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풍빨갱이 오너 용사님입니다.^^
어제 세차번개 후 덜덜덜 떨고 있는데...(어추워 어추워 하면서 세차장을 뛰어 다녔습니다.)
부제중 전화 1통...
모르는 번호.... 와그작 와그작(코스트코 곡물바가 맛있네요 와그작)
그랬더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부르~~~ㅇ 부르~~~ㅇ ㅎㄷㄷ
환타 BMW가 셋차장으로 들어옵니다.
순간~~~~ 쭈디님이다 ㅡㅡ+(쭈잉~~)
예상대로 주디님의 BMW 1M가 들어왔고...
하부세차를 마친 주디님이 흥쾌히 구경을 허락해주셔서... 염치 불구하고(이때 아니면 언제--;;)
윙넛님이랑 ㅎㅎ 같이 동승해 봤습니다.
윙넛님은 소시적 수동을 타보셨다고 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이거 쏫 기어네요... 클러치가... 읍...)
수동은 몇번(운전면허 포터, 소나타2, 스펙트라 윙, 아반떼XD)만 타본저라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실내 알칸테라의 느낌과... 시트가죽을 등으로 비비면서 으으으응 하고 느끼고 있느데... ㅋㅋ
배기음이 듯고싶은 우리는 시동을 걸어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런데.... 키도 꼽혀있고 오너의 허락도 받았는데....
이거머 킷트를 탄것도 아닌데.... 차가 요지 부동입니다. ㅎㅎㅎ
Stop & start 버튼을 길게도 짧게도 띠띡 ~~~~ 여러가지 조합으로 눌러봤자 클러스터 불만 깜빡일뿐...
아차~!!! 수동은 클러치도 같이 밟아야 했던겁니다 ㅋㅋㅋ(훔쳐갈려고 해도 잡혔을듯 ㅋㅋ)
그러자 작은 차제에서 놀라운 사운드~~~ 부앙~~~~~!!!
이것은... 동네서 노래 좀 한다는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라... 진정.... 진정.... 가수의 목소리 울림가도 같았습니다.
바바바~~~바바~~펑!!!! 마치 어제 만난 것 처럼~~~~~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中)
이노래 라이브 버전 인트로때 김동률이 마치~~~ 시작하면서 그 놀라운 전율과 관객들의 소름끼치는 함성...
마치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부앙~~~~~~~~~~부앙~~~~~~~~~ 윙넛님과 저는 마주보고 웃을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앞쪽의 엔진이 힘을 내서 뒤로 힘을 전달하는 후륜 구동~~~FR!!
악셀링을 할때마다~~~ 힘의 진동이 기어노브 아래쪽을 타고 부르르 떨면서 뒤로 터져 나갑니다.
이것이... 이것이 3천찌찌 고배기량 차량의 힘이란 말인가...
2천찌찌 GTI를 타고 헬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 키보드 워리어의 얼굴은 화끈 거립니다. ㅋㅋㅋ
힘을 느끼고 내렸는데... 주디님의 적극적(?)인 권유
"한번 타보세요...."(인사 치례였는데 덥석 물었나봐요 ㅡ,.ㅡ)
아~~~~~ 이거 마치 친구 아는 여자를 친구랑 가다가 만났는데 너무 이~~~~~~~뻐!!!!
근대 친구가 소개팅 한번 해볼래? 하는데... 난 오늘 옷도 별로고 머리도 별로고... 더군다나 너무 이쁜데...
라는 생각같이... 고민을 엄청하다가....
그래도 이때 아니면... 이라는 ㅎㄷㄷㄷ
좋습니다 아하하하하하!!!!
바로 탔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전... 수동을 몰줄몰라요--;;
여기서부터 뇌의 로직이 엉키기 시작합니다. 출발을... 출발을.... 브레이크 먼저 띠나? 클러치는 언제???
ㅡ,.ㅡ 바보 같네요 ㅋㅋㅋ 역시 너무 이쁜 여자 앞에서 물컵을 쏟는 쑥맥같습니다 ㅎㅎ
우쩨 우쩨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1단이 너무 부드럽게 들어가네요... 아~~~ 이거 첫날밤...못찾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한번에 찾았어 하는 우월함과 함께... 반클러치를 써가면서.. ㅋㅋ(죄송) 출발합니다.
이거 반클러치를 써도 힘이 워낙좋으니 받아줍니다. 이전에 언급했던 차들은 반클러치가 들어가면...
