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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진지모드) 솔직히 포르쉐가 그리 꿈같은 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6

2013-09-05 13:50:40 211.♡.124.38
channel77

아래댓글에서 CaTo님께서 적어주신 댓글을 인용합니다.

 

한때 ㅂㅂ드림에 반향을 불러왔던 박스터 오너의 얘기
서론 : 박스터 1억이면 괜찮은거 삼
본론 : 1억까지꺼 얼마 안됨. 열심히 벌면 다 모을수 있음. 못사는건 열정이 부족
결론 : 1억이 없으면 열정이 부족????

 

물론 어느정도의 농담을 섞은 과장이 있긴 하지만, 솔직히 저게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second car, third card의 펀카 개념으로 911 등의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자산가가 사는게 더욱 어울리는 브랜드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일반인의 경우에도(물론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직업 및 상황이어야겠죠), 본인이 정말 열정이 있고 그 차를 사랑한다면 다른 부분을 포기하고 구입할 수 있을만한 차라고 생각되네요. 실제로도 여기 굴러간당에도 중고차 박스터 정도를 큰 맘 먹고 구입하셔서 행복하게 타고다니시는 일반 직장인 분도 봤고요.

 

로터스 수집가로 유명한 정재균 치과의사도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엄청난 자산가의 자제로 태어났거나, 치과병원 수입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정도는 아니라며, 어느정도 투자해서 수익을 본게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은 차를 사랑하는만큼 그 이외의 것들은 포기한다고 하더군요. 골프라던지, 해외여행이라던지..

 

물론, 일본에 존재한다는 페라리 거지처럼 페라리 한대를 몰기위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월세집 하나에, 가정도 못 꾸리고 비참하게 사는 것은 절대로 권할 바는 아니지만, 본인이 정말로 박스터나 911을 드림카라고 생각하고 애정을 바칠 자신이 있다면, 조금 큰 맘 먹고 구입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말로는 포르쉐가 드림카라고 꿈꾸고 주변사람에게 소망을 피력하면서도, 결코 현실적인 부분을 포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고 꿈만 꾸는 것이죠. 가족을 태우기 위해서 세단이 필요하다던지, 전세자금을 위해 몇천만원을 무리해서 지불할 엄두는 안 난다던지, 수리비가 너무 나오지는 않을까 두렵다던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재력가의 아들이거나 본인이 큰 자산을 모아서 성공한 사람이 아닌 이상, 일반 자영업자나 직장인으로서는 정말 말 그대로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드림카" "꿈 같은 차"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이그조틱카, 벤틀리나 롤스로이스 같은 브랜드라고 생각되네요.

 

p.s.) 명품 스피커, 앰프 등에 큰 관심이 있고 몇천만원짜리 기기를 수집하고 교체하는 애호가들도 대부분은 중산층 정도의 경제력이나 일반 소시민인 경우가 많죠. 정말 돈이 많고 쓸 데가 없어서 몇천만원 짜리 오디오를 구입하는 엄청난 부자는 별로 없죠.

