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오거리에서 처제가 운전하던 차에 장모님, 와이프, 딸 둘이 타고가다 사고가 났습니다..
신호대기중이던 2개 차선 중 1차선은 좌회전 직진 동시 가능한 차선이고 2차선은 직진 차선입니다..
직진/좌회전 동시신호를 받고서는 1차선에서 처제의 차는 직진을 하려고 했고..
2차선에서 상대방 차량이 좌회전 시도하다 저희 쪽 차 우측 휀더를 살짝 비껴박은 상황입니다.
차량 손상이나 충격은 크지 않았으나..
상대방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너무 괘씸한 상황입니다..
처제 차에는 장모님과 와이프,,1살 3살 딸 둘이 타고 있었는데..
상대방 차량 운전자가 와서 거기서 직진하면 어떻게 하냐며 큰소리를 쳤다고 하네요..(직좌 차선인데도 불구하고..)
거기다 옆자리 동승한 상대방 운전자 아내까지 나와서 우리 애가 차에 타고 있었다고 하면서 악을 지르더랍니다.
상대방이 윽박지르며 나오니 처제와 장모님은 그저 미안하다고 하며
차량 긁힌거 수리비로 10만원 드리겠다 하고 연락처 받고 갈길 가려는데..
10만원에 합의하고 차량에 탔던 운전자가 다시 나오더니
초등생으로 보이는 아이를 가르키며.."애가 머리를 박아서 빨갛게 부었다며" 어떻게 할거냐고 병원 가봐야 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보험처리하기로 하고 보험사를 불러서 상황을 보여주고 설명하니..
2차선에서 직진하지 않고 좌회전한 상대방 차량 과실 100% 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여기서 문제는..
우리쪽 보험사 담당자가..
상대방이 잘못한건 맞는데..정식 AS센터가면 차량 수리비가 많이 나오니
삼성화재 보험이 되는 일반 공업사로 차량을 맡기자고 합니다..
일반 공업사에 들어가면 상대방 과실 100% 로 보험료 할증등은 없이 사고처리와 수리가 진행되는데..
정식 AS 센터 들어가면 수리비가 많이 나와서 100% 과실은 힘들고 쌍방과실로 처리하겠다고 하는군요..
쌍방과실되면 수리비는 일부 부담을 해야하고 보험 할인이 3년간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거 뭔가 뒤통수 맞고 있는 느낌인데..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까요..
휀더 수리는 그냥 스크래치가 나서 도장이 벗겨진 상태라..
판금하고 도색만 하던지 아예 교환을 생각 중입니다..
병원에 가는 문제는 서로 다친곳은 크게 없으나 상대방이 굳이 병원에 간다면
저희쪽도 병원에 가봐야 될거 같습니다.
같은 충격이었다면 상대방 초등생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저희1살, 3살 애들 쪽이 더 심한 충격이었겠지요..
좋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참 어렵게 진행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굴러간당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from CLIEN+
차선변경에 따른 과실비율은 8:2에서 차선변경 과실 10%를 더할겁니다.
100% 나오면 운이 좋은 경우구요.
현장출동요원은 과실비율 결정 권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현장출동요원들끼리 결정한 과실비율은 참고만 하세요.
2. 자기네 공업사 가자는 건 밑에 글들 보시면 아시다시피 문제 많습니다.
3. 일단 입원은 아니더라도 병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사고내용으로 봐서 아이들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어머님은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4. 차량 수리는 편하신 곳에서 수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는 공업사라면 9:1 정도 과실이라면 10% 안 받고 차량 수리 가능하나 직영이나 보험사 제휴공업사는 에누리 없겠지요.
세상엔 참.. 자기 잘난사람들이 많은듯합니다
암튼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내일 삼성화재 출동한 보험 담당자랑 통화 함 해봐야겠습니다..
싫으면 100% 해주던지.....
렌트까지 받으시길 추천 드립니다...ㅡ.ㅡ;
제이아범님 말대로 과실비율은 상대방 : 본인 10:0 이나 9:1 나올 수 있구요
차량은 과실비율대로 수리하지만 사람치료비는 서로 100% 물어주는겁니다.
상대차에 3명있고 인사 접보 해달라고 하면 (이미 하셧는지도 모르겠지만)
이쪽차도 4명탑승이니 4명 전부 병원가서 진단받겠다고 하시구요.
본인 4명 병원안가는 조건으로 차량수리 100%(정식 사업소가세요) 상대방 치료비 그쪽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