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2년식 sm3 몰고다니고 있는데 궁금한게 생겨서 굴당에 왔습니다.
입당인사 이후로 거의 1000키로 가까이 몰았네요.
고속도로 위주로 다녔고 야간, 눈길, 정체구간, 하이빔맞기, 택시한테 욕먹기 등등;; 그동안 많은 경험 했습니다 :)
연비가 표시되지 않는 차라서 수동으로 측정해야하는데 full to empty로 해볼 용기가 없어서 대충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살짝 계산해보면 그래도 10키로 이상은 나오니 않을까... 그렇게 추측하는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연비가 아니고 rpm과 연비의 관계입니다.
2000rpm으로 가면 100키로는 안넘고 90키로 정도에서 속도가 유지되더군요
여기서 조금 더 밟아서 2500rpm이면 110까지, 3000이상 올라가면 쬐애끔 더 속도가 나긴 해요.
근데 기분탓인가 연료게이지가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라 고속도로 최대속도만 맞춰서 다니고 있어요.
rpm이 올라가면 유지되는 상황에서, 그러니까 가속상황이 아니고 그 속도로 쭈욱 달리는 상황에서도 연비가 rpm이 낮을 때 보다 떨어지는게 맞나요?
그리고 비슷한 맥락으로 언덕에서 오버드라이브기능 활용해서 저단으로 올라가면 rpm이 쭉 올라가는데 이것도 연비가 떨어지는데 영향을 주는건가요?
계기판에 딱 떠주면 좋은데... 그게 아니니 궁금증만 늘어갑니다; 하하하;;
입당인사 이후로 거의 1000키로 가까이 몰았네요.
고속도로 위주로 다녔고 야간, 눈길, 정체구간, 하이빔맞기, 택시한테 욕먹기 등등;; 그동안 많은 경험 했습니다 :)
연비가 표시되지 않는 차라서 수동으로 측정해야하는데 full to empty로 해볼 용기가 없어서 대충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살짝 계산해보면 그래도 10키로 이상은 나오니 않을까... 그렇게 추측하는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연비가 아니고 rpm과 연비의 관계입니다.
2000rpm으로 가면 100키로는 안넘고 90키로 정도에서 속도가 유지되더군요
여기서 조금 더 밟아서 2500rpm이면 110까지, 3000이상 올라가면 쬐애끔 더 속도가 나긴 해요.
근데 기분탓인가 연료게이지가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라 고속도로 최대속도만 맞춰서 다니고 있어요.
rpm이 올라가면 유지되는 상황에서, 그러니까 가속상황이 아니고 그 속도로 쭈욱 달리는 상황에서도 연비가 rpm이 낮을 때 보다 떨어지는게 맞나요?
그리고 비슷한 맥락으로 언덕에서 오버드라이브기능 활용해서 저단으로 올라가면 rpm이 쭉 올라가는데 이것도 연비가 떨어지는데 영향을 주는건가요?
계기판에 딱 떠주면 좋은데... 그게 아니니 궁금증만 늘어갑니다; 하하하;;
#CLiOS
엔진이 한바퀴 돌때마다 기름을 뿌려주고 연소를 하잖아요.
2. 네 연비 떨어집니다.
몇가지 예외사항을 빼곤 rpm = 기름 = 돈입니다.
몇씨씨급은 90키로가 연비가 잘나오고 몇씨씨급은 110키로가 잘나오고 이런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rpm과의 관계는 엔진이 회전할때마다 조금씩 연료를 뿌라니까 많이 회전하면 연료 소모가 많이되는거로 생각하시면됩니다.. ㅡ
연비는 거리개념이 있기때문에 회전수랑 속도를 같이 고려해야하구요
from CV
근데 같은 속도에서 rpm이 증가한게 아니고 속도도 빨라졌으니 연료 소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게 아니면 연비 자체는 비슷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질문드렸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부분은 제가 직접 확인할 수 밖에 없네요; 똑같은 차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하하;; ;
지방이나 고속도로 타면 28리터에 380 정도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from CV
예를 들어서 내리막 주행시에 기어를 저단으로 고정시키면 rpm은 레드존 가까이 치솟지만 연료소모는 0입니다.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rpm보다는 액셀 깊이가 더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rpm이 높으면 연료소모가 심해지는게 아니라, 액셀을 많이 밟았더니 연료소모가 많아지는데 그럴 때 rpm도 "덩달아" 높아지기도 하더라, 입니다. 연료소모와 rpm은 양쪽 모두 "결과"에 불과하고 액셀 개도가 그 "원인"입니다. 그런데 양쪽 모두 결과치인 rpm과 연료소모를 인과 관계로 해석하면 오류가 되는거죠.
비유하자면, 꼬마가 학교에서 시험 성적표를 잘 받아왔더니 부모가 기뻐하며 근사한 저녁 식사를 먹고 선물을 받은겁니다. 그런데 그걸 "근사한 저녁을 먹으면 선물을 받는다" 라고 해석할 수는 없는거죠. 원인은 다른데 있고 양쪽 모두 인과 관계가 없는 결과물일 뿐입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6/60/Brake_specific_fuel_consumption.svg/2000px-Brake_specific_fuel_consumption.svg.png
위 그림을 보시면 대충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되네요
가장높은 기어를 넣고 BSFC가 최소가 되는 포인트에서 운전하는것이 가장 연비가 좋습니다
엔진마다 차마다 다 다릅니다
*추가: 위 링크 그림은 fuel cut 영역이 제대로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ㅡㅡ
대신, RPM을 올려서 차량을 가속했으니까 당장 분당 연료분사는 많이해서 순간연비는 손해봐도, 더 빨리 도착해서 아예 운행시간 자체를 줄여버리면 총 연비는 절감되는 적정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부분이 클리앙ㅋ님이 링크해주신것같은 "엔진마다 차마다 다 다른 (경제운전) 포인트"입니다. 지나치게 항상 엔진 안 꺼질만큼의 저 RPM으로 질질 다니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오히려 연비손해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물론 jinn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내리막 다운쉬프트시에는 연료를 전혀 안 줘도 중력에 의해 바퀴 굴러가는 힘으로 엔진이 맞물려서 연료없이 분당 회전하는 속도가 치솟을테니, 그런 상황에서는 고RPM=저연비가 아닙니다.
내가 기름통에 넣은 기름이 어떤 순서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지 살펴보면 사실 내연기관 자동차라는게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그 원리를 이해하면 연비운전이라는것도 간단한 컨셉이죠.
with Cli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