channel77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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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6]
yanga00
IP 121.♡.248.96
09-05 2013-09-05 13:51:41 / 수정일: 2017-04-30 10:32:50
·
집값에 비하면 1억이야 머 ㅋㅋㅋㅋ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4:06:32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서울 시내의 아파트 가격은 비정상적이라고 봐야죠. 다만 집값이 싸다고 알려진 미국도 교외일 경우 싼 것이지, 뉴욕 같은 대도시 아파트 가격은 엄청나다고 하네요.
김용만
IP 115.♡.89.116
09-05 2013-09-05 13:52:28 / 수정일: 2017-04-30 10:32:50
·
그 일반인의 직업은 대부분 사자가 들어가는 분들이겠죠?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3:57:29 / 수정일: 2017-04-30 10:32:50
·
의사나 변호사 등의 직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제 글의 문맥입니다. 굳이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세전연봉 기준으로 5천만원~6천만원 정도 이상은 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정말로 그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직업적인 기준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제 글의 요지이지만요.
그렇다고 한달에 월급 백만원 정도 받는 사람도 열정만 있으면 포르쉐를 얼마든지 몰 수 있다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지나친 의견이 될 수 있겠죠.
향이
IP 211.♡.144.222
09-05 2013-09-05 13:55:46 / 수정일: 2017-04-30 10:32:50
·
1억을 열정으로 차에 투자할 수는 있는데..
지속적으로 드는 유지비까지 현실을 제껴놓고 열정으로 커버하긴 힘들것 같네요 ㅠㅜ
(얼마나 들어가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요)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4:00:46 / 수정일: 2017-04-30 10:32:50
·
그때문에 다른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하는거죠. 정말로 드림카라고 생각하고 그 차를 소유하는게 소원이다 말하면서도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포기하고는, 속으로 "꼭 50세 되면 911 사야지" 이런 생각만 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물론 위에서 말한 페라리, 맥라렌 같은 브랜드는 솔직히 포기해야죠. 그런 건 정말 꿈의 영역으로 남겨두거나, 아니면 정말 독기를 품고 사회에서 성공할 각오를 다져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jiralchonnom
IP 112.♡.85.178
09-05 2013-09-05 13:57:23 / 수정일: 2017-04-30 10:32:50
·
포르쉐로 1억이면 걍 빈깡통 못탈 차밖에 안나오지 않나요.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3:58:26 / 수정일: 2017-04-30 10:32:50
·
보배드림 오너분도 농담반진담반으로 적으신 글이겠지만, 꼭 신차만을 한정해서 1억을 말한 것은 아니겠죠.
kalmiaa
IP 210.♡.41.89
09-05 2013-09-05 14:00:31 / 수정일: 2017-04-30 10:32:50
·
우리나라가 그만큼 돈이 없는데 거품잔치를 해왔다는 이야기죠.

집이야 4억이든 5억이든 10억이든
어차피 오르는거니까 대출끼고 전세끼고 막 질러도
정작 차라는건 포르쉐까진 그렇다쳐도
아직까지 시장을 지배하는건 고작 몇백차이의 중고차가나 유지비가 제일 크다는걸 보면 알죠.

박스터는 아니더라도 10년탈 차로 1억이면 전 투자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4:04:02 / 수정일: 2017-04-30 10:32:50
·
어디까지나 자동차라는 것을 사랑하고 운전하고 달린다는 의미에 어떠한 가치를 두느냐의 차이이겠죠. 여기 굴러간당분들 회원들처럼 자동차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라면 디모님 말씀처럼 1억을 주고 본인이 소망하는 차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고, 단순히 이동수단으로 보는 사람이라면 2천만원 가량의 아반떼나 쏘나타를 사는게 최고의 선택이겠죠. 대신 자신이 사랑하는 다른 분야에서 본인의 돈을 쓰면 되는거고요. 미술품을 산다던지, 해외여행을 자주 떠난다던지.
선생님 말씀처럼 아파트를 포함한 집값에 거품이 지나치다는 것은 백번 동의합니다.
kalmiaa
IP 210.♡.41.89
09-05 2013-09-05 14:12:27 / 수정일: 2017-04-30 10:32:51
·
네.. 말을 쓰다보니 저도 이상하게 썼네요.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자산가치가 집에 몰려있는 구조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미나 다른 생산적인 활동에 대한 소비가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카본파이버
IP 210.♡.41.89
09-05 2013-09-05 14:13:33 / 수정일: 2017-04-30 10:32:51
·
포르쉐를 떠나서 아무리 자동차를 사랑하고 열정이 넘쳐도 1억을 투자하는건 어려운 소리죠..

