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용접 유리용접 많이 들어서 ㅎㅎ
전 작업 전까지 진짜 용접하는줄 알았습니다!!ㅠㅠㅋ
사건의 발단은...
지난 트랙데이 후 귀가하다가 엄청난 크기의 돌이 날라와 제가 다 피했습니다..
당연히 유리는 .. 크랙이..ㅠㅠ
외상은 진짜 작은 돌빵인데 안에서 보니 꽤나 크더군요.. 한 0.5센치 정도?
아.. 그래서 기왕이면 잘 한다 하는 곳을 추천받아 월요일 작업 예약을 했었습니다.
약 8만원 얘기하시더군요. 좀 비싸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믿을만한 곳에서 하자 였기에 월요일을 기약하며
살살 타야지 했는데..
여자친구 집 가는 길, ic 램프에서 차를 돌리다가 유리에서 찍 소리가 나길래 뭐지 봤더니...
크랙이 점점 더 실시간으로 커지더군요.. 헐...ㅋㅋㅋ
전 처음에 뭐 작은 벌레가 있는줄 알았는데 그만큼 크랙이 커져있던거였...ㅠㅠ
다시 서울 진입 램프를 타고 이번엔 꽤 살살 몰았는데도 반대쪽으로 또 크랙이 커지더군요...ㅠㅠ;
그래서 아.. 이건 안되겠다 해서 마포대교 북단쪽 편의점 앞쪽에 있는 주말만 오신다는 그분이 생각나서..
집에가는 길이라 가봤더니 역시 계시더군요!ㅠㅠㅋ
작업했습니다.. 2만원이었네요. 가격은 정말 저렴했지만..
방망이 깍는 노인을 기대했던 저에겐 진짜 아쉬운.. 한참 아쉬운 작업 퀄리티가.ㅎㅎㅎ
전 진짜 무슨 용접인줄알아서 썬팅에 문제 없으려나.. 했는데..
시거잭에 연결하는 작은 드릴로 구멍을 4개정도 더 뚫고,
그 사이로 접착액 같은걸 주입(빨판 몇개 붙어있는 꼬질꼬질한 못미더워 보이는 기구로 투입..ㅋㅋㅋㅋ)
그리고 5분 정도 기다림 ㅎㅎ
근데 너무 접착액을 많이 뿌려주셔서 흐른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흙~ㅋㅋ
몇시간 있다가 뗘내라는 비닐을 붙여주셨는데 집까지 가는길에 날라가서 대충 덮어놨습니다ㅎㅎ
그리고 저녁에 땠던.. 직사광선에 있으면 좋다고 하는데,
전 주차가 마땅치 않아서 그늘진 실외에 8시간쯤 있다가 비닐을 벗겼습니다 ㅎ
보기 싫으면 칼로 긁어내라고 하는데 일단 그냥 타보려고합니다..
칼로 긁다가 또 유리에 스크레치 만들것 같아서 ㅎㅎ
비싼금액은 아니고 기본 목적이 더 깨지지만 않으면 되는거라.. 일단 만족입니다.
더 깨질것같은 느낌은 아니네요 ㅎㅎ
열심히 트랙데이 후기를 쓰고있는데.. 와 제 블로그 포스팅 역사상(?) 가장 긴 글이 될거같네요 ㅎㅎ
그 남자는 왜 스핀을 했는가!! coming soon ㅋㅋㅋ
#CLiOS
작은 크랙은 이정도로도 해결할수 있는데요.
안에서 봤을때만 상처가 크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저거 배송 기다리다가 더 커질거같아서.. 그냥 당장처리했죠.
유리 크랙대비 미리 하나쯤 사놓는것도 나쁘지않겠네요 ㅎㅎ
그리고 꼭 햇빛에 두어야 합니다. 안그럼 굳질 않아요. ~_~;;
지하엔 백날 둬도 안굳음..
비싼데라고 크게 다를건 없겠네요. 직접 하셔도 됩니다 심지어는..
그리고 깨진 다음에 바로 스카치 테입이라도 붙여두어야 합니다. 틈으로 미세한 먼지나 유분 습기 등이 안들어가야함..
전 그래서 몇만원 더주고라도 경험치 높은 곳으로 갔습니다.
(거기도 허름해 보였다는건 함정)
테이프 다시 붙이고 잘 됐길 기도하는수밖에 없네요 ㅎㅎ
ㄱ자로 번져서 a필러까지 가면 유리를 갈아야지....했는데 중앙에서 멈췄어요...걍탄지 2년지난듯....
콕에서 좌라락 번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ㅠㅜ
저도 0.5cm 정도의 작은 상처가 약 2년정도 지나니 쭉 갈라지더군요.
미리 예방 잘 하셨습니다.
특히 겨울에 걸리면 얄짤없이 쫙쫙.
#CLiOS
강화에서 일보고 동네와서 치료 받았는데
티가 아예 안나진 않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더 안커지는것에 만족 해야죠 ㅠㅠ
#CLiOS
사실 접착 효과는 크지 않아서
더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강화 유리이기 때문에 녹여서 접착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요는, 저 접착제 자체는 사이를 메꾸는 정도로 보시면 되고
더 벌어지느냐는 유리 뒷면에 얼마나 손상이 가느냐에 달렸습니다.
뒷면까지 이미 손상이 있으면 겨울 지나고 결국 벌어집니다.
그때까지 시간을 버는 건데요.
실시간으로 크랙이.커지셨으면 뒷면 손상이 있는 것이고
내년 이맘때쯤은 유리 교체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리 총알 비축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