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도 한때 포르쉐 빠였고 박스터 구매 직전까지 갔었고 우바 런칭쇼도 갔었습니다. (비록 못샀지만요 ㅋㅋ)
요새 마칸 가격 관련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가격말고 전 성능 부분도 거품이 많이 꼈다고 생각하네요.
성능 비교는 같은 세그먼트에 같은 레이아웃으로 비교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M5와 파나메라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노르트슐라이페 랩타임 및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M5: 7분 55초 1억4천 560hp 1870kg
panamera turbo : 7분 56초 2억3천 500hp 2145kg
panamera turbo s: 7분 52초 2억7천 550hp 2145kg
공차중량이 파나메라가 더 나가고 마력도 낮은데 랩타임이 잘나오는 건 기술력맞다고 봅니다만 공차중량과 마력 고려한 랩타임 보면 차이가 미미하다고 봅니다.
만약 파나메라가 삼사천 정도 비싸다고 하면 뭐 수긍하겠으나 랩타임이 비슷한 파나메라 터보 모델 조차 가격차가 1억 입니다. (M5 옵션 정도 붙이면 몇천은 그냥 더 붙겠죠)
물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포르쉐를 구매하는걸 비판하려는 건 절대 아니구요 포르쉐란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생각하면 훨씬 더 비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카 같은거 보면 정말 ㅠㅠ)
하지만 돈없는 저로선 독일 타사에 비해 넘사벽의 기술력도 의문이고 거기다 가격은 동급 대비 너무 비싸고 딜러사는 배짱인 상황에선 포르쉐 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돈있으면 사고 싶습니다. ㅠㅠ)
그리고 랩타임 만으로는 측정할수 없는 펀카, 스포츠카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게 일체감이에요... 차와 내가 하나된 느낌 차를 내 몸처럼 조종할 수있는 그 조종성...
추가로..
아래에도 썼습니다만, 차라는게 과시코드가 들어가 있는 상품이라 브랜드 밸류에도 많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죠..
40%의 가격 차이를 설명하기는 어렵죠.
국내에선 40프로 비싼 현실
레이싱 홍 때문인지 *
그럼 거꾸로 911 터보 s 를 보면 3억 미만인데 대한민국에 나오는 모든 차들 중에 제일 빠를텐데요.
제가 911s 지만 r8 v10 plus 보다도 직빨 빼고는 모두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뉘르 기록도 제 차가 7초 빠르구요.
가격 거품은 맞지만 성능은 거품은 아닌 것 같아요.
저렴함을 컨셉으로 삼을 회사가 있진 않을 거 같습니다.......
성능도 더 나은 경우가 많고.
양산생산하는 유일한 슈퍼카
이게 더 올바른 표현이겠죠
말씀하신 3억미만에서 제일 빠른차가 맞죠 그게 포르쉐 컨셉이라는거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산차가 비싼 수제차보다 더 빠르다는게 놀랄만 하죠
그게 포르쉐의 컨셉이고요
결국 jun911님 말씀에 동의한다는 뜻인데
제가 말을 어렵게 썼나봐요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은차라고 생각합니다
포르쉐 911 터보s는.
문제는 한국 포르쉐 가격이 상대적으로 좀 비정상적이라는거 *
시장에서의 포르쉐의 위치, 포지션을 말씀드린겁니다 *
박스터S에 코팩하면 1억1천이 약간 넘고 누구나 하는 옵션 더하면 1억2천..
거의 S350 가격이 나옵니다.
포르쉐는 할인이 거의 없고 벤츠는 그래도 3~5% 정도는 다 해주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은 거의 차이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미국에서 박스터S 가격은 기본적인 옵션질 해서 세금까지 해도 7만불 정도?
반면 S350은(미국에 2014신형은 S350이 아직 안나왔고 2013 S350 신차가격 기준) 스타팅이 9만불이 넘습니다.
저도 신차 구입하긴 했지만 한국에서 포르쉐 가격은 참...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벤츠 보다 더 좋고 렉서스에 버금가는 내구성이라면.. 1~2천 차이라면 뒤도 안돌아 볼듯 합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는 아예 거품차라고 불러도 될테구요.
근데 포르쉐 쯤 되는 브랜드라면 그 헤리티지를 보고 사는거니까...
내구성은 거품이 맞는것 같기도 해요
알려진 고질문제만해도 엄청 많은데
실린더스크래치
IMS베어링문제
이정도만 아니면 고쳐탈수 있으니 뭐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내구성은
누가 좋다고 한건지 모르겠네요...
내구성이 안좋으면 정비성이라도 좋으면 다행인데
정비성은
최악이고
부품또한 비싸고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서 중고로 구입하는게 가성비가 좋다 판단되어 중고로.....(사실은 돈이 없어서ㅠㅠ) 샀습니당
주행거리별 표가 아니구요.
일반적으로 포르쉐를 사서 데일리로 쓰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주말에만 타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리고 몇백키로 장거리를 포르쉐로 가는 사람보다는 더 편한차량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겠죠.
그러다보니 년수에 비해 키로수가 적어서 고장이 덜 나는건데 그건 표에 품질지수가 높게 잡히죠.
동일한 10만 키로 주행시에 발생되는 문제건수 같은 리포트가 있다면 좀 더 믿을만한 것 같아요.
저는 신형이라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문제가 생기면 저도 적어볼께요.
저도 살 수 있는 금액이 있다면 바로 포르쉐 갈 것 같긴 합니다만 돈이 없어요 ㅠㅠ
그리고 돈도 없어서. 앞으로 실구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 명품 브랜드는 가격이 상승하면 구매욕구도 정비례 상승하죠
포르쉐가 일부로 고가정책으로 일부 상류층에게 과시욕이나 지위를 만족시켜주는거죠.
과연 가격이 내려가서 1억 근처의 포르쉐가 양산된다면 지금만큼 포르쉐를 쳐줄까요.
결론은 명품은 가격 그 자체가 과시와 지위를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일반소비재하고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절대적 가격이 아닌 상대적 가격으로 미국에서 독일 삼사와의 차이보다 두배가까이 나는건 한국 시장에 유독 거품이 낀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 가격이 높다면 당연히 구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입을 안하면 포르쉐회사는 망하겠죠.
그런데 어라? 가격이 높은데도 판매가 괜찮네? 더 올리자!!
일부 상류층 한국사람들 비합리적 소비욕구가 가격을 결정한것입니다.
모든 책임은 남들보다 비싼것에 열광하는 한국 국민들이라고 생각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