아.. 굴러간당 회원분들은 모두 재력이 그 정도는 되시는건가요 ? 그렇다면 아닐 수도 있겠네요..
zo202
IP 166.♡.47.98
09-05 2013-09-05 14:14:08 / 수정일: 2017-04-30 10:32:51
·
개인 사업자 (전문직 포함) 정도 되면 1억 넘는 금액을 한번에 소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대기업 연봉이 4~8천 정도고 중소기업이 그정도이거나 그 보다 낮다고 치면..
집 살 생각을 완전히 접어 버리더라도 전세금 모으기 위해서라도 포르쉐는 못 살 것 같네요;
그리고 대기업 인원이 전체 인원의 5% 미만이라고 하니.. 실질적으로 저 말이 적용되는 사람은 5%가 안되겠네요..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4:21:04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제가 인용한 보배드림글의 작성자분도 "1억 그거 별거 아니잖아. 다들 1억쯤은 그냥 쓸 수 있잖아" 라는 생각으로 쓴 것은 아닐 겁니다. 일반 직장인 기준에서(더군다나 가정도 꾸리는 가장 입장에서) 1억을 본인 힘으로 모은다는 것이 정말 힘든 것은 사실이죠.
다만 인용글에서 "열정"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정말로 포르쉐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 가지며 매일같이 포르쉐탄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로 포르쉐 바이러스에 빠진 사람이라면, 큰맘먹고 돈을 쓸 수 있을 정도의 브랜드라는 말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그조틱카 개념이 아닌 데일리카로도 사용가능한 차이니까요.
예를 들어 페라리 같은 브랜드는 다른 것을 포기하고 차에만 올인하겠다 맘을 먹어도 구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브랜드이잖아요.
intolife
IP 59.♡.187.126
09-05 2013-09-05 14:17:34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차를 좋아하지만, 전 차는 일시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억을 한번 쓰기가 쉽지는 않네요. ^^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4:22:10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저도 선생님같은 생각이며 비슷한 경제적 상황입니다. 다만 보배드림의 인용글이 그리 틀린 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서 이렇게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데츠오
IP 112.♡.187.1
09-05 2013-09-05 14:27:03 / 수정일: 2017-04-30 10:32:51
·
후후 이게 논할만한 꺼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자동차 오너라는 울타리안에서 따진다고해도 못사는 사람보다 안사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안사는 이유야 사람마다, 사정마다 케바케죠
그 수많은 경우의 수를 열정이 없다거나 1억이 없어서, 매니아가 아니라는 이유로 단정하는건 너무 단순논리 같아요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4:31:38 / 수정일: 2017-04-30 10:32:51
·
포르쉐라는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 마치 갑부만 타는 차 같고, 일반인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성공해서 50대나 60대가 되면 막연히 타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미지가 있죠. 그런데 정말로 그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부분을 포기하고 조금 무리해서 충분히 살 수 있는 차이다 이 정도의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란산
IP 211.♡.172.139
09-05 2013-09-05 14:30:25 / 수정일: 2017-04-30 10:32:51
·
대기업연봉으로 포르쉐 모는건 꿈이죠.
물론 부모님이 도와주시거나, 처가집에서 도와주는걸 제외하고 어떻게 4000-8000연봉으로 포르쉐가 가능할지 계산이 안됩니다.
차량가격은 1억이지만 포르쉐는 유지비도 일반차량 보다 훨씬 더 나오죠. 차량유지비와차량가격을 합치면 월 300이상이겠군요. 일반직장인으로서 가능할까요 ?

결혼생각없는 싱글남이라면..가능할거라고 봅니다.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17:04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일단 초기 차량가격적인 부분은 신입 직장인이나 직장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은 힘들고, 최소한 3년이상의 경력이 있어서 꾸준히 본인명의로 목돈을 모아왔던 사람이어야겠죠. 그래서 1억의 전부 또는 70% 가량을 그동안 모아봤던 돈을 정말 "지른다"는 개념으로 봐야죠. 그게 바로 일반사람이 보기에는 "쟤 미친거 아니야"이고, 차 애호가 입장에서는 "열정"이라고 표현하는 거겠죠.
그렇게 일단 초기 차량가격이 해결되면 그 이외 유류비, 보험료 같은 부분에서 월 300 이상이 투여될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Biscione
IP 61.♡.120.188
09-05 2013-09-05 14:35:19 / 수정일: 2017-04-30 10:32:51
·
드림카는 말그대로 드림카입니다. 누군가는 3시리즈가 드림카가 될수도, 누군가는 롤스로이스가 드림카일수도있듯이
드림카는 그냥 말그대로 드림카입니다.


