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MTB) 경력은 2001년에 입문하였으니 10년이 훌쩍~ 넘어가네요
2발 달린 것은 어느정도 운전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헌데... 모터바이크는 안탑니다.
왜? 안타면요.
.... 무섭습니다 ^^;
아주 오래 전에 처음으로 바이크를 접했던 것이
이태리산의 소형 바이크를 타고 중국-북경에서 여행하면서 돌아댕겼습니다.
헌데... 밤중에 피곤해서 잠깐 한눈 판 사이에... 균형을 잃으면서 넘어지는데
아직 바이크에 익숙치 않았을 때라, 제가 오른손을 실수로 계속 엑셀을 땡기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윌리~ 주행을 하다가 넘어졌습니다. ㅠ,.ㅠ
제초기용 소형 엔진을 장착한 것인데도, 그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암튼, 첫 바이크 경험에서 아찔했던 사고로 이어져서 나쁜 추억 때문인지
이륜차에 엔진이 달린 것은... 정말 아차!하면 위험하겠구나~
나의 힘으로는 컨트롤이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론 모터바이크는 그냥 구경만 하는 걸루 맘 먹었답니다.
암튼, 그렇다고요. ㅎㅎ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배운다면 멋진 운송수단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좀... 이것저것 주의사항을 배워보고 탔으면 좋았을 텐데,
자전거를 잘 탔기에... 자만?하다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
중독자들은 그게 쉽지가 않죠. ㅎㅎㅎ
20살 어느 추운 겨울날, 왼 뺨으로 느꼈던 2차선 아스팔트 바닥의 차가운 느낌이 아직도 기억날 듯 합니다.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웃음만 나네요 ㅎ
kayakmania님, 이륜차도 긴급차량(경찰 및 군대 사이카, 소방용 이륜차)은 고속도로 진입 가능합니다.
예전 상사는 자기 친척 어르신이 오토바이 사고로 돌아가셨다면서 그걸 왜 타냐고 막 뭐라 하던데, 얘기 들어보니 그 어르신이 시골동네에서 술한잔(?) 하시고 돌아가다 혼자 논두렁으로 날라갔는데 헬멧도 안써서 사망했다고.. 음주운전에 헬멧도 안쓰고 운전하다 사고나서 사망한걸 자랑이라고 얘기하는거 보니 참 한심하더군요.
저의 작은할아버지도...시골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운명하셨지요
약간의 음주 및 안전장구 전혀~ 없이. ㅠ..ㅠ
바이크는 아닙니다. 125-> 250-> 600 -> 1000 단계적으로 배기량을 올라가야 합니다.
바이크는 핸들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니까요.
시선처리, 무제중심 이동, 엑셀컨트롤, 브레이킹 코너링 모든 것을 연습하고 교육 받고 타야합니다.
저런 연습과 교육으로 완벽하게 컨트롤 능력 없이는 안전하게 타는 것이 힘듭니다.
사고시 오토바이가 더 위험 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탈 것을 안전하게 타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 없이
타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부분 그래요. 오토바이 위험하다 말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오토바이주행 교육은 제대로 안받고 탄 사람이더군요.
저에게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오토바이 타면 죽어~
뭐 그말 듣고도 오토바이 타면서도 사고 한번 없이 지금까지 살아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겠네요.
그런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같아요. ㅎㅎ 경차나 무르시엘라고나 다 차인데 뭔..
(무르시엘라고를 경차처럼 몰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시내도로에서 버스 사이로 요리조리 내달리는 자전거를 보면 아찔해요 칼치기하는 바이크와 별차이없어 보입니다...
from CLiOS
사고시 차보다 다칠 위험성이 현저하게 높기는 하지만
이야기 하시는 부분은 위험하게 타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자전거나 바이크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탑니다.
이래나 저래나 한인생 ㅋㅋㅋ
쓸린 곳이 꽤 있어요
그래도 탑니다.
잼 있거든요~ ㅎㅎ
전... 한때 PCX125 무쟈게 사고 싶었어요 ^^;
from CLiOS
제 생각에 헬멧이 분명 사고시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한계가 커보인다는 느낌이네요..
from CLiOS
자동차도 그런식으로 사고난거 보면 비슷합니다.
단지, 제 능력으로는 다루기에 어렵다는 생각으로 쓴 글이었습니다
화창한 금요일...입니다!!!
다만 발생 사고당 사망 확율이 높은 거죠.
자동차 운전하는 것보다 바이크 운전하는게 죽을 확율 자체는 더 낮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바이크를 막 타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역시 저는 4발달린거만 타야하나봅니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