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일본에 오셔서 렌트를 하셔야할 수고가 있겠습니다만.
한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직진위주이고, 사실 고속도로라는게 그 의미와 효율성을 생각하면 직진코스가 되겠지만요.
일본 도쿄에는 특이하게 고속도로라고 하기에도 뭣한 순환도로에 톨게이트를 세우고 돈을 받고 있습니다.
지도의 도쿄시내의 거미줄같은게 바로 그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1964년 도쿄올림픽 때문에 생겨나서 지금 처럼 여러구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래된 도로가 3년전 지진에도 끄떡 없었다는건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도쿄수도고속도로라고 불리우는 이 고속도로는, 모두 고가차도이고, 시내를 이쪽저쪽 누빌수 있고, 코너위주의 고속화 도로 입니다. 코너라서 속도를 많이 내기는 어렵지만, 한산한 늦은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재미있게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 드라이빙을 하면서, 도쿄 주요 관광 시설물(도쿄돔이나 도쿄타워, 최근의 스카이트리 등등)등의 야경을 감상하실수 있겠습니다.
만약 일본에서 카&커피 모임을 하신다면, 일단 수도고속 어느 휴게소에서 모이면 아주 좋겠네요.
고속도로지만 낮에는 더럽게 밀립니다. 뭐 한국의 올림픽대로, 뚝방길, 강변북로 같은 순환도로와 비슷합니다.
통행료는 일단 톨게이트 통과하면 무조건 900엔입니다. 더럽게 비쌉니다.
잠깐 올라갔다 내려와도 900엔, 몇바퀴를 돌아도 900엔입니다.
따라서 시내에서 합법적으로 고속 와인딩을 즐길수 있는 코스이죠. 물론 속도제한이 있지만, 밤 늦은시간이 되면, 날라다니는차량이 아주 많습니다.
도쿄수도고속은 코너 위주라 한번 오시면 짜릿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최소한 한국은 없던데요. 물론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나 내부순환도로가 있지만, 모두 직선코스라서 와인딩하는 재미는 없죠.
한국의 순환도로와는 약간 다른 맛이더군요.
너무 오밀조밀하고 램프도 많아서 분명 고가도로인데 거미줄같은 터널을 지난다고 해야 하나.
재미있는 도로더라구요.
하네다-신주쿠 구간을 지나봤는데, 막상 직접 운전하라고 하면 길잃어서 못다닐거 같아요 ㅋㅋ
특히 밤에 한산할때 타면 아주 재밌습니다. 잡아 돌리는 맛에 손에 땀도 나고 스릴이 넘칩니다.
돌아갈땐 버스로 가서 좀 아쉬웠네요.
거기다 차선이 넒은 편이 아니고 여러개의 도로가 교차하는 형태가 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ㅋㅋ
다음에는 타임즈로 카쉐어 렌터하셔서 밤에만 한번 타보세요. 900엔에 도쿄시내에서 레인보우 브릿지 넘어서 오다이바도 가고 재밌습니다.
타임즈카쉐어 밤중에 하면 2~3천엔 밖에 안한답니다.
Punkday님 덕분에 여행뽐뿌가 급 옵니다 ㅋㅋㅋㅋ
제한 속도 지키는 사람이 더 적은 듯해요. 말만 고속도로지 아무리 봐도 게임 코스에요.
무슨 고속도로가 코너 돌기가 겁나냐고요... T-T
사고도 많이 나고 그래서 과속감지 카메라 많이 설치하고 그래다고 하더군요..
시부야 -> 도호쿠도 주로 다니고.. 간혹 도호쿠 -> 완간 으로 가끔 다니기는 하는데.
수도고 최고속이 60이라.. 대부분 80이상 다닙니다.. 그래서 간혹 복면경찰차에 잡히는 차량도 보이죠..
와인딩은 고사하고 여기가 고속 맞아?? 하고 느끼는 구간이 더 많죠..
그리고 너무 오래전에 지어서 대부분 보수할 시기가 되었는데
돈 장난아니게 들거라고 하더군요..
낮에는 도심보다 더 막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