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오일이 엔진 순환한다는 개념은 어떤 의미 인지요..?
엔진 오일이 엔진을 순환 한다는 개념은 엔진 오일 펌프가 토출을 하고 메인 갤러리를 통과해서
다시 오일팬으로 돌아 오는 시간을 말씀 하시는것인지요.?
아니면 크랭크 축이 오일을 퍼 올려서 분산 시키는 것은 말씀 하시는지요.?
엔진 오일이나 미션 오일이 영하의 날씨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눈으로 보시면 저럼 말씀 안하실텐데.
그 슬러쉬 같은 오일이 차가운 엔진이나 미션 내부를 한바퀴 도는게 무슨 예열의 의미 인지 모르겠네요.
영하라고 엔진 오일, 미션 오일이 슬러지처럼 변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순정 온도 규격인 10W30은 영하 20도에서 3500mPa.S 입니다.
이정도 점도면 좀 걸죽하긴 하지만 엔진 순환계에 순환이 가능한 점도입니다.
그리고 진짜로 오일이 순환조차 안되는 과격한 저온에서는 초기 시동시 엔진 내벽 다 긁어버리고 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때에는 거기에 맞는 저온용 오일이 필요합니다만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시내 노상 주차장이니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은 많지 않다고 해야겠지요..
전 시동 걸고 대강 안전벨트 점검, 거울 점검, 풋 브레이크 풀기, 떨어질 물건들 있나 점검 하고 출발하면 대략 30초~2분 정도 걸립니다.
차가 엔진만 온도가 오른다고 그냥 구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미션과 브레이크도 좀 열 받게 돌려줘야 된다 싶어서 지하주차장을 빠져 나올때 거의 RPM을 안 올리고 그냥 슬슬 굴려서 나옵니다.
(지하추차장 이동이 대략 2백미터 될 듯, 그리고 출구 올라오는 50여미터는 RPM 2천 이하)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와도 바로 막 가속 안하고 5분 정도는 저 RPM으로 슬슬 움직입니다.
(어차피 출근길은 차가 아파트 나가서 부터 밀려서 빨리 갈 수도 없고..)
그렇게 대충 거리로 1km 쯤 이동하고 나면
그 뒤로는 좀 슬슬 밟아줘도 별 소리 없이 달리는 것 같네요.
100 이상 가속은 보통 냉간 시동 이후엔 정말 급한 비상사태 아니면
5km 쯤은 달려주고 나서 올리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열은 엔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세워서 10분씩 돌려도 다른 부분은 정작
예열 안된 상태라면 막 밟았을 때 안 좋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오일순환도 영향이 있지만 엔진은 냉간시 블럭이 수축되서 피스톤 사이 유격이 없어서 예열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냉간시 수축된 블럭으로 발생하는 엔진의 데미지를 줄이는 방법이 예열이겠죠. 평범한 엔진들은 어차피 조립도 상온에서 블럭과 피스톤 사이의 유격을 감안해서 제조하겠지만 좀 비싼 차들 엔진은 이 단차를 굉장히 줄여 생산합니다. AMG엔진 같은 경우도 메뉴얼 보면 새차일 경우 절대로 절대로 140km/h이상 및 4500rpm쓰지 말라고 AMG추가 길들이기사항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머 다른차들도 비슷한 문구는 있지만요. F1경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엔진들은 상온에서 시동을 못겁니다. 엔진이 실제로 사용되는 온도에서 블럭과 피스톤 단차를 없다시피 딱맞게 조립을해서 상온에서는 블럭이 피스톤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 전날부터 오일순환기나 이런저런 장치로 예열해둡니다.
근데 저도 w204-CGI엔진인데 20초 예열해요. 지하주차장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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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예열 잘한 차가 조용하다는 의미는 예열을 잘한 -> 관리를 잘한 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계적으로 냉간 운전은 부하가 크기는 하지만 윤활유가 충분히 순환된 상태에서라면 급가속 같은 부분만 피하면 장기 소음과 진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풀로 종이를 붙이려면 한 번만 발라도 붙기는 하겠지만, 한 두번 더 발라주면 더 잘 붙어있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
10분정도 있다가 출발하는 거랑 30초만에 출발하는거랑은 소리랑 느낌이 다르단말이죠..희한해요..
내연기관은 열과의 싸움이라고 들었습니다.
30초만에 출발해도 1-20분 주행 후에는 소리가 같아집니다. 즉 예열해서 조용해진게 아니라 소리가 나는 동안 예열하면서 그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린겁니다. 만일 엔진이 충분히 가열된 후에도 소리가 이상하다면 엔진을 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이 대부분 차량의 오일 교환등. 점검을 더한다는 사실은 아실런지?
10분을 서있던
10분을 서행하던
소리에는 전혀 차이 없습니다.
느낌이죠.
엔진에 큰 무리는 없다고 하더라도, 오일의 온도가 낮은 것 보다는, 날이 덜 추울때 보다 좀 더 예열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쪽 계통이 아니다보니, 뻘 소리겠지만, 그래도 이 부분도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요?
앞선 제 글에 계란 후라이 예를 들어주신 분이 계셨는데, 계란 후라이도 그렇고, 오븐도 그렇고 예열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분명 존재하거든요.
