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SLK를 가지고 왔네요.. 시간은 생각보다는 느리게 가고
돈은 생각보다 빨리 사라집니다.
돈쓴 내역 정리입니다. ㄷㄷㄷ
1. 유류비
가지고 올때 주행 거리가 52,010KM.. 포항에서 서울까지 가지고 온 것과 더불어
여기저기 싸돌아다닌거 포함하니 지금 52,700정도 됩니다.
시내 연비는 막히는 시내에서 6~6.5KM/L 나오네요. 평소보다 훨씬 막히는 구간이 이정도입니다.
참고로 골프 GTD는 이 구간에서도 12KM/L가 나왔습니다.
88, 강변북로 소통 원할한 구간에서는 10~11KM/L가 나옵니다. 75~85KM 정도로 살랑거리면서
주행하는 정도입니다. 참고로 골프 GTD는 18~20KM/L 정도 나오는 구간입니다.
2. 보험료
80년생, 무사고 6년차입니다. SLK 350 대물 10억에 이런 저런 자잘한 특약 넣었더니 170만원 나옵니다.
3년전에 스마트를 125만원에 가입했던거 생각하면 되려 SLK가 이 금액이면 싼거다..라고 최면을 스스로 걸고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골프 GTD의 보험은 99만원이었습니다. 역시 스포츠카 할증은 무시무시합니다.
3. 취등록세
지방이 싸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예상보다 적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채(할인)+취등록세 다해서 182만원정도 나왔습니다.
4. 타이어
리어타이어가 너무 닳아서 차선 변경만 해도 ESP가 들어올 지경이었습니다. 인수하자마자 타이어를 갈지
서울와서 갈지 고민하다 그냥 서울에서 갈게 되었는데.. 마침 설 여휴때문에.. 문연곳이 얼마 없어서
비싸게 했습니다. -_-;; 255/35/18 타이어 2개 + 얼라인먼트 .. 가격은 안쓰렵니다. ㅠㅠ
5. 각종 오일류
엔진 오일, 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디퍼런셜 오일.. 등..
기존 차주가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 싹다 교환했습니다. 아시는 분이 초 강추하신 업체에서
나름 좋다는 녀석으로 넣었습니다. 이런 저런 첨가제들을 서비스로 넣어주시는 센스! 게다가 지인 할인인지
좋은 가격에 작업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차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까지 봐주시더군요. 굳!
가격 오픈은 하지 않겠습니다. : )
6. 블랙박스 류
골프에 달려있던 CR-200HD를 싹다 분리하고 싶었으나, 거치대 양면테이프가 너무 강해서 포기하고 본체만
수습했습니다. 파인뷰 홈페이지에서 전원선, 거치대 별도로 구입해서 이녀석은 SLK에 후방에 달려고 합니다.
거치대,전원선 2만원 정도 하더군요. 근데 SLK 뒷 유리에 달면.. 탑 열고 주행하면 얘는 컴컴한 트렁크 내부를
찍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7. 윈드디플렉터
컨버터블은.. 와류현상으로 인한 뒷통수 아이추워 현상이 생깁니다. 스마트 탈적엔 잘 몰랐는데
얘는 그게 심하더군요.. 왜 다들 아크릴 잘라서 만들거나 비싼 돈 주고 디플렉터 달고 쓰는줄 알았습니다.
이거 효과가 굉장하더군요. 완전 굳입니다. 근데 가격은 완전 썩입니다. 60만원..
8. 오픈모듈
오픈 모듈은.. 주행중에도 탑을 열고 닫게 해주거나, 리모콘으로 탑 사용이 가능하고, 열릴때까지 버튼을 누르고
있을 필요가 없는 컨버터블의 필수품이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신품이 40~45 정도하던데.. 중고로 2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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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범퍼 크랙 복원, 부분 랩핑, 썬팅 재작업, 오디오 작업(!) 등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이젠 남은 돈이 얼마 없어서 우선순위 정해서 야금야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어제 밤에 시동 걸고 사이드미러를 봤더니 미러가 어두워져있더라구요.. 휘밤! 이거 고장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ECM 미러가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그 변화의 폭이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저 미러 한짱에 180만원이라는 말을 듣고나니 놀라움과 함께 무서움도 찾아옵니다. ㄷㄷㄷㄷㄷㄷ
운전석 사이드미러가 ECM인걸 알고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차선변경시 허리숙여서 사각확인하는게 버릇이 되있어서...
순정으로 ECM기능 쓸수있는 미러가 나오긴 하는데..
유리만 50만원이 넘어가서 포기입니다.. ㅎㅎㅎ
아 전 C230입니다..
오일류나 주기적으로 교환해야하는 녀석들..(플러그나 점화케이블 등등..)