아~ 그 차가 왜 드림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반대인사람이 있죠.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20:00 / 수정일: 2017-04-30 10:32:51
·
포르쉐라는 이미지가 일반적으로 드림카로서 여겨지는 데에는 1억 정도의 고가의 가격도 중요하겠지만, 운전자의 운전재미가 극대화되어있는 차, 트렁크의 크기 및 뒷자석 승객 등은 고려되지 않는 펀카의 개념, 철저하게 운전자의 입장을 고려한 디자인 등의 이미지 때문이겠지요.
그러면서도 람보르기니급과는 다르게 어느정도는 접근가능한 가격(물론 911에 카레라, 4륜 등이 들어간 고가라인은 제외합니다), 이그조틱카 개념이 아니라서 직장 출퇴근에 문제없는 차.. 이런 요소들 때문에 일반인에게 더욱 꿈의 차로 불리우는 거겠죠.
하리~
IP 211.♡.32.211
09-05 2013-09-05 14:40:04 / 수정일: 2017-04-30 10:32:51
·
포르쉐라..... 못사는건 아닌데.. 그 돈이 차 한대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여러 생각이 들 것 같긴 합니다..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22:01 / 수정일: 2017-04-30 10:32:51
·
그렇기 때문에 그걸 실행하는 사람이 드문거죠. 실행하는 사람을 혀를 쯧쯧 차면서 "멍청한 놈"이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손뼉을 치면서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존경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철저하게 자기자신의 판단이자 결정이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죠.

다만 일반사람들이 막연히 포르쉐라는 브랜드를 "구름 위에 떠있는 차"로서 드림카로서만 꿈꾸는데, 그렇게까지 실행에 옮기기 힘들 정도의 차는 아니라는 의미에서 적어보았습니다.
빅베어
IP 211.♡.138.74
09-05 2013-09-05 14:40:50 / 수정일: 2017-04-30 10:32:51
·
박스터 중고로 사고 주말에만 잠깐 타고 다니면 1년유지비 많이 나올까요? 주말 한정 보험 이런거 없을라나요.. 자도 박스터 목표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23:03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조이라이드 블로그 보면 마구타 라는 캠페인이 있잖아요. 마흔되기전에 구일일 사자.. 꼭 포르쉐 때문이 아니라도, 열심히 살아서 자기자신을 발전시켜야죠.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고요.
사이다네요
IP 210.♡.41.89
09-05 2013-09-05 14:42:43 / 수정일: 2017-04-30 10:32:51
·
동감합니다.
다른 걸 포기 안하면서 하고싶은걸 할수는 없지요.
솔직히 한국에서는 집만 안사면 1억 정도는 자기가 하고싶은거 할 수 있자나요.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23:27 / 수정일: 2017-04-30 10:32:51
·
그렇죠. 결국 결단의 문제이죠.
스머페트
IP 192.♡.239.195
09-05 2013-09-05 14:47:16 / 수정일: 2017-04-30 10:32:51
·
드림카? 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회비용으로 다른 것에 더 우선 순위를 두면 포르쉐야 그저 길거리에서 채이고 채이는 수많은 차들 중에 하나로 치부될 수 있겠지요. 명차인 것을 떠나 그 가치가 누구에게나 똑같은 건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제 개인에게 포르쉐보다 먼저 이루고픈 꿈들이 몇가지 있지요.

