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D 피시테일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 해서요... 전 아직 느껴보거나 고속(140)에서 불안 한건 모르겠는데요.
혹시 느껴보신분들의 차량 사양 과 상황을 알수 있을까요? 뭔가 상황뿐만이 아니라 사양에도 영향을 받을거 같아서요. 느끼신분들의 정보와 상황을 모아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연식 / vdc 유무 / 휠 타이어 / 튜닝 및 드레스업 유무)
참고로 제 사양은
11년식 / non-vdc / tuix 17인치 / body kit + wing spoiler
입나다. 아직 느껴본적은 없고요.
MD 피시테일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 해서요... 전 아직 느껴보거나 고속(140)에서 불안 한건 모르겠는데요.
혹시 느껴보신분들의 차량 사양 과 상황을 알수 있을까요? 뭔가 상황뿐만이 아니라 사양에도 영향을 받을거 같아서요. 느끼신분들의 정보와 상황을 모아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연식 / vdc 유무 / 휠 타이어 / 튜닝 및 드레스업 유무)
참고로 제 사양은
11년식 / non-vdc / tuix 17인치 / body kit + wing spoiler
입나다. 아직 느껴본적은 없고요.
K3나 i30 같은 플랫폼 아닌가요?
전륜구동 차량이라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닐지...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BF859A51F28489FC12DD9C7C5F97885BFB1D&outKey=V127962b270a2104ea87ab8f929882171f92f652765cc18ea7970b8f929882171f92f&width=500&height=408
제 개인적으로는 어지간해서는 규정속도를 벗어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MD를 두차례 렌트해서 탔을 때 별 불안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차량은 모두 개선해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실상은 잘 모르겠네요.
MD가 마진이 좀 더 안좋다는것뿐
(앞집 차랑 바꿔세울때...)
그런데 언뜻 비디오를 보면 꼭 MD만 그런거라기보다 조건이 맞으면 궁둥이가 흔들흔들거리는 것 같기도 해서요....
요런 상황이 오면 위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쉬테일현상이 일어난다는건 사실에 가까운것 같은데요...
대부분 인터넷 영상은 고의로 피쉬테일을 일으키는 영상입니다. 고의로 일으키면 전륜차량들은 대부분 발생합니다
우선 이런 이야기를 하려면 피쉬테일 현상에 대해 정확한 정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동호회나 인터넷보면.. 차 흔들리고 위험한건 다 피쉬테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너무 심하고
(도로 그루빙 있는곳 지나가는데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다.. 옆에 버스 지나가는데 흔들린다.. 피쉬테일 직접 겪어보니 무섭다 등등)
잘못된 인식(토션빔 자체를 피쉬테일 현상의 주요원인으로 보는 경우 등)도 너무 많다고 봅니다.
고속안정성이 다른 차량에 비해 떨어진다는 부분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피쉬테일에 불안해하며 운전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
만약 엠디가 다른 차량들 보다 피쉬테일 현상이 심하다고 해도 엠디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운전하면 될거 같아요..
가식없이 돌직구로 말씀드릴게요...
당췌 지가 운전 못하는걸 왜 피쉬테일이라느니 헛소리 갖다 붙이는지 모르겠습니다.
md 순정으로 서킷타는 인캠 영상 유튭에 검색하면 수도 없이 나옵니다. md로 3번코너 지나 풀악셀하면 170키로 이상 나오는데 4번 헤어핀코너 진입직전 6~70키로까지 풀브레이크 지점, 그러니까 상설 피트에서 진입도로 구간에서 꼬리 흔들리는 md 단 한대도 본적 없습니다. 우좌좌 후 자이언트코너는 보통 120키로 정도로 진입하고 탈출때 100키로정도 되는데 여기서도 피쉬테일 일어나는 차 없습니다.
도대체 뭐가 피쉬테일이란 건지 저도 진짜 궁금해 죽겠습니다. md 하체가 대단히 훌륭한 건 절대 아니지만 뭐만 하면 뒤가 날라간다느니 피쉬테일이라느니 하는 사람중에 운전 잘하는 사람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김기태같이 불안하거나 맘에 안드는건 사정없이 까는 사람도 피쉬테일 어쩌구 하는 소린 안했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제가 추정컨데 아방 피쉬테일 드립의 근원은 핸들링이 구리다 보니 앞뒤가 살짝씩 따로 노는 느낌이 들 수가 있는데 이걸 갖고 피쉬테일이라고 용감하게 선언해 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할까 하다가 에이~ 했던 돌직구를 날려주셨네요.
지가 운전을 못하는걸 차 탓 한다는..
피쉬테일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다 피쉬테일이라고 하죠.
방향전환 급브레이크 다시 원상전환
이걸 피쉬테이라고 하는데. 그건 그냥 롤 하다가 한계를 넘어간 거지요.
전자제어 장치 등의 도움이 없으면 왠만한 세단은 다 될걸요?
고속에서 약간 불안한건 동감합니다. 자연스레 팔에 힘이 더 들어가는걸로봐선 그런듯?
현기차가 인터넷을 만만하게 보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현대차 고객이 더 이상 현대차에 목매달지
않고 다른 회사의 차량을 구매하겠다는건데요.
