에 들어 하시더군요...계속.....ㅋㅋ
2세대 미니 s 차량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볼 경험이 있었는데 락업이 타 차량에 비해 매우 빠르고
오랜시간 걸립니다. 일반 승용차가 3단부터 락업이 걸리고, 어느정도 차량속도와 트랜스미션 속도가 맞아야 락업이 걸리도록 되어있는데 미니는 정말 빠르게 락업이 걸립니다.
락업이 빨리 걸리게 되면 효율도 좋아지며, 직결감이 생기게 됩니다.(오토미션의 유압 토크 컨버터로 전달되던 동력이 락업이 되어 물리적으로 엔진과 휠이 연결됩니다. )
변속시점은 고알피엠을 사용하도록 셋팅된 듯 하여,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시끄럽고진동이 많다 라는 평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노멀 모드는 적응하믄 쓸만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터보에서는 수동처럼 액셀 반응을 낼수 있습니다
스포츠 모드로 하고 액셀을 밝으면 반응이 아주 빠르죠 거기서 페달쉬프트를 사용하면 수동처럼 운전 가능합니다
그렇게 운전하면 미니쿠퍼s2세대도 나름 재미나죠^^;
근데 dsg에 비하면 반응이 느려요
from CV
이쯤 되면 변속이 되야 하는데..
이럴때 굼뜨는 거죠
다만 기어를 수동조작하지 않을경우 변속이 만족스럽지 않은점,
미니 특성이라고 해야할까.. 3000rpm부터 운전하는 맛이 나는데 기어를 수동조작하지 않고
3000rpm 이상 유지하려면 상당한 난폭운전이 예상됩니다 ㅋ 대신 엔진브레이크도 잘 걸려서
어느정도 수긍하고 탈 수 있긴 하지만말이죠..
기어 변속속도는 느린편이긴 하여 dct중에서도 썩 빠르다 할 수 없는 qm3 랑 비교했을때
부럽다고 느낄만했지만 dct는 오히려 저속 울컥임때문에 신경쓰여서...
뭐가 괜찮다라고 하기 애매하네요
미니가 속도 계기판이 중앙에 있어서 운전석 속도계만 보면 한박자 느린거 같지만
제가 볼땐 미니가 직결감이 뛰어나서 오해하는게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다만 오랫동안 높은rpm으로 주행하면 미션 반응속도가 많이 떨어지고 슬립도 일어나기도해서
그런부분이 좀 아쉽긴했습니다.
결론은 노멀이건 s건 간에 기어를 수동모드로 조작하면 딱히 불만인 미션은 아니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헌데
그 '직결감'이라는게 도대체 뭘까요.
변속속도가 느리고 슬립이 많이 난다는건 엔진과 바퀴가 바로바로 연결이 안되는거니 직결감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직결감이 좋아서 생긴 오해라는게 잘 이해가 안되서요^^;;;
슬립같은경우는 굳이 미션만 아니래도 다양한 환경에서 나올 수 있는부분이라서
이게 미션 슬립인지 전륜이 노면에 충분한 접지가 안되서 생기는 부분인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직결감에 대한 부분은 변속이 아니고 악셀에 발을 땠다가 눌렀을때 바로 반응하는 반응속도에서
미니가 좋은모습을 보인다는건데 락업이 타 차량보다 빠르게 걸리는 이점이 있어서일듯하네요.
것보다 미니의 미션이 안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원인은 대중(?)적이지 않는 세팅 때문은 아닐까
생각되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렴풋 손에 잡힐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