다만 언젠가는 한번쯤 밟아보고는 싶습니다.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25:32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일반인 중에서는 포르쉐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도 정말 많고, 911이 지나가도 저게 뭔 차야 스포츠카가 뭐 저리 조그만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솔직히 저도 10년전쯤 막 대학생일 때 영화 "할로우맨"에서 나중에 할로우맨이 되는 악역이 포르쉐를 몰고 출퇴근할 때 그게 고급차인 줄도 몰랐어요. 솔직히 비틀 정도의 차인 줄 알았죠^^

다만, 차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사람중에 포르쉐라는 브랜드를 막연히 좋아하고, 911 모델을 드림카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죠.
미드나잇
IP 112.♡.71.235
09-05 2013-09-05 14:48:08 / 수정일: 2017-04-30 10:32:51
·
현실적으로 언급하신 다른 부분을 포기하기가 매우 어렵다는게 현실이죠.
with ClienS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26:35 / 수정일: 2017-04-30 10:32:51
·
그렇기 때문에 결단이 필요한거죠^^ 다만 페라리는 말그대로 손에 닿을 수 없는 차 정도로 봐야하는 반면, 포르쉐는 어느정도 다른 부분을 포기하고 결단을 내리면 손에 넣을 수는 있는 거라는게 제 글의 요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aoo
IP 59.♡.183.10
09-05 2013-09-05 14:48:56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차... 가정이 있으면 힘들죠.

나 혼자만의 취미를 가족의 우선순위로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아이와 아내를 위해서 안정적인 집, 아이 교육비 등등
차를 사기엔 고려해야 할 우선순위가 너무나도 많죠.
살 돈은 있지만.. 그 돈의 쓰임새는 차가 우선순위가 아니라는거죠. ㅎㅎ
priority99
IP 111.♡.137.41
09-05 2013-09-05 14:52:27 / 수정일: 2017-04-30 10:32:51
·
꿈 맞는데요.. 여기 부자들 많은듯...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28:15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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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적은 것처럼 물론 어느정도 이상의 수입과 경제적인 여유는 필수적이죠. 다만, 그 정도가 소위 말하는 갑부나 부자 정도까지의 레벨은 아니란거죠. 뭐 한달에 천만원 이상씩은 무조건 버는 의사라던지, 건물을 몇개쯤 가지고있는 정도의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차는 아니란 소리죠. 물론 그만큼 부담되고 포기해야하는 요소는 생기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IP 210.♡.28.99
09-05 2013-09-05 15:02:17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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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포기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그만큼 차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지 않다면 할수 없겠지요. 그래서 실제로 실현하고 계신분들은 극소수겠지요. *
사이다네요
IP 210.♡.41.89
09-05 2013-09-05 15:08:33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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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래서 드림카지요...
굳이 포르쉐가 아니더라도 드림카 또는 꿈을 이룬다는 것은 다른 많은 것들을 포기한다는 뜻도 되지 않겠습니까.
CLICHE
IP 39.♡.19.141
09-05 2013-09-05 15:16:53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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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머리 굴려보면 언뜻 사정권안에 들어올수 있는 가격인데, 기회비용 생각하면 선뜻 사기 힘든차죠. 그래서 사실 더 대단한것 같아요. 아예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페라리 한대쯤은, 길거리 악세사리 사듯 살수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전문직이나 작게 자영업 하는분들이 자력으로 911을 사는거라면... 분명 다른어떤 부분에서 살짝 포기할 각오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차에 대한 열정으로 구입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29:07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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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쓴 의도를 너무 정확하게 이해해주시고 동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ightsprings
IP 143.♡.58.90
09-05 2013-09-05 15:22:45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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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리스가 있지요...
포르쉐를 꼭 갖겠다고 마음 먹으면 .. 진짜로 포르쉐 아니면 죽겠다는 각오로 마음 먹으면 가능하지요..

초기비용 2500만.. 그 이후 42개월 월 300만 정도.. 3.5년 씐나게 몰고 다니는 겁니다!!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30:47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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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말씀은 이해하지만, 본문에서 언급한 페라리 거지의 페이스로 가는 지름길 같아서 열정이라는 단어로도 포장하기 힘든 나쁜 상황 같습니다.
eightsprings
IP 143.♡.58.90
09-05 2013-09-05 17:08:50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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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의 비용을 투자할 수 있으면 괜찮겠지요. 월 500이상 벌고 200으로 생활한다면 ,,,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실눈뜨고
IP 203.♡.196.44
09-05 2013-09-05 15:24:21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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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맞는 말씀인듯 보이나..


포르쉐를 가지기 위해 포기하는 부분들이 내 가족을 불편하게 한다면 그건 좋은 선택이 아닐 듯 합니다.


포기한다는 것이 내가 감내할 만한 것+가족들의 이해...가 수반되어야 할 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보편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포르쉐를 가진다는것은 역시나 "꿈" 이죠..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5:34:17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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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보편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포르쉐를 꿈꾸기만 하고 지르지 않는게 "나쁜 거"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족의 불편을 무시하고 본인의 열망만 채우기 위해서 포르쉐를 구입한다면 그게 바로 "나쁜 거"겠죠.
다만, 어느정도 가족들과의 합의와 재정적인 부분에서 손해를 감수한다면, 본인의 열망을 위해서 지르는 것이 가능한 차라는게 제 글의 의도입니다. 마치 IT 벤처사업가로 대박이 나거나, 로또에 당첨되어야만 살 수 있는 차는 아니라는 뜻이죠.
아이럽빡소
IP 223.♡.184.11
09-05 2013-09-05 15:59:00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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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열정과 꿈만 있다고 1억이 넘는 차를 사기란 쉽지 않은 이야기 같습니다
메아리님께서 말씀하신, 어느정도 경제적여유가 있는 일반인의 기준이 중산층이라고 말하기엔 힘들어 보이네요
포르쉐를 살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그럴겁니다
난 중산층사람이야 돈 얼마 모은거 없어...
보통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포르쉐 파나 뽑은 칭구넘은 지가 돈을 얼마 못 번다고 하다군요
제가 알기론 최하 연봉으로 대충 계산하면 1억이 넘는데 말이죠
그 칭구 놈은 포르쉐 타면서 작년에 아파트 사고 결혼 했습니다 지금은 기변 하고 싶어도 돈이 부족해 못한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중산층이겠죠 어느 정도 경제적여유가 있는
생일 모임이나 명절때 만나면 그 친구 만나면 배가 아파요
집사서 아픈것도 아니고 돈 잘 벌어서 아픈것도 아니고
그 차만 보면 ;;; 배가 아파요
제생각엔
열정만 있다고 살 수 있는 차는 아닌것 같습니다
현실은.....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6:14:52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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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선생님 친구분같은 경우에도 자동차에 별로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포르쉐 파나메라 대신 제네시스 정도를 구입해서 대략 1억 이상의 금액을 더 모을 수 있었겠죠. 그 돈으로 더 비싼 금액의 아파트를 산다던지,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았을 수도 있고요.

