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umandrama.tistory.com/1096
굴러간당에서도 한국의 포르쉐가 비싸냐 싸냐 하는 이슈가 논의 된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미국에서 직구 하는 것이 더 싸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와 그에 반대되는 의견도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독일의 자동차 소식을 전해주시는 스케치북님께서 이번에 좀 큰 작업을 하신 것 같아요.
더모터스타 밴드의 몇몇 회원으로 부터 각자 사시는 곳에서 동일 차종 동일 옵션으로 포르쉐를 만들어 보고 (홈피의 포르쉐 바이러스 살포용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 이용)
그 가격을 바탕으로 비교한 포스팅 입니다.
조사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한국 그리고 호주입니다.
역시 미국이 가장 싸고 의외로 중국이 가장 비싸네요.
한국은 그냥 평범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9개국중 6위라니 ^^ *
역시 미국이 싸군요
근데 한국 세금이 생각보다 적네요.
저것보다는 더될듯 한데요.
부가세 외에 더 있긴 있어요.
#CLiOS
그렇군요. 제가 이해한 양산(mass production)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방식인데 포르쉐 911이 그런 식으로 생산된지 꽤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동영상 보니 공장에서 찍긴 찍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하는 작업이 꽤 많더군요. 다른 차들은 어떻게 찍어내는 지 잘 모르겠네요. :)
#CLiOS
기계로 하기에 단가가 안 나오는지;;
근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포르쉐모델중에서 카레라s가 다른 차종대비 가장 저렴하게 판매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포르쉐살려면 카레라s가 가성비는 가장 뛰어날?것 같습니다?
단순 포르쉐 순위만 봐서는 의미없느게.
한국이 다른차가 싼순위에서 2,3위인데 포르쉐가 9위다. 이러면 폭리 맞죠.
이번 마칸은 유독 비싸게 책정하긴했더라고요
타국에서 형성된 그 차량의 가격대가 비슷한 급 차량들의 가격대와 유사한가를 봐야지요.
평균이 아닌 편차가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국가별 세금체계가 다른데
세후 가격을 계산해서 무슨 의미인지요?
우리나라 관세율은 세계적으로 높은편이 아니고, 저는 관세청을 까는게 아니랍니다.
관세율이 이리 낮은데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게 만드는 딜러사를 까는겁니다.
각 국가별 자동차 세금 변동이 너무 커서 비교할 의미가 없습니다
중국이 비싼 이유는 관세100%입니다.. 거긴 디폴트가 수입 면장때부터 2배얘요.
거기랑 우리랑은 관세가 크게 다릅니다. 우리는 거의 0에 근접해있구요.
마칸 미국에서 msrp 5만불입니다. 미국에서 MSRP 5만불에 사면, 바보지만 일단 그렇타치죠. 물론 부가세 8%인가 더 붙겠죠. 세금 다 해야 54,000불이네요? 즉, 마칸깡통은 미국에서는 535i 보다 싸고 528i에 좀 보태는 정도면 살 수 있는 가격대에 속한 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마칸 깡통이 8600만원이죠? 깡통 가격이 535i 풀옵이랑 비슷하고
옵션1500 붙이면 금방 1억이니 풀옵 535i보다 한 만불이상 더 비싸지네요? 그래서 국내 포르쉐 딜러사 마진율이 높다고 비판하는거지요.
문제는 다른 딜러사가 경쟁체제면 상관이 없는데, 다른 딜러사도 대부분 화교 자본입니다
(스포츠카 브랜드들)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는 상태고
독일 3사만 내려가도 M,B,A가 박터지게 경쟁하느라 시장 경쟁이 이루어지죠
제가 누차례 글을 쓸때, 국내 수입차 가격은 전 세계 대상으로 비싼편은 아니다임을 전제에 깔고 쓴겁니다.
일부 딜러는 가격 결정권이 공급자에게 있어서, 싫으면 말고식의 가격 정책을 펴구요.
경쟁 자체가 없거든요. 대체제에 해당하는 차도 동일 딜러죠.
비쌀수록 쳐주는 브랜드 의식(?) 때문에 배짱 장사해도 잘 나가는거지요.
자본주의 시장은 자유경쟁 시장인데, 포르쉐 스포츠카는 그렇치 않타는 얘길하는 겁니다.
그 양반이 포르쉐의 딜러사의 지분 100%와 공급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벤츠의 딜러사인 한성에도 지분을 가지고 있더군요. 악의 축과 같이 느껴집니다.
근데 그렇다고 그걸 법적으로 독점으로 몰 수도 없을거고.. 비싸게 살 수밖에 없겠지요..
이미 독점 계약을 해놓은 상태일테고 법적으론 문제가 없죠. 싫으면 직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5만불에 8%택스면 54000불입니다, 50400불이 아니구요. 이거 이대로 직수입해와도 7500은 금방이예요. 한국 마칸가격이 그렇게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세금 8% 가산은 직수시 빼야죠. 포르쉐 코리아에서 직수하면 미국에 보냈다가 다시 들여오는게 아니니까)
50000불에 수입시 들어가는 비용 약 34%를 때리면 6700만원입니다. 운송료 대충 약 3000불이죠.(실제로는 이거보다 훨씬 덜듬-계약 대수가 크게 차이나므로)딜러사에서 약 1200~1400만원 붙이는건 같네요.
한국 535i는 거의 풀옵션 들어간 차량이고 약 9240(msrp)이고 실제 OTD로는 8000 중반에도 구매가능했었습니다.(현재 528에 붙는 프로모션이 800입니다.) 미국에서 p와 b사의 격차보다 국내 격차가 훨씬 더 큽니다. 관세 때문에 다른 나라와 비교시, 절대금액이 싸보이는 효과일뿐이죠.
마칸 msrp를 감안하면 더 싸죠(지금은 출시초기라 할인이 당연히 없음) 2년만 지나면 10% 할인은 일도 아니게 됩니다.
뭘해도 딜러사에서 기본으로 붙이는 금액이 약 1300 가량인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프로쉐가 싸게 팔아주는게 아니라,
원래 우리나라 수입차 관세는 세계에서 비싸지 않은 편인데, 딜러사 덕에 저렴하지 않게 되는거죠.
옵션 감안하면 차이는 더 납니다. 535i 9240만원은 msrp라 보면 되고, 실제 otd는 8000대입니다. 국내에서 팔렸던 535i는 미국기준으로는 풀옵션 가깝습니다. 528 프로모션만 적용해도 당장 8500이네요? 마칸깡통이 8200인대요. 머리 총맞지 않은 이상 한국에서 535 정가주고 사는 사람 없습니다.
북미 535i보다 만불 이상 싼게 깡통 마칸인데, 한국에서는 풀옵 535i와 큰 차이 안납니다.
비교할 건덕지가 아닌대도요. 5만불 msrp로 팔아도 충분히 이득 남는데 면장가의 30~40%가 단순 수입에서 붙었습니다. 옵션은 계산도 안했는대도요. 면장 가격보면, 제가 계산한 5만불 가격보다 훨씬 더 낮은 거라 예상합니다.(미국 딜러들도 평균 마진이상은 먹을테니)
깡통 원가는 후하게 쳐줘야 42000불 정도일걸로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