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놈인데요.
지금 하는일을 그만두고, 면허를 따서 추레라 운전을 하겠다고 합니다.
나이는 이제 30입니다.
운전 연습좀 하다가 벤츠 추레라를 구입해서 그차로 운행을 하려고 계획중이더군요.
물론 할부로 살 것 같은데요.
제가 알기로는 밤낮없이 일하고, 집에도 잘 못들어가고 졸음때문에라도 엄청나게 힘들고 위험한 일로 알고있습니다.
수입은 지금보다 많이 늘지는 모르겠지만(정확히 얼마나 버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다 띄고 500이상 벌걸로 생각은 하고 있더라구요)
과연 지금 나이에 많은것을 할 수 있는데 밤낮없이 일을하고, 거기다 차까지 구입을해서 하겠다는걸 저는 조금 말리고 싶네요.
혹시나 수입이 안되고, 일이 힘들면 할부금도 감당하기 힘들까봐 걱정이네요.
하다못해 추레라 같은 차량을 빌려서 운전사만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식으로 가능하면 6개월정도 일 해보고 차량을 구입하라고 말해보려고 합니다.
뭐 그냥.. 자동차관련 이야기라서 적어봤네요.
정말 가까운 친구분이라면 말리세요.
월급기사 보통 25~26일 근무기준 급여 250(초보150~180) 정도 됩니다. 그것도 지정노선 이라면 그나마 좀 좋은데 그게 아니라면 정말 힘들어요.
다 띄고 500 벌이 생각 하신다면 대략 10년정도 하시면 됩니다. 거래처도 많아야 하고 일감도 가리지 말고 내 차 = 집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화물차량 기사로 산다는 거는 그냥 무조건 나쁜 사람 취급 받고 산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배송사고나면 물어주고....흐음....
하루 12시간 이상씩 운전하고...
운전리 업이니....사고의 순간도 많이 찾아오고...
m&m3달근무 먼저 해보는게.....ㅜㅜ
나으실거같네요..
좋아하고 재미있을 만한 것도 직업이 되면 하기 싫어집니다
그저 취미로 즐기심이... ⓣ
#CLiOS
from CLiOS
동서 횡단으로 일주일 이상을 운전하며 차에서 생활하고
집에는 한달에 한두번 갈 수 있는게 함정...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