저도 중고로 가져와서 싹 교환하려고 센터 예약 잡았었는데..
기존 차주분께서 교환하신지 얼마 안됬다고..
소모품류들 센터에 문의하니 최종교환했던 시기를 알려주시더군요..
센터가 아니라 외부에서 작업했다면 안나오겠지만..
근데 ECM들어간 광각미러가 너무 비싸요.. ㅠㅠ
전 차주는 그 지역에서 수입차 정비로 유명한 곳에서 했다고 하던데(인터넷 보니 유명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확신할 수 없는건 바꾸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그래봤자 그거 얼마 안하더군요..
몰라서..ㅠㅠ여쭤봐요ㅠ
밤에 뒷차량 라이트때문에 눈부심이 있는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빛반사율을 줄여줘서 눈부심을 줄여주는 기능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룸미러에 들어오는 뒤쪽 차량의 빛을 광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감지해 거울의 반사율을 낮추어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을 없애 주는 장치
감광식(感光式) 미러라고도 한다. 주로 룸미러에 사용되기 때문에 'ECM 룸미러'로 통용된다.
야간 운전을 할 때 뒤쪽 차량의 전조등이 너무 밝거나 빛이 위쪽으로 향하면, 운전자는 룸미러에 반사되는 뒤쪽 차량의 빛 때문에 눈이 부셔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이런 경우에 눈부심 현상을 제거해 주는 장치가 ECM이다.
라고 설명되있네요..
제차는 룸미러 밖에 없는데..
비쌀만 하군요~
엔진 진동이 골프보다 훨씬 매끄러운 차라 그런지 승차감도 매끈한 느낌이 듭니다.
의지로 떼어 내는데 한 10분은 걸렸던 듯...ㅠ_ㅠ
너무 안정적이라 너무 재미가 없는게 벤츠라고 하더군요..
70으로 달려도 100같은 느낌이 나는 미니, 170으로 달려도 100같은 느낌이 드는 벤츠..
제가 타본 소감은 그렇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생각보다 금방 적응 할겁니다 광각은 별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차 위치가 헷갈리더라구요 왜곡이 있어서요
타이어와 오일은 잘 바꾸신것 같고 오픈모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편하긴 하죠
눈도 눈이지만, 염화칼슘이 파우더 처럼 굳어서? 접지력을 떨어뜨리는 느낌도 듭니다.
S1 EVO2 달았을 것 같음.. ㅠㅠ
차량가액이 예상보다 낮게 책정되어있나봐요..~
부럽습니다.^^ *
그래서 저도 등록할때 주소지가 아닌 전주쪽에서 등록했습니다.
from CLIEN+
합법적인 루트는 아니더라구요
연비는 특이하게 쏘나 할배운전이나 그렇게 차이는 안나는것같습니다
보험료는 저렴하게 내시는것같구요 ㅋㅋ
다음 slk클럽에 가입하셨는지요?? 뽐뿌좀 받으실겁니다 ㅋㅋ
굴러간당에도 slk타시는분이 몇분계세요 ⓣ
곧 오픈에어링을 즐길 온도의 날이 다가오네요 ㅎ
그때 한번 뵈었으면 좋겠어요 ^^
역시 돈이 문제입니다. ^^ 오늘 저녁에 여의도에서 뵐까요?
from CLIEN+
런즈 fs1 네비도 있고, 블박도 있고, 정품 윈드디플렉터도 있고, 배기도 되어있고
<넘 시끄러워서 소음기까지 장착되있음 ㅎㅎ> 오픈모듈도 달려있고...바디킷도 정품 amg킷
되어있고.. 하고싶은건 휠을 amg휠로, 그리고 흰색으로 랩핑. 이거 두개 하고싶습니다.
ecu는 생각좀 해보고...ㅎㅎ
얼마전에 엔진오일이랑 연료펌프, 필터 교환한게 다군요.
그외 소모품들은 다 교환이 되어 있어서...
이제 즐거운 슬기라이프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보험료 차이가 크네요. 제가 첫차보험이고..만 30세 미만인데..전 200k인데도
자차넣으면 340이 나옵니다 ;; 170정도면 자차 부담 별로 없겠어요..
slk클럽 닉넴이 어떻게 되시나요?ㅎㅎ
SLK 200이면 탑열고 유유자적하며 다니기엔 좋을 것 같아요. 기름값도 적게 들구요..
184마력 후기형 200이 있었다면 저도 고민했을텐데.. R171 전기형인게 좀 아쉽더라구요..
의외로 전기형과 후기형의 차이가 꽤 많이 나거든요.
전 그저 아크릴 자은 것을 쓰고 있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