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쪽을 돌아서 전주 '한옥마을'에서 묵는 스케줄...
전주에 갔으니 무조건 들러야 할 수행지죠. '베테랑분식'. ^^
일단 엄청난 양에서부터 압도당하고 들어갑니다. ㅋ
옛날 시장에서 먹던 딱 그 칼국수 맛입니다.
계란, 깨, 김가루가 범벅되어 구수~한 칼국수.
원래는 손으로 직접 칼질하신 면이었는데
지금은 손님이 너무 많아 기계면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유달리 맛있다든지 다른 곳에선 절대 맛볼 수 없는 칼국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곳에 가면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있죠.
전주에선 베테랑칼국수가 바로 그런 음식입니다.
베테랑분식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84-10 (경기전길 135)
063-285-9898
주차 가능
* 사진이 2장밖에 안 올라가 전체 내용은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gilnoodle.blog.me/220190183297
게다가, 참기름 동동~ 떠있는 것이... 고소미~하겠네요 ^^
만두와 여름한정으로 판매하는 소바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더군요.
블로그나 티비에는 칼국수만 나와서 잘모르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그나저나 너무 많이 올랐어요.
제가 처음 갔을땐 2500원이었는데...
#CLiOS
제가 유일하게 안 좋아하는 면식이 쫄면이라 그건 패스... ^^;;
from CV
다음에 꼭 들려야겠네요~!
다음에 꼭 가볼께요 ~
맛있다라기 보다 저에겐 이젠 추억의 맞이라서 보면 먹으러 가고 싶어집니다. 저 김가루 하며 물론 에전보다 정말 작아졌습니다.
요즘 전주 가면 이연국수를 더 자주 가곤 하지만 저에게 칼국수=베테랑으로 굳어진 유년시절의 기억으로 언제나 생각나는 곳입니다.
근데, 일반 인스턴트 칼국수가지고도
계란 풀어놓고 (흰자 먼저 풀고, 면 빼고 노른자 국물에 풀면 됨) 김가루 고춧가루약간
들깨가루 섞으면 맛 똑같아 집니다. 그것 외에는 그리 특별한 칼국수는 아니라서...흠.
후기엔 없는데... 새우만두도 대박이었습니다. ^^
전주 계신 지인 분에 따르면 여기 사장님이 돈 많이 버셨고, 벌고 있고, 계속 버신다죠. ^^
#CLiOS
그런데 쫄면은 좀 입에 안 맞더군요.
쫄면은 수원 보용(보영)만두쪽 쫄면에 제 입에는 더 좋았던거 같아요.
(보용과 보영의 원조 싸움은 일단 접어두시고..)
칼국수는 맛있더군요. 만두도 괜찮고요.
쫄면은 좀... 뭔가 비린 맛 같은게 나서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최근은 잘 안가게 되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자체가 이미 먹거리장터로 변한 느낌이기도 하구요.
너무 먹는 것에만 매몰되어 올리는 SNS가 문제인 것 같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