예열하면서 그 소리 듣고 잇거나, 아니면 그냥 가면서 그소리 듣거나 그차이일뿐.
가령 실내에서 튀김요리를 할 때와 날이 추운날 실외에서 튀김요리를 할 경우 후자가 요리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듯이...즉 오일의 일정온도까지 올라갈때까지 예열하는데 시간에 차이가 있듯이, 그날의 기온에 따라서 가솔린 역시 예열시간에 차이가 있는지 묻는겁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천천히 주행하는게 더 빨리 가열됩니다. 오일 순환도 빠르구요..
그리고 가솔린도 당연히 낮은 온도에서 정상 온도 올라가는게 시간이 더 걸립니다.
소음 차이가 크지 않다는 분도 계시지만, 소음의 크기 만큼이나 평상시에 들리지 않는 거슬리는 소리가 좀 더 크게 들리다 보니 심리적으로 예열 시간을 더 길게 가져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 소리가 엔진이나 차에 이상이 있는 소리가 아닐, 오래된 차 특유의 갤갤 거리는 소음이다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였네요.
프리웨이님의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과 마찬가지로요.. ^^
그런데 시동 걸고 집안으로 들어가시나요? 아님 원격 시동?
차안에 있으면 추운건 마찬가진데.. ^^
엔진 오일이 엔진을 순환 한다는 개념은 엔진 오일 펌프가 토출을 하고 메인 갤러리를 통과해서
다시 오일팬으로 돌아 오는 시간을 말씀 하시는것인지요.?
아니면 크랭크 축이 오일을 퍼 올려서 분산 시키는 것은 말씀 하시는지요.?
엔진 오일이나 미션 오일이 영하의 날씨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눈으로 보시면 저럼 말씀 안하실텐데.
그 슬러쉬 같은 오일이 차가운 엔진이나 미션 내부를 한바퀴 도는게 무슨 예열의 의미 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쓰는 엔진오일이 5W 인것 같은데 -38도씨에서도 적절한 점도를 유지한다는 의미 아니었던가요?
점도에 따른 외부온도 기준 (대략적인 설정)
OW : 영하 -50'C 이하 20 : 상온 20'C 정도
5W : 영하 -38'C 정도 30 : 상온 30'C 정도
10W : 영하 -22'C 정도 40 : 상온 40'C 정도
15W : 영하 -15'C 정도 50 : 상온 50'C 정도
이정도 점도면 좀 걸죽하긴 하지만 엔진 순환계에 순환이 가능한 점도입니다.
그리고 진짜로 오일이 순환조차 안되는 과격한 저온에서는 초기 시동시 엔진 내벽 다 긁어버리고 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때에는 거기에 맞는 저온용 오일이 필요합니다만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시내 노상 주차장이니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은 많지 않다고 해야겠지요..
미션 오일 엔진 오일 영하 30도 챔버에서 테스트 시 오일을 손으로 퍼서 들고 있어도 새지 않습니다.
참고로 ....
제가 AT 용 솔레노이드 밸브관련 업무를 하는데요.
스펙상 - 밸브의 상온 통과 유량 : ( 6LPM 이상 ) -> 영하25도 (1 LPM 이상 )
얼핏 기억에 이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즉 영하의 날씨에서 미션 오일의 점도가 높아서 유량 제어에 문제가 생깁니다.
다만 허용 온도 내에서의 점도는 엔진 윤활에 대한 기본적인 기능을 하며 서행 정도로 차량에 무리를 주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제 성능을 내려면 충분히 온도가 올라간 상태이어야 하겠지요.
영하 30도는 일상적인 예로 들기에는 많이 낮은 온도인듯 합니다. 이런 오일류는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급격하게 점도가 상승합니다.
저야 적절한 점도가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인 단위까지 들어간 수치로는 모르지만....
국제규격에서 정의한 점도가 자동차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점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
1000까지 떨어지면 출발~~~~
아무 이유없이 처음에 RPM이 높진 않겠죠 :)
차가 엔진만 온도가 오른다고 그냥 구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미션과 브레이크도 좀 열 받게 돌려줘야 된다 싶어서 지하주차장을 빠져 나올때 거의 RPM을 안 올리고 그냥 슬슬 굴려서 나옵니다.
(지하추차장 이동이 대략 2백미터 될 듯, 그리고 출구 올라오는 50여미터는 RPM 2천 이하)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와도 바로 막 가속 안하고 5분 정도는 저 RPM으로 슬슬 움직입니다.
(어차피 출근길은 차가 아파트 나가서 부터 밀려서 빨리 갈 수도 없고..)
그렇게 대충 거리로 1km 쯤 이동하고 나면
그 뒤로는 좀 슬슬 밟아줘도 별 소리 없이 달리는 것 같네요.
100 이상 가속은 보통 냉간 시동 이후엔 정말 급한 비상사태 아니면
5km 쯤은 달려주고 나서 올리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열은 엔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세워서 10분씩 돌려도 다른 부분은 정작
예열 안된 상태라면 막 밟았을 때 안 좋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우리 몸을 운동시켜보자구요
갠적으로는 그냥 차 시동 걸고 냉간시라도 한 10초정도만 기다렸다 출발합니다. 소모품교환이나 정기점검에는 신경을 쓰는편이구요..
근데 저도 w204-CGI엔진인데 20초 예열해요. 지하주차장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