처음 사람을 태우는 말마냥... 푸르르르덩덩 하는데 이놈은 다릅니다. 아~~~~ 힘이~~~ㅎㄷㄷ
1단으로 세차장에서 입질을 해봤습니다 악셀링과 동시에... 퍽~~~!!! 튀어나가는데...ㅎㄷㄷ
이거 3.0터보 맞군요.. NA의 저rpm에서 이펀치 못나올듯한데... 트윈스크롤 대단해요...^^b
진짜 짧은 순간 10M 못되는 구간을 살짝 밟았는데... 제차로 S모드 고속구간의 짜릿함이...
뒤에서 밀어줍니다. ㅎㄷㄷ 아~~~~~~~~~~~~~~~~~~~~~~~~!!!
제가 그간 시승을 한다는 면목으로 골프 다음차를 정해볼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그런대 건방진 말이지만... 3500씨씨 승용... 2000씨씨 디젤 잘달린다는 민희.... 모두 (그나마 민희^^b)
만족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먼가 먼가가... 부족했느데...
이거 오늘 임자 만났습니다.
순식간에 솓는 힘과 rpm으로 머릿속엔 2단 쉬프트~~2단!! 2단을 외쳤는데.. 이거... 로직이 엉쳐서..
쉬프트 하지 못하고... 세차장입구 언덕에서 서버렸습니다. ㅡ,.ㅡ;;;(멍청~~!!!) 시동도 꺼쳐먹음...
클러치 밟는걸 까먹음 ㅡ,.ㅡ
그래서 크게 한반퀴만 돌아서 다시 세차장으로 들어갈려고 맘을 잡고 다시 1단을 넣고
악셀을 밟는순간... 머릿속에 울리는 멜로디...(띠리리리 띠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리??? 엘리제를 위하여...)
차가 뒤로 갑니다. ㅡ,.ㅡ;;; 1단옆에 R이 있는데.. R이 들어갔어요...
이로서 바보 인증하고 더이상 무서워서 차주님께 주차를 부탁(이라쓰고 시켰다라고 읽는다 ㅋㅋ)하고
세차를 마친후 인천 작전동 홈+ 햄버거 먹으로 갔습니다. ㅎㅎㅎ
아~~~ BMW F30의 실망은 1M이 갚아 줬습니다.
역시 울티메이트 드라이빙 머신^^b
단... 단.....!!! HUD와 DCT가 없어서...(돈이 없는게 아니다 ㅡ,.ㅡ) 포기해야겠습니다. ㅎㅎ
아~~~ 911이나 카이만 밖에 없는건가 ㅎㅎㅎ
부채도사 장두석(원곡 김상배)이 부릅니다~~~
"그사람을 바로~~~~ 1M 앞에다 두고~~~오오 오!!!"
P.s,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된 시승기를 써보고 싶네요... 멈 멋져...
고작 10M도 못타고 구라고 써본 시승기 입니다. ㅎㅎㅎ 뻥을 너무 잘쳐^^
머리에 쏙쏙~
from ClienPad
어제 멀어도 갔어야 하는군요 ㅠㅠ
용사님되 뵙고 주디님 차도 뵙고 ㅋ
담에 두 분 출몰하시는 벙개 있음 무조건 쫓아 가야겠어요 ㅋ
이것이 바로 인터넷 오덕후의 떡밥이랄까요??
"오다리 사주세효^0^~~~!!! ㅎㅎ"
"찐찌버거님??? 네네네!!! 제가 용사님입니다. ㅎㅎ"
뭐 차량 재고 자체가 없으니 시승자체도 불가능하고
팔당대교쪽에서 택시 번개 한번 해야겠는걸요???
그때 음료수는 제가 쏩니다!
ㅠ 저도 타보고 싶네요 ㅎㅎ
벰베1도 정말 이쁜데....1M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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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정말 대단~!
저도 서식지가 계산동인데 빨리 제차 갖고 나가보고 싶습니다..ㅠㅠ
조커는 배트맨을 만들었고 배트맨은 조커를 만들었습니다. ㅡ,.ㅡ;;;
저는 윙넛님 C클에 스톤칩을 만들었고....
저는 윙넛님 주행에--;; 다운스프링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ㄷㄷ
아~~~ 고속의 백사 ~~~~ 사인드 와인더~~~ C!!!!!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당 +___+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당 +___+