포르쉐를 사고 싶었더라도 현실적인 제약(꼭 수입이 많다고해서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니겠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아파트나 금융상품 투자 등의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때문에 포르쉐를 포기하고 아쉽지만 벤츠 E클래스 정도를 살 수도 있었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누구에게나 자기 나름의 기회비용 투자나 결단을 내려야하는 거겠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일정레벨 이상의 경제력보다 부족한 상황이면 더욱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p.s.) 같은 포르쉐 브랜드이더라도 박스터,카이맨이나 911에 비해서는, 파나메라나 카이엔을 선택한 사람은 제가 본문에서 적은 드림카를 선택했다는 것과 어감은 좀 다른 것 같네요. 박스터나 911 같은 경우 다른 현실적인 편의부분을 포기하면서 드림카를 선택하는 결단을 내린 것 같은 느낌인 반면, 4도어 세단이나 4도어 SUV의 경우에는 물론 고급차지만 그냥 고급차로서 무난한 결정을 내린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럽빡소
IP 223.♡.184.11
09-05 2013-09-05 16:33:23 / 수정일: 2017-04-30 10:32:51
·
SLK AMG만 타고 댕기고 차를 정말 좋아 했어요
왜 하필 파나 뽑았냐?물어보았죠
포르쉐자체가 드림카고 911 보다 파나가 레어템 일것 같아서
였다고 합니다 ㅡㅡ
파랑비
IP 124.♡.47.106
09-05 2013-09-05 17:04:00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연봉 5천 ~ 6천도 국민들 절반이상이 혼자선 그정도도 못벌텐데요..
국민의 절반이상이 혼자선 월 300이하로 벌텐데 할부로도 안되요 1억짜리 자동차는...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7:18:54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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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색이 포르쉐인데, 어느정도의 경제력은 뒷받침되는 일반인이 가능하겠죠. 다만, 위에서 적은 것처럼 IT벤처를 성공시킨 젊은 부자라던지, 연봉이 1억에서 2억 사이인 잘 나가는 펀드매니저 정도의 고액 연봉 수령자 등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이상의 일반인 또는 중산층이라면 현실적인 다른 것을 포기하고 결단을 내리면 가능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무조건 포르쉐 브랜드를 구름 위의 차로 여기고 "와 저 차 타면 무슨 기분일까" 하면서 환상만 가질 브랜드는 아니라는 뜻이죠.
자본주의 국가든 사회주의 국가든,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왠만한 일반인이 다 포르쉐를 소유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회가 어디 있겠어요.
routeK
IP 119.♡.229.56
09-05 2013-09-05 19:53:06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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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 6천 해봐야 수령액이 3백만원대인데... 그걸로 무슨 폴쉐씩이나... 소나타도 주행거리 길어지면 유지비가 감당이 안되요...
PeterCat
IP 203.♡.56.69
09-05 2013-09-05 17:16:59 / 수정일: 2017-04-30 10:32:51
·
60 이후에 2년 3만 정도 뛴 911 카레라 S, 3년 소유가 목푠데 그럭저럭 가능할 거 같습니다.
channel77
IP 211.♡.124.38
09-05 2013-09-05 17:19:44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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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파장
IP 210.♡.41.89
09-05 2013-09-05 17:46:27 / 수정일: 2017-04-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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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된다 안된다를 남이 판단해줄게 아닌것 같은데요...
penguiin
IP 165.♡.5.20
09-05 2013-09-05 18:07:41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조금이라는 것도 워낙 상대적인 개념이고
무리라는 것도 어느 정도까지를 무리라고 볼지도 상대적이고..
백번 양보해서 일반 월급쟁이들도 조금 무리하면 살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유지가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줘도 유지하기 엄청 부담스럽다고 보는데요.
스멍
IP 223.♡.162.106
09-05 2013-09-05 18:35:48 / 수정일: 2017-04-30 10:32:51
·
어떤 느낌인 지 알 거 같네여.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 포르쉐 얘기가 나온 적이 있죠. 저까지 포함해서 4명중에 저와 제 친구 1은 "현실적으로는 5시리즈도 매우 성공한 거라고 봐야지. 포르쉐를 몰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걸 포기해야돼. 솔직히 못산다고 봐야지." 라는 생각이었던 반면 다른 한 친구는 그건 아닌 거 같다. 진짜로 저게 로망이라면 못살건 아니지라고 하더군요. 물론 이 친구가 연봉 5~6천정도 받는 안정적인 회사원이기에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글쓴이님이 말하고자하는 "열정" 혹은 "로망"이 있다면 절대 닿을 수 없는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최후의 승리자는 결혼하면서 와이프지원받아 투싼 -> 인피니티 G37S 로 갔다가 내년쯤 포르쉐 카이엔으로 넘어갈(역시 와이프 지원예정) 예정인 제3의 친궄ㅋㅋㅋㅋㅋㅋ
from CLiOS
penguiin
IP 59.♡.167.136
09-05 2013-09-05 23:38:02 / 수정일: 2017-04-30 10:32:51
·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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