그냥 현대의 점유율이 낮아 지는거겠죠
저 같이 현대차 차주지만 더이상은 현대차의 구입은 없다! 그거죠.
고속 주행시 리어가 붕 뜬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던 거라서 전 이 차는 아니다 싶더군요...
더 싼차도 이런 불안함은 없었는데 1800-2000씩 하는 차가 그러니 맘에 안들죠
1. 본인 부주의가 밝혀진 경우
2. 정말 차에 문제가 있어서 업그레이드 대차받고 각서쓰는 경우
MD가 가격은 점점 올려왔는데 결과적으론 고속주행시 다수가 불안함을 느끼는데서 오는거죠
1800-2000씩 주고선 그런 불안함을 느끼게 한다는건 세팅의 문제죠.(즉 현대 책임)
돈받고 차 ㅂㅅ같이 만들었다는 반증이구요.
단적으로 그가격과 그 세그먼트 차량과 비교해보면 결론 나오죠
사람들이 피시테일이다 뭐다 까는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죠...
"너님이 운전을 못하는거야" 라고 말할껀 아니라고 봅니다.
운전을 못하면 그것도 차량이 감싸줘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러니까 ABS, TCS 같은 장치가 나온거 아닙니까...
무조건 까는 사람도 있겠지만...
맨 윗글에 현대차가 욕먹는건 다 이유가 있는건데
내 차는 안그럼..;;; 이러면서 그러면 문제 해결이 됩니까...
분명 현실적으로 옵션과 자산의 여유가 없어서 현대차 사시는 분들도 있을꺼구요
정보가 없어서 모르고 사시는 분들도 있을꺼구요
다 비교해봤는데 맘에 들어서 사시는경우도 있구요
다 자유죠...
그리고 책임은 본인이 지면되는거죠.
맘에 들면 계속 현대차 타시면 되는거고
맘에 안들면 돈을 더 지불하시던지 옵션을 포기하면 해결되는 단순한 문제죠.
저처럼 현대차 만행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안사겠죠..ㅋ
어디가 싫고좋은건 상관없는데 괴담수준이 퍼져나가는건 좋아보이진 않죠.
현대차가 인터넷 유저 수준을 무시하게 되거든요
전 현대차가 싫으네요 이젠...
아반떼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연간 전세계 시장(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전세계입니다)에서 판매량으로 3위 안에 드는 차량이 바로 아반떼입니다. 1위라는 통계도 몇번 봤습니다.
그런 차가 "피쉬테일이 심해서 못 탈 차다"라는게... 그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수출차량은 졸라 좋게 만들고 내수는 허접하게 만들어서 피쉬테일이 난다고요? 현기가 그렇게 기술력이 뛰어나서 내수-수출을 세심하게 차별한다고 하는 말일텐데 그건 현기 빠돌이들이나 할 소리이구요...
저도 현기 참 싫어하구요.. (이유는 지루해서입니다. 온 동네 다 현기차들 밖에 없어서요. 특히나 지루한 디자인의 HD(하브)를 몰고 있으니 더 그렇습니다) 다음 차는 새빨간 수입차 사겠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입니다만... 뭘 그리 감정적으로 말도 안된느 소리 지어내서 현기 까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아직 길들이기 기간이긴 한데 120 정도까지의 속도범위에서 별다른 불안감은 못느껴봤습니다.
뒤가 붕 뜬다는 것도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매우 만족하면서 주행중입니다... 운전경력14년차.
160km에서 뒷좌석에서 자고있는 마눌님이 몸이 붕뜬다는 기분을 느끼고 깬 사건이 있었습니다.
직선주로에서 브레이크, 조향 필요없는 상황에서 160km 까지 주행 해봤는데....뒷좌석에서 붕뜬다는 소리를 듣고는....140을 안넘길려고 합니다...
피쉬테일은....안겪어봤구요 브레이킹, 핸들조향을 최소화 할 수있는 상황에서만 고속주행을하까..
순정에서 아반떼의 안전한계속도는 140km가 한계인듯요
근데 커브중에 요철이 있거나 고속도로 진출입로 커브구간에 요철이 있으면 차가 가벼워서 그런가 순간적으로 접지가 약해지더라구요. 고급차는 안그렇던데..
그리고 피쉬테일 현상을 강제로 재현해본적은 없지만(무서워서) 한 130 이상에서 브래이킹을 조금 강하게 잡을때는 약간 휘청하는건 있습니다. 차가 좌측 아니면 우측 방향으로 진행하려 한달까요. 분명히 그런 느낌이 감지되고요.. 저속에서 급브레이크시 앞으로만 쏠리는것이랑 분명 차이납니다. 그래서 핸들 꼭붙잡고 있습니다..
80키로에서 재현해보려고 해봤는데 차를 적극적으로 날리실수 있는 분이 아니면 저같은 일반인은 재현도 안돼요.
운전 잘하시는 분들이야 뭐 문제없을꺼고 초보자들이 움찔하고 식은땀흘리게 하는것만으로도
세팅이던 서스펜션이던 뭔가 수정할 사항이 있다는거 아닐까요.
내가 모니깐 그런건 없어라고 문제없어 이렇게 단정할 사항은 아닌거 같습니다. 운전중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깐요. 내가 몰때는 급발진같은거 없으니 다른건 다 괴담 이렇게 치부하는